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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겐 집이 철창없는 감옥입니다.(완전강스압)

죄수1992 |2013.12.06 11:24
조회 3,134 |추천 4

안녕하세요 슴둘의 평범한 직장을 가진 여자에요.

판을 잘 안해서 어디다가 써야할지도 모르겠어서 결시친 여러분의 도움이 좋을것같아

여기에 글 올리게 됐습니다. 스압이 좀 심할거에요.. 그래도 꼭 읽어보시고 꼭좀.. 조언좀..

부탁드려요...... 제발 끝까지 읽어주세요...

 

전 어렸을때 아빠가 집을 나가시고 엄마랑 단 둘이 살고있는 외로운 외동딸입니다.

제 위주로 쓰는 글이라 엄마를 안좋게 표현하는거처럼 보일 수 있어요.

마냥 철없다고만 생각하지 마시고 제 마음이 어땠을지 제 입장에서 타박보다는 위로의말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글올리게 된 이유는 다름이 아니고 독립문제 때문이에요. 편의상 음슴체로 가고 싶지만

진지하게 써야될 글인거 같아 그냥 쓸게요.

오타,맞춤법,띄어쓰기가 틀릴수도 있으니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는 아빠랑 살았던 기억이 아예 없어요. 그만큼 제가 갓난아기일 때 아빠가 집을 나가셨었죠.

엄마는 그 힘든시절에 남편도 없이 저를 혼자 키우기 위해 궂은일도 마다않고 돈을 벌러 다녔어요.

그치만 제 어린시절 기억에는 엄마도 많이 없답니다. 아무래도 혼자 애도키우고 돈도버는게 버거우셨던 엄마는 저를 시골에 이모네집에 맡겨놓고 서울에서 식당일을 하셨었어요.

제가 젖을 좀 늦게 떼는 바람에 어렸을때는 데리고 계셨지만, 다섯살때부터는 엄마안계시는 시골에서 자랐어요. 다섯살때부터 초등학교 5학년때까지 시골에서 지내다가 5학년 끝날무렵에 엄마가 계신

서울로 가서 그때부터 같이 살게 됐어요.

 

엄마의 성격은 굉장히 보수적이고, 자기주장이 강하시며, 살짝 권위적이시고, 감정을 잘 다스리지 못하고 자주 욱하십니다.

 

이런 엄마 밑에서 저는 매일 집-학교-집-공부-잠-학교-집-공부-잠-학교 후에가서는 집-학교-학원-집-공부-잠-학교-학원-공부-잠-집.. 이런 생활을 해왔었어요. 솔직히 우물안 개구리는 우물안의 상황밖에 모른다고 저 또한 그 꼴이였었죠. 그런 생활이 답답하다는 생각을 그 때 당시에는 한번도 해본적이 없습니다. 가끔 친구들과 못 놀게 하시는 어머니가 미울때는 있었지만 그래도 그 땐 반항할 생각도 없었고 그럴 엄두도 못냈을 뿐더러 세상에서 무서운건 엄마밖에 없었을 때라서 안된다고 하면 안되는거였고 공부하라하면 공부를 했고, 티비끄고 자라그러면 잤습니다. 그 덕분이라고 말해야하나.. 상위권안에 드는 착실한 아이였죠.. 그러다가 제가 조금씩 마음에서 답답하다. 친구들만나서 놀고싶다. 라고 생각이 들기 시작했어요. 그게 중2~3때였습니다.

 

엄마께선 남들에겐 평범해 보이지 않을 직업을 가지고 계세요. 무속인이십니다. 그래서 한번 산으로 기도를 드리러 가시면 일주일씩 집을 비우시곤 했어요. 엄마와 같이 살지만 엄마와 얼굴을 맞댄 기억은 학창시절 역시 별로 없네요.. 안집과 법당도 따로 있어서 엄마가 집에 있는 시간은 잘때뿐이였으니까요. 한참 엄마가 기도를 다니실 시기가 있습니다. 일이 잘 안 풀리거나 손님들의 일을 맡아서 하게 되면 여지없이 일주일씩 기도를 가시곤 합니다. 짧게는 당일로도 다녀오시지요. 그런 날이였어요. 저에겐 평범하기 그지없는 그런날이였는데 그날 친구가 처음으로 저를 노래방이란곳에 데리고 가더군요. 엄마가 기도를 가신걸 알고 있었고, 처음으로 가는거라 평소같으면 나못나가.. 못놀아.. 미안해 하던 제가 갔습니다. 엄청난 용기가 필요한 일이에요. 정말 엄마한테 들키면 끝장난다는 생각으로 간거니까요. 그리고서 친구랑 엄청 신나게 논거같네요. 참.. 오래 됐는데 기억에 생생한게 핸드폰은 손에 꼭 쥔채로 노래를 불렀었어요. 행여나 전화가 오면 후다닥 튀어나가 조용한곳에 자릴잡고 전화를 받곤 했죠. 신났지만 마음은 좀 불편한 그런.. 하루였달까요. 그때부터였어요. 공부를하려해도 잠을 자려해도 자꾸만 답답하고 우울해지기 시작했던 시점이.. 엄마에게 많이 혼났던 때이기도 하죠.

 

저희집엔 매같은게 없어요. 눈에보이는게 매입니다. 눈에 보이는게없으시면 손과 발로 저를 혼내셨었어요. 한번은 뺨을 맞았는데 이빨이 나간적도 있고 심하게는 목을 졸린적도 있어요. 물론 목졸렸을때는 제가 고딩이였고 많이 대들기 시작했을 때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조금씩 불만이 생기기 시작하고 집이 답답해지기 시작하고 학교가 끝나면 집에가기가 싫어지기 시작했어요. 그렇다고 집을 안들어가진 않았죠. 그래도 엄마가 무서웠거든요. 항상 집에서 공부를 하다가 창밖을보면 없던 철창이 쳐져있는것만같고 뛰어내려서라도 나가고싶고 공부에 집중도 안되기 시작했어요.  고1때부터 엄마ㅏ와의 잦은 트러블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고등학교 1학년이 되고나서 성적이 많이 떨어졌어요. 반에서 10등안에 들기도 힘들었죠. 뭔가 무력함이 느껴지고 내가 여태 공부했던 노력이 헛수고같이 느껴지기 시작하더라구요. 다 때려치고 싶고 이젠 공부도싫고 엄마도싫고 집도싫고 그냥 다 싫은겁니다. 전부다.. 자살시도도 수없이 했습니다. 엄마가 무서워서 대들지 못하던 애가 자살이라고 할 수 있었겠습니까.. 22층 옥상 난간에앉아있다가 누가 문을열고 나오는 바람에 뒤로 발라당 엎어져도 봤고, 칼로 손목을 그어도봤고, 수면제도 먹어봤지만 죽는게 쉽진 않더라구요.

 

그러다가 엄마가 또 기도를 간 날이였어요. 그 날 친구들하고 밖에서 그냥 아무것도 하는거없이 돌아다니고 있었죠. 노래방을 간것도 피시방을 간것도 술을마신것도 담배를 핀것도 아닌데 그냥 친구들하고 그렇게 거리를 걸어다니는것만도 제겐 너무 행복하고 즐거웠어요. 그때가 고2였는데 그렇게 한참 친구들하고 동네를 걸어다니며 얘기하고 있을때였어요. 그때 시간이 7시였거든요 저녁7시. 엄마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너 어디야. 집전화왜안받아. 어디냐고!!!" 받자마자 소리를 치시는 엄마.. 너무 슬펐어요.. 너무 화가 나더군요. 밤 9시 10시도아니고 7시인데.. 나쁜짓을 하고 돌아다니는것도 아니고 그냥 걸어다니면서 수다나 떨고 있는건데.. 이제 저도 머리가 컸다고 그랬는지 아님 눈앞에 엄마가 안보여서 그랬는지 어디서 나온지도 모를 용기로 도대체 내가 뭘 잘못했냐고.. 엄마한테 욕을 들어먹을정도로 뭘 그렇게 잘못했냐고 친구들하고 동네 그냥 걸어다니고 있다고 그렇다고 내가 나쁜짓하고 돌아다니는건 아니잖냐고 막 대들기 시작했어요. 엄마도 평소에 혼내키면 네잘못했어요. 잘못했어요 하던 제가 그런말을 하니 적잖이 당황스럽고 화가 머리끝까지 나셨었나봅니다. 저에게 그럴거면 나가라더군요. 친구들이랑 어디한번 살아보라고.. 니가 지금 뭔일이라도 할수있을거같냐고 나가서 몸굴리는거밖에 더있냐고 어디한번 그렇게해서 살아보라고 니말대로 놔줄테니까 나가서살라고 내얼굴 다신 볼 생각하지말라고..

 

너무..너무 서운하고 화나고 답답하고 막 그냥 그때는 저도 눈에 뵈는게 없었습니다. 그런말을 해줄게 아니라 그래..우리딸 공부하느라 많이 힘들었지? 좀만 놀다가 일찍들어가ㅏ~ 이 말만 하셨어도.. 이렇게 말이라도 해주셨다면.. 그렇게까지 저도 막나가진 않았을거 같더군요. 알았다그러고 폰을 던져버렸습니다. 폰이 바닥에 내동댕이 쳐지자 마자 엉엉 울었어요. 바닥에 주저앉아서 엉엉. 친구가 그럼 그냥 나와버리라고 너 보면 진짜 답답해서 못살것같다고 불쌍해죽겠다고.. 홧김에도 그랬고 정말 집이 싫었던 제게 그 말은 달달한 사탕과도 같은 역할을 했어요. 그래서 그때 처음으로 가출이란걸 해봤습니다. 물론 3일도 못가서 잡혀들어갔어요..

 

근데 처음 시작이 어렵지 한번해보니까 두번 세번은 쉽더군요. 잡히면 다시나오고 잡히면 다시 나오고 그러다가 학교도 안가고 그게 고2끝자락이였어요. 고3을 코앞에 둔 상태에서 저는 사춘기가 온거죠..

엄마와 대화로 풀어보려고도 노력했어요. 용돈하나 받지 않던 저는 친구들로 인해 용돈이라는걸 알게됐고 자유시간을 원하게 됐어요. 그래서 있는그대로 말했죠. 제 요구조건은 이랬습니다.

 

"우리 집 힘든거 아니까 많이는 안바란다. 한달에 용돈 3만원 그게 많으면 2만원이라도 줬음 좋겠다. 자유시간 하루에 1시간이라도 줬으면 좋겠다. 친구들 만나는거 뭐라 안했음 좋겠다."

 

라고 말했더니 엄마는 알았다 용돈 주겠다. 한달에 2만원줄거고 자유시간 하루에 일주일에 딱하루 세시간만 줄거다 그 외엔 안된다.

 

라고 하셔서 그렇게 합의를 봤습니다. 저에겐 참 충족한 조건이였어요 저것도.. 근데 문제는.. 그 약속을 지키시지 않으셨다는 겁니다. 저렇게 말하고나서 딱 한달.. 딱 한달갔어요.. 말이 딱 한달이지

용돈 한번 받아보고 놀러나간거 딱 하루 해본거죠. 물론 두시간쫌지나니 전화가 와서 금방 들어가야 했고요.. 그 다음달이 되니 용돈을 자꾸 미루시다가 안주셨고 자유시간또한 없었습니다.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니가 지금 사춘기냐? 사춘기? 엄마때는 그런거 없었어. 뭘 자유시간이야 공부해서 남줘? 너 좋으라고 하라는건데 뭐가 도대체 불만이냐고.... 불만 다 말했고 합의점 봤는데.. 자꾸 뭐가 불만이냐고 그러시는겁니다.. 예.. 말로 안되니 도저히 말로 설득이 안돼고 뜻대로 이행 안하면 혼내시고 때리시는 엄마때문에 또 가출을 했습니다. 학교도 안가고 가출하고 가출하고 그러다보니 고3이 됐어요.

 

엄마도 3개월가량을 그렇게 저랑 실랑이를 벌이다 보니 지치셨나봅니다. 포기를 하더군요. 대신 학교는 어쩔거냐 그래서 자퇴하겠다 하고 자퇴는 안된다 해서 간간히 연락하던 친아빠한테 전화를 해서 자퇴할 수 있도록 같이 학교좀 가달라고 간단한 서류만 작성해주시면 된다고 하고 친아빠는 검정고시에 대해 나쁘게 생각하질 않아선지 선뜻 알았다하시고 그렇게 자퇴를 하게 됐습니다. 호적이 친아빠밑으로 돼있어서 호적상 제 부모님은 아빠로 돼있었죠. 무튼 그렇게 자퇴를 하고 친구네집에서 지내기를 한달.. 알바도 간간히 했지만 노는게 너무 좋은겁니다. 이 자유가 계속가기만을 바라게되고 마냥 행복하고 마냥 즐거웠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제 미래가 걱정이 되는겁니다. 이대로 돈도안벌고 공부도 안하고 아무것도 안하면 어떡하나.. 후회가 조금씩 밀려오더군요 고등학교는 마칠걸이라는 후회가.. 엄마에게 전화를 해서 맘에도 없는 용서를 구했어요.. 솔직히 아빠한테 가고싶었찌만 그래도 미운정도 정이고 엄마자체를 미워했던게 아니라 엄마의 그 꽉막힌 성격이 미웠던거기에 엄마를 사랑하긴 했거든요.. 모순적이지만.. 엄마도 저뿐이고 저도 엄마뿐인 그런 세상이니까요..

 

그렇게 연락하고 엄마곁으로 다시 갔습니다. 검정고시 학원 바로 끊어서 검정고시를 다니기 시작했고 다니면서 알바를 해서 제 용돈은 제가 벌어서 쓰려고 했습니다. 여전히 변한게 없으신 엄마는 저축을 핑계로 제 알바비를 전부 가져가셨고 여러가지 생활에 필요한 돈으로 쓰고 저축이라곤 10만원 청약주택적금인가 뭔가 하는 그거하나 들었었습니다. 여기까지도 뭐 괜찮았어요.. 검정고시 따고 일해서 독립을 할 생각이였으니까요.. 근데 그게 쉽지가 않더라구요.. 엄마는 제가 친구를 만나러 나간다 그러면 자꾸 신세한탄을 하셨거든요.. 너때문에 여기까지와서 엄마는 손님도 다 잃었다. 너때문에 이사하는바람에 돈도 없다. 너가 이렇게 친구잘못만나 틀어지는 바람에 엄마 속이 속이아니다..근데 넌 아직도 정신을 못차렸냐고.. 그래서 또다시 중학생으로 돌아간거같았어요.. 19살 끝자락 곧있으면 20살이 될때였는데 말이죠.. 한창일 나이에 20살 제하의종이 울리는 시간에.. 저는 집에서 베개를 껴안고 매일을 울어대기만 했어요.. 검정고시 합격하고 거기서도몰래 친구를 만나려다 들키는 바람에 또다시 다른곳으로 이사를..가게되고.. 또다시 거기서 은폐된생활을 하고.. 매일 친구삼은 컴퓨터에 빠져서 지내고.. 그러다가 이젠 제주도까지 오게됐어요..

 

너무 자세히 설명하려다 보니 글이 엄..청 길어졌네요.. 죄송합니다.. 이런 엄마 밑에서 자란 제가 제주도까지 와서 변변한 자격증도 없고 경력도 없는데 무슨좋은일을 할 수 있고.. 돈을 많이 벌 수 있겠습니까.. 그냥 평범한 사무직 아는사람소개로 들어와서 105만원 세금뗀 월급 받으면서 50만원 적금넣고 있습니다. 그동안은 예.. 제가 너무 무기력하게 일도 안하고 한다해도 다 써버리고 모으지 않은 탓에 이제서야 번 돈 100만원 ..모였습니다. 하루빨리 육지로 가서 독립을 해야할거같은데.. 엄마가 저에대한 사랑이 그만큼 커서.. 또 남편이 없으신관계로 그 외로움을 저한테 기대셔서.. 저 낳았을때부터 혼자 저를 힘들게 키우신만큼 걱정도 많이 되셔서 그런다는거 알겠지만.. 이제 제나이 22살.. 한창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쌓아야할 나이에.. 이렇게 엄마의 울타리안에서 평생을 갇혀살아야만 한다면.. 차라리 연을 끊고 싶네요.. 물론 그만큼 독하지 못한 저는 저렇게 할일은 없지만..

 

제가 철이 덜들어서.. 제가 친구를 정말 잘못만나서.. 제가 엄마의 맘을 이해못해서.. 그래서 마냥 잘못한건지.. 요즘엔 잘 모르겠어요.. 혼자있는 엄마를 생각하게되면 너무 맘이아픕니다.. 너무 안쓰럽고.. 저도 외로워서 독립하려는건데 제가 외로움달래자고 육지로 독립하게되면 혼자남는 엄마는 뭐가 되는걸까.. 그렇다고 제주도에 아무도 없는건 아니에요.. 엄마의 언니, 저의 친이모가 계시죠. 그래서 더 제주도로 온거에요.. 엄마가 주변에 아무도 없는거보다 엄마도 언니라도 있으면 좀 덜 외롭지 않을까 하고 제주도로 온거거든요.

 

독립하기전에 엄마에게 1000만원이라도 용돈으로 드리고 가고싶은데.. 너무 까마득해요.. 돈도 그렇고 혼자남을 엄마생각도 그렇고.. 요즘 그냥 머릿속이 복잡합니다.. 차라리 제주도에서 친구를 사귀면 좀 낫겠는데.. 친구사귈수있는 직장도 아니고 저 빼곤 전부 엄마,아빠뻘되시는분들이고.. 여긴 좀 구석에있는 한적한동네라 시내나가려면 한시간~두시간 걸리기도하고.. 모르겠습니다.. 요즘그냥 마냥 우울하고 힘드네요.. 그냥 지금당장 어쩔수 없으니 좀만더참고 돈벌어서 엄마용돈은 나중에드리고 어느정도모이면 육지가서 독립을해야할지... 용돈드리고나서 돈다신발어서 그때가서 독립을해얗ㄹ지... 계산해보니 대충.. 27~8살이면 독립할수있을거같음.. 하아.. 어떻게하는게 좋을까요..

 

너무 얘기가 길어져서 ㅠㅠ.. 다들 읽어보시기 꺼려하실까봐 걱정은 되지만 댓글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글구 여기까지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추천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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