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수능이네요 저번글에도 쓴것처럼 수능 씹어먹어버리세요
초콜렛 아침에 먹으면 좋다네요 저 수능볼땐 막내누나가 호박엿줬는데
아침부터 진짜 호박엿같더라구요
오늘은 아침부터 바빠서리 지금 글올려드립니다
1. 슬픈 점점점
김여사 카톡대화명이 바뀌였음
예전에 날씨는 찹더라도 마음은 찹지말자 사건이후
김여사 카톡명이 바뀌면 연락하여 재미를 취하는중임
언제는 카톡대화명이 단풍이 붉어가는구나 길래
나왈 " 엄마 내 얼굴도 붉어졌어 "
김여사왈 " 내일아침에 좀더 때려 더붉게해줄께 "
쑥쓰러서 빨게진거야
쑥대밭 만들지마세요
맥이지 마세요 누나에게 양보하세요
그날이후 엄마 카톡대화명이 다시변함
행복은 머물러 있다 좋은 글귀
그래 행복은 누구에게나 머물러 있음
근데 나한태없는게 행복인거같길래
나왈 " 그 행복 아들한태도 쫌 나누어 줘 "
김여사왈 " 염병 "
염병받았네
너희도 먹어
친구1 " 야 나 결혼해 축하해주라 "
나왈 " 야 축하한다 진짜 염병해라 오래오래 "
상담원왈 " 염병하세요 호객님 무었을도와드릴가요? "
호갱님왈 " 네 님도 염병하세요 "
주례왈 " 검은머리가 파뿌리가 될때까지 오래오래 염병하시겠습니까? "
신랑왈 " 네 자기는? "
신부왈 " 응 오빠 나너무 염병해 "
갑자기 의문점이 듬 저 돼지는뭐야
해맑은돼지 하트 2개 코는 명백히 돼진데
진짜 어디서 많이본 얼굴 어디서봤지?
궁금해서 물어봄
나왈 " 근데 엄마 왠 돼지가 카톡프사야? "
엄마왈 " 응 우리 셋째랑 똑 닮지않았니? "
셋째 셀카였구나
어디서 봤다했지
'화면이 캡쳐되었습니다 '
총보다 더 강한무기야
점심먹을때 쏴버려야지
대화명 사건이후 저녁쯔음 김여사에게 카톡옴
김여사왈 " 아들 "
나왈 " 김엿ㅏ "
목숨오타
김여사왈 " 짐싸 "
문전박대
나왈 " 오타오타 "
김여사왈 " 쌔가빠지게 키워놨드만 엿? "
나왈 " 진짜오타야 엄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김여사한태 전화옴
김여사왈 " 아들 "
나왈 " 응 왜요 뭔일있어? "
김여사왈 " 엿먹어 "
복수는 엄마것
나왈 " 으..응 "
김여사왈 " 딴게아니고 영어단어 하나 말해줄테니까 뭔지알려줘 "
나왈 " 응 뭔데 불러봐요 "
김여사왈 어 t 음 t 어 그 음 "
나왈 " 그냥 사진찍어 보내줘요 "
김여사왈 " 아 tt뭔데 이게 뭐지? "
나왈 " 아 김엿ㅏ 그냥 보내달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 "
김여사왈 " 이새기가? tt뭔데 기다려 찍어서 보내줄께 "
나왈 " .................................................................................................................."
그날저녁 엄마는 들어오지않았다
2. 정신병자
아 아침이다
눈뜨자마자
천창을 멀뚱멀뚱 노려봄
몇년째 같은 천장인데 질리지가않음
아침마다 매일마다 매년마다 봐도
질리지않는 천장 사귈래?
묵묵부답
아랐어 씻으면되잖아
무거운 몸을 추스려 일어나서 출근을위해 씻으러감
씻으러가다가 둘째누나가 평소보다 일찍일어나서
머리말리고있길래 놀래서 물어볼려고 어깨를 툭침
둘째왈 " 아 !! 깜짝이야 멍청한자식!!! "
하며 나를 돌아봣는데 나한테 얼굴발사
생얼발사
너는질려
헤어지자
나왈 " 왠일로 이렇게 일찍일어났냐 "
둘째왈 " 너도 빨리씻어 나 시내에 내려줘야되니까 "
내 의사는 ?
나에게 의사는
의사선생님밖에없니
씻고 나갔는데 둘째누나가 티비를보면서
둘째왈 " 아 시팡!!! 엿같네 !! 시팡시팡시팡 "
욕
둘째왈 " 끼발!!!엿엿 끼발!!!!시팡 !!!!! "
욕
둘째왈 " 간장게장!!! 배고파!! 엿같이 배고파 배고파아!! "
식욕
아침부터 영 정신상태가 별로라생각하며
한숨쉬며 옷입고 밖으로 나감
시동걸러 가고있는데
내차앞에서 둘째누나가
둘째왈 " 매일내리던곳으로 "
나왈 " ................................................................?....................................."
용인정신병원
쌀쌀합디다~~~~
아 맞다 전편 왕목걸이는 셋째누나가 가졌어요
혐오양처가 꿈인 그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