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결혼 전 집문제

빌어먹을 |2013.12.05 10:05
조회 3,248 |추천 2

현재 결혼 준비중인 30살 남자입니다

 

여자친구는 24살이고요..나이 차이가 많이 나긴합니다..

 

상견례 마친지 1달이 지났군요.

 

저번주말에 제 부모님께서 집을 하나 얻어주신다고 하셔서

 

예비처가댁가서 말을 전했습니다

 

"우리가 형편이 어려워서 많이 못해준다 대신에 기본적인건 해줄태니 걱정말아라"

 

예비 장모께서 이러시길래 너무 무리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말씀 드렸죠

 

그렇게 대화 잘하고 있는중에

 

느닷없이 예비장모께서

 

"혼수비용 얘 동생 대학등록금 모아두던건데 한 1000만원쯤 될거야 나머진 얘 이름으로

 

대출받아서 진행하고 너희둘이 잘살면서 갚아가도록 하고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냐"

 

라시던구요. 예비처가댁이 형편이 너무 어려운것도 아니고 솔직히 예비 장인,장모 두분다

 

차몰고다니시면서 자신의 딸 시집간다는데 동생 등록금 모으던 돈을 주는거라고 인심쓰듯

 

말하고선 대출까지 껴서 결혼을 하라는건지요 자랑은 아니지만 저희집에선 전세가 아닌

 

경기도권에 집한채를 구해주시는거였거든요

 

그래서 대출끼고 시작하면 빚을 갖고 시작하는거라 조금 걸린다고 말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현재 적금붓고있던걸 깨면 손해고 그러니까 대출받아 시작하라네요.

 

젊은 사람 둘이서 서로도와가며 그런거 해쳐가는것도 좋은경험이 될거라는

 

무슨말도안되는 소릴 하더라구요. 속에선 불이 나는데 도저히 안되겠어서

 

일단집에와서 여자친구랑 얘기해봤는데 도저히 답이 안서네요

 

여자친구도 모았던 돈 해봐야 500남짓이고.. 휴..어째야되나요?

 

저희부모님께 말씀드리면 노발대발 날탠데..

추천수2
반대수5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