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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의료원 간병인 환자 침대에 묶어두기...

보호자 |2013.10.07 21:21
조회 865 |추천 0

지금 저의 할아버지가 서산의료원에 입원중입니다.

 

근데 너무 황당한 일이 있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퍼트려주세요 서산의료원이 잘못이건 간병인이 잘못이건 바로 해결되지 않는다는 이점이 너무 억울하여 글을 습니다.

 

 

저의 할아버지는 서산의료원에 뇌출혈로 수술하여 입원중이십니다.

 

수술 후 많이 좋아지셨지만 치매 진단을 받으셔서 기억이 있다 없다 하지만 활동성이 있으신 분이여서 병원에서 여기저기 기웃기웃 하는거 같습니다.

 

 

어느 날 광천 쪽으로 출장길이 있어 근처 서산의료원에 들려 할아버지 문병을 갔는데 할아버지가 절 보자마자 집에가야한다고 집에 가자고 하는거에요 그때는 잘 몰랐는데 할아버지가 갑갑하셔서 그런가보다 하고 자리에 눞여드리고 밥 먹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집에 돌아와 부모님이 싸우고 계시길 레 물어봤더니 간병인이 오는 손님마다 못해먹겠다하면서 이것저것 뇌물을 받는 듯합니다. 뭐 말이 뇌물이지 손님들은 선물로 주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도가 지나칩니다. 또한 간병인이 저의 집에 전화하여 환자를 못 보겠다. 다른 병원으로 옮겨라 자기는 못한다. 그러길레 저의 부모님이 서울 근처 요양원까지 다 알아보고 서산으로 내려갔습니다. 병원 의사 간호사 다른 간병인을 만나 얘기 해보니 할아버지 상태가 매우 양호해 지고 있고 왜 병원을 옮기려 그러냐며 병원에 계속 있기를 권하는 겁니다. 그러나 그 간병인만은 못 보겠다고 하며 두 손 두 발은 듭니다. 그럼 간병인을 바꿔 주던지 방법도 안 찾아 주고;;

 

 

다른 환자분들 예기로는 하루는 할아버지를 침대에 묶어두셧다고 합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왜 돈 주고 간병인을 쓰는지 모르겠네요. 간병인을 3교대로 3명이 돌아가는데 꼭 한명만 이렇게 불친절하며 집에 전화하고 가는 손님들한테까지 뭐라 한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병원은 책임을 회피합니다. 병원 측은 간병인은 외부업체가 들어와 하는 것이다 하며 알아서 해결하라 합니다. 이 서산의료원 간병인 업체와 서산의료원에 문제를 널리 알리고 십습니다.

 

 

저의 할아버지는 6·25참전용사 입니다. 얼마남지 않은 생을 고향에서 보내고 싶으셔서 서울에 올라고시지도 않고 저의 부모님이 매주 서산에 내려가고 저도 출장길이 있으면 꼭 들려다 옵니다.

 

 

우리나라가 이정도까지 온데는 6·25 참전 용사의 덕이 조금이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분들을 나이가 조금 있어 힘이 없고 돌보기 귀찮다고 돈받고 간병하는 사람이 사람을 묶어둔다는 것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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