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너무 짜증나서 글을 올립니다.
먼저 남자고요.
아까 친구들과 놀고 헤어지고 난 후에 택시 승강장에 택시를 탔는데요.
제가 이때 현금이 없어 체크카드로 할라고 타자마자 혹시 비씨카드로 되냐고 물어봤습니다.
근데 뭐? 이러더니 표정 무섭게 변하더군요.
그리고선 어디 갈건데 시발 이러는 겁니다
잘못들은거 아닙니다 똑똑히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 집쪽 학교얘기를 하니까 중얼거리면서 뭐라하더군요.
여기까지는 아 뭐 괜찮았습니다.기분이 안좋구나 나때문에 생각을 했지요.
근데 가는중에 신호 걸리면 천천히 브레이크 밟으면 안되나요?
콱 밟더니 이때 안전벨트는 안했습니다.
앞에 의자에 박으니까 앞에 있는 거울로 절 보시더니 피식하며 웃으시더군요.
진짜 어이가 없었습니다. 안전벨트 안한 제잘못도 있으니 당하고 바로 안전벨트 착용했습니다.
근데 신호 걸릴때마다 계속 그러는겁니다.
운전도 왼쪽으로 갔다 오른쪽으로 갔다 하고
진짜 무서워 죽는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이건 좀 아니다..신고라도 해야겟다 하고 요즘 택시타면 앞좌석에 차번호하고 기사아저씨는 달라도 그런건 있자나요?증 같은거..?
근데 없는겁니다..
진짜 이렇게 속도위반에 불친절 당하면서 학교도착하고 결제 하러 카드내미는데
긁는것도 무슨 천천히 긁어야지 빡 긁더군요..;
또 안먹히니깐 또 세게 빡 긁고 또 세게 빡 긁고 ㅡ ㅡ
짜증나서 천천히 긁으세요 하니깐 되더라고요
영수증 달라고 하고 다 받고 저도 짜증나서 차문 쾅 닫았습니다.
물론 기사아저씨한테 카드는 싫겠지요.
수수료 떼가는건 저도 압니다.
그래서 저는 거짓말 아니고 카드로 계산할때 요금이 5300원 나오면 6000원으로 결제해달라고 합니다.
이 택시탈때도 진짜 그럴생각으로 하고 탔고요.
근데 이렇게 행동하니깐 그럴 마음 싹 사라지더군요..
차번호도 주위가 너무 어두워서 제대로 못외웠고..
진짜 카드 내민 제가 잘못인가요?
아무리 그래도 서비스업인데 이건 좀 아니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