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냥 판 눈팅만하던 20대여자입니다
제목그대로 이 남자가 바람인건지, 정말 답답합니다.
의심가는 일들을 순서대로 적어볼게요
1.약속시간을 지킨적이 없음
첫약속 빼고 기본 1시간은 늦음. 한번은 자기가 너무 힘들다며 위로받고 싶다해서 꽤 떨어진 남친동네로 택시타고 감. 근데 남친 연락안됨. 2시간넘게 기다렷는데 결국 연락안되서 집에옴. 나중에 잠들었다고 미안하다고함.
평소에도 가볍게 1시간정도는 늦어줌.
2.핸드폰 절대사수
같이있는동안에도 핸드폰으로 무슨 연락할일이많은지 항상 연락을함. 핸드폰 한번보자했다가 이상한 사람 취급받음.
3.주말내내 폭풍수면
늦게까지 노는걸 좋아해서 늦게일어나는건 어느정도 이해됨. 근데 하루종일 연락안될때도 다반사.
그외에도 한번 스치듯핸드폰을 봤는데 비트윈이라고 커플어플모양이있는걸 봤어요. 그 민트색에 B라고 딱 써져있는걸 봤는데 끝까지안주더라구요. 영화관안이어서 크게 소리도못내고 영화시작하는데 화나서 뛰쳐나오고싶었는데 참았어요
끝나고 나서 계속 화나있으니까 인심쓰는척 보라고해서 봤는데 색깔비슷한 어떤 어플로 바껴있는겁니다.
또 예전여자친구 이야기를 되게 잘해요
처음에는 솔직하게 말해주는게 고맙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이게 계속 자주 듣다보니 짜증도나고, 그 여자를 아직 못잊은건가 싶고.. 어떤 분글을 보니까 전여친을 아주 나쁜년으로 몰면서 뒤에서는 몰래 전여친이랑 연락주고받고 있었다는 얘기듣고 띵하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아플때 신경도안써요, 그냥 남도 그정도는안할텐데..
거짓말을 너무 쉽게해요,
이렇게 생각하는 제가 정신이 이상한사람인거같기도하지만
저한테 관심이없는거같아요.. 그냥 노리개정도?
그래서 힘들다고 헤어지자고 햇더니 더이상자기 좋아하지않는거냐고, 왜 자기를못믿어주냐고그래서 이렇게 자꾸 의심하게되는 추한모습보이기 싫다고, 또 내가 정신병자될거같다고 그랫더니 다 핑계라더군요..
전혀 좋아하는 여자에게하는모습같지가 않아요, 자기말로는 편해서 라는데..
어떡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