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솜씨가 정말 없어요 너그럽게 이해해주세요
담주 토요일 식 올리고 지금 임신 14주차입니다
임신때문에 급하게한게 아니고 상견례 마치고 원샷원킬로ㅎㅎ
예비신랑에게 이성친구가 몇명있는데
그 중 한명이 저랑 사귀는걸 알면서도
퇴근하고 전화해서는 같이 밥먹자라고 하면서
약속장소에 나가면 갑자기 어딘가로 전화를 하더니
우리 엄마가 너 보고싶단다 이런식으로 말을하더랍니다 안된다고 하기도 전에 그 여자 엄마는 오고있구요 (동네친구입니다)
이런일이 한두번이 아니고 이런건 안되는일이라 생각했던 남친은 딱 잘라 너 나 좋아하냐 이렇게 물어봤더니 버럭 화를 내더래요 그리고 헤어지고 나서는 장문의 카톡을 보내구요 남친은 읽지도 않고 지우구요 이런일이 있었다라는걸 남친이 얘기를 해주더라구요 숨길일이 아니라며ㅎ
또 그이후로 그 여자 친한 언니가 연락이 와서는
출근을 못했다,그럴애가 아닌데..이런식으로 연락이 오더래요 남친은 무시하구요
이런일 때문에 제가 굉장히 예민해있었고 신경이 쓰였는데 잘 다독여주고 그여자랑도 연락을 끊었어요
그런데 남친친구랑 저랑 카스 친구인데 그 친구가 저 여자랑도 카스친구더라구요
저랑 남친이 남친친구 글에 댓글을 번갈아 올리면 항상 그여자가 제 아래 댓글을 꼭 달아요
남친-남친친구-저-그여자 이런식으로요
이상하게 남친이 안올릴땐 안그러는데 제가 올리면
항상 올리더라구요
오늘도 야 누구(제남친)담주 결혼식인데 평일에 셋이서 술마시자,시간안되면 식끝나고 마시자고...ㅎ
이게 왜 이리 신경이 쓰일까요? 제가 쓸데없이 예민한걸까요?저 여자 이름만 봐도 악몽이 떠올라서 잊을려고 그러는데 간간히 저러니 환장하겠어요ㅠ
남친한테 얘기할려니 은근 자존심 상하네요
식이 담주인데 기분이 좋지 않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