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을 휴학하고 이번에 복학을 했어요.
휴학이전애도 친했던 동기들 몇이 있었지만
다들 저보다 한학년 많고 몇몇은 전과도 하고 그랬더라구요
한학번 낮은 친구들과 다니려다 보니..
힘들기도 하고 지들끼리 무리지어다니는데
거기 끼기도 참 애매하더라구요.
그렇다고 사람을 잘 사귀는 편도 아니고
말을 잘 하는 편도 아니고
유머감각이 있는 것도 아니고....
참... 사람 사귀는게 이렇게 힘들다는걸 다시한번 느끼고 있네요...
그냥 너무 답답해서 끄적이고 있어요....
동아리 하나에 과활동은 전무하고 수업이나 간간히 듣구...
이러는데.....
오늘은 월요일만 밥 같이 먹는 복학생 오빠들이...
담배핀다는 이유로 저 버리고 가더라구요....
쫓아가기도 그러고 피곤하기도 해서
그냥 점심 건너뛰고 방에들어와서 자다가 다음수업갔네요..
저한테 문제가 있는걸까요....
먼저 말붙이는게 그렇게 힘들더라구요...
관심사가 남다르다고 해야하나....
무튼.... 얼른 방학했으면 하는 바램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