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울엄마는,,,겨울이면,,,틈나는 대로,,,만두를 빚곤 하셨다...
익을대로,,,익어,,,시어진 김치를,,,송송 썰어,,,
꼭꼭~ 눌러짜,,,국물을,,,빼내고,,,
두부 역시,,,흰무명천에,,,넣어,,,꾸욱~눌러짜서,,,물기를 없애구,,,
또,,,숙주나물을 데쳐서,,,간을 한 후,,,넣구,,,
돼지고기도,,,넉넉하게,,,갈아서,,,넣구,,,
삶은 당면,,,다진 마늘,,,파,,,등을 넣어,,,양념을 하여,,,속을 만들고,,,
그 후엔,,,또,,,밀가루반죽을,,,팔에 알이 배기도록,,,치대어야 한다...
그래야,,,익었을 때,,,쫀득쫀득하지...
드뎌,,,반죽도 다 완성이 되면,,,
어린 우리들까지,,,다 둘러 앉아,,,만두를 빚기 시작한다...
이쁘게 만들어야,,,이쁜,,,딸,,,낳는다,,,
엄마는,,,어린 가슴에,,,오기를 발동하게 하고,,,
열심히,,,반죽을 밀어,,,만두피를 연신 어린 우리앞에 내어 놓으신다...
이쁘게 빚어야지...서로,,,내꺼가,,,더 이쁘다며,,,비교하느라,,,
자연히,,,속도는 떨어지고,,,
그럼,,,저만치서,,,허리아프다며 누워계시던,,,할머니가,,,
상앞으로 바투 들어 앉으신다...
울퉁불퉁,,,흐으음~ 할머니꺼가,,,젤로 밉다...
꺄르르,,,놀려대는,,,손녀들을 향해,,,
할머니는,,,빙그레,,,웃으시며,,,우릴 골려 주곤 하셨다...
그래도,,,느이들 보담,,,이 할미가 낳은 느이 엄마가,,,젤루 이쁘다...
신이 나서,,,시작한,,,우리는,,,
결국,,,기가 꺽이어,,,빚는 둥 마는 둥,,,눈은,,,TV를 향하고,,,
몇시간에 걸쳐서,,,빚는 건,,,결국,,,엄마와,,,할머니 몫이었다...
그렇게,,,하루를 꼬박~다 내어,,,만든 만두는,,,
냉동실에,,,넣어져,,,며칠간,,,수월하게 먹을 수 있는,,,별미음식이 되었다...
지금도,,,엄마는,,,시간이 나실 때마다,,,만두를 빚으신다...
당신의 자식들이,,,다 밖에 나와 있어서,,,
두분만,,,드시면 될 껄,,,굳이,,,힘들게,,,잔뜩,,,만드셔서,,,
냉동실에 얼려두었다가,,,
다 큰 딸자식,,,얼굴보러 오실 때,,,
갖가지 밑반찬과 함께,,,싸 갖고 오셔서,,,냉동실에,,,넣어 주시는 거다...
밥 굶지 말아라...밥 먹기 귀찮을 때,,,라면대신,,,끓여 먹어라...
머~~마트가면,,,파는 것도,,,얼마나 잘 나와 있는데,,,갠히 툴툴대면서도,,,
정작,,,이것저것,,,만들기 싫을 때,,,
젤 먼저 생각나는 건,,,냉동실 속의 만두였다...
지금이야,,,할인마트,,,또는,,,동네 구멍가게만 가도,,,
이쁘게 빚어져,,,먹기 좋게,,,포장된,,,만두들이,,,
조리법에 따라,,,제각가 맛을 달리하여,,,그럴 듯하게 나오지만,,,
솔직히,,,집에서 빚은 만두,,,맛만큼,,,
구수하지 않은 건,,,사실이지 않은가...
아마,,,자식들 입에 들어갈 음식이라,,,
당신 힘든 건,,,생각하지 않고,,,저 많은 귀찮은 절차를,,,
정성으로,,,보듬은,,,엄마의 사랑이 더해져,,,그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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