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무리 둔해도 느낄수 있는건, 내가 면접보러가는 곳 사장이라는 사람이
사기꾼 같은 스멜인거야 그래서 그냥 대충 둘러대고 다시 집으로옴![]()
집에서 시체인간처럼 살다시피 하고
폰은 언제 꺼졌는지 꺼져있더라고 아마 밧데리가 다 됬을꺼임
괜히 내가 연락하면 피해주는 것 같아서 하루이틀 참으니까
이건 뭐 그냥 살아가게 되는 것 같아 엄빠 일하로 간 평일날은 밥도 더더 먹어두고
엄빠오면 ![]()
그렇게 지내오다가 ,
친척오빠 결혼한다는거임!!!!!!!!!!
우리가족 모두 함께.......
엘베를 기다리고 있었음
아직도 냉정상태![]()
물론 아저씨는 보이지 않았음, 엘베안에 아저씨가 있을 것 같았는데
혹시나 뒤돌아보면 있을 것 같고
그렇게 결혼식 진행중 생각지도 못하게 내가 배가 엄~청 아파오는거임
아랫배가 ... 맹..장이라고 들어봤을지
식은땀 뻘뻘 흘리고 있는데 엄마가 사람들과 웃다가 나 보더니 토끼눈처럼 놀라서
딸 왜그러냐고..모르겠어 배가 너무아파 이러고 엄마친구아들하고 엄마랑 나 이렇게 셋이 병원으로 향했는데 맹장이래..면역기능 저하 막 그런거 폭식 어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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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 게 서서히 아팠다 안아팠다
엄마보고 괜찮다고 이제 병원이니까 빨리 결혼식 가라고
하나뿐인 친척오빠 결혼식가라니까
같이 온 엄마친구 아들이랑 같이 가는거임
그래 혼자있는게 편하지
30분 지나니까,
아저씨 실루엣이 보인거임
눈비벼보려는데 아저씨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엄마가 아저씨 번호를 알잖아
상황설명해주고 그랬나봐
진작아플껄...이런 생각도 듬 그만큼 보고싶었나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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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한테 집에가고싶다고 땡깡부렸음
아저씨 얼굴보니까 괜찮은것 같아서 나도 참ㅋㅋ
그렇게 살랭이 벌이다가
결국 아저씨랑 차안으로 가는 길~~
뒷자석문을 열어주는거임![]()
누워서 가라고 최대한 편하게 가라고
담요로 꽁꽁 싸매주고
그리고 운전하면서 말 잘안하는데 거의 내가하면 듣는데 오늘은 이번에는 말을 엄청 하는거임
우리집이 아닌 아저씨 집을 두번째로 들어가게됨^^
아저씨 냄새 가득한 방
냄새맡을 것도 없이 그냥 막 쓰러지다 싶이 누웠음
아저씨가 엄청 걱정하는거임 여기서 한번 더 쓰러지면, 영영 널 볼수없을 것 같다고
우리엄빠가 어진간히 걱정됬는모양
내가 한숨자고 일어나면 괜찮을 거라고 아저씨가 말 많이하지말고 그냥 자라고했음
일어나보니까
앞치마를 두르고 요리하고있는
아저씨가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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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왔나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