아내에게 출산 다이어트치료를 받게하고싶습니다
톡톡
|2013.09.29 11:54
조회 6,387 |추천 7
아내가 임신을 하고 6개월이후부터 급격히 살이 찌더니 예전 몸무게에서 18kg까지 몸이 불더군요.출산후에는 당연히 예전만큼은 아니더라도 10kg 정도는 다시 빠지겠지하며 저도 살이찐 아내의 모습에 크게 신경을 안썻는데 아이가 태어난지 8개월째인 지금도 아내의 몸무게는 변화가없습니다지금까지는 아내가 상처받을까 살 애기는 안했습니다만 추석때 저희 부모님과 누님께서진지하게 새애기 몸이 너무 불었다고 보기싫어서가 아니라 임신후에도 저렇게 체중이 안빠지고 유지되면 제 아내도 출산휴유증으로 고생한다며 산부인과에 가서 상담받고 다이어트치료를 권유하더라구요.그래서 아내가 기분 안상하게 출산후 다이어트치료를 시작할려고 하는데 어떻게 아내에게 애기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염치없지만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 베플비형여자|2013.09.29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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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이런말씀 드리기 좀 그런데요..아기가 아직도 새벽에 한창울고 남편분도 그렇고 아내분도 그렇고 육아 때문에 신경 많이 쓰시고 더욱이 배안에서 반년 이상을 함께 지낸 아내분의 경우는 아이가 혹시라도 어디 아프나 잘 먹나 이런저런 신경 많이 쓰고 있을 상황일텐데.. 그런데도 굳이 지금 해야겠다 싶으시면, 어떻게 말하던 간에 무조건 여자는 기분상해요. 아무리 나이를 먹었다 하더라도 여자는 여자니까요. 남편분도 아직도 애기아빠이지만서도 계속 남자로서 팔팔하고 마음도 변함없이 청춘이시잖아요? 그러니까, 권유하기 보다는 함께 하세요. 너만 이러니까 너만해~ 라기 보다는 지금 이러이러한 상태가 건강에 안좋을테니 우리 함께 운동하자 라던가 우리 같이 산책하자 라던가 함께 하자 하시면 싫다고 하지는 않을꺼예요^^ 살 생각만 하지 마시고요. 아무리 건강을 위한다고 말씀하시지만서도 결국은 살인거잖아요? 그러니까 여자에게 예민한 살얘기는 평생을 함께하고 평생 서로의 편으로 든든하게 지켜주는 사람이 함께 하자고 하는 방법이 가장 최선일 듯싶습니다. 그리고 과정중에는 절대로 부모님이나 누님이나 님의 가족,,그러니까 이제는 님이 한 가정의 기둥이 된거자나요? 님, 아내분, 아기 이렇게 님 가족안에서 해결하시구요. 이제는 1,2 촌이 되는 가족분들이 말씀하시는 건 아무리 좋게 말해도 서로 의도가 좋다 하더라고 결국은 약간의 맞지 않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거니까 ... 아...음..그러니가 님의 가족안에서 알콩달콩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결국 1,2 촌도 내 결혼생활을 직접 함께 할 수는 없는 거니까요. 낮이나 밤이나 결국은 계속 옆자리에 있어주는 사람은 부인이잖아요. 부인한테 잘해야 할아버지 되어서 고생 안하십니다 ㅋㅋㅋㅋ 장난이구요..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