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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할까요

미쳐돌겠음 |2013.12.09 12:03
조회 1,612 |추천 0

써야할지 말아야할지 모르지만

챙피하면서도 너무 혼자 끙끙 앓고 있기에 마음이 불안하고 터질것 같아서 글 남겨요

다른사람 애기도 듣고 싶기두 하고요

 

결혼한지 1년9개월 되어갑니다.

연애떄부터 많이 싸우기도했는데 결혼하고나서도 제 성격을 고치지 못해서 싸우게 되었어요.

그러면서도 신랑이 맞춰주니깐 저도 참으려고 노력했기도 했지만 사람이 성격이 한번에 바뀌는건

어렵잖아요... 쉽게 안되더라구요

그러나 그게 저한테 나쁜점이라는걸 알고 있어요. 말하자면 제가 고집이 세고 제 뜻대로 하려는

경향이 강해요.

남편은 속이야기를 잘 안꺼내고 화를 자주 안내려고 하지만 별것도 아닌일에 폭발적인 반응을 취하면서 화를 내는데 안좋은 버릇은 집을 나가요.

작년에도 이맘떄쯤 슬리퍼 신고 친정집 가는길에 저와 의견이 틀어져서 집을 나가서 핸드폰 꺼놓고 연락두절을 했었거든요 그러다가 3일만에 집에 돌아왔어요.

 

그떄 이후로 두번다시 집을 나가지 않겠다고 약속을 했는데 화가나면 집을 나가는 버릇을 몇번 하더라구요 아예 안들어오지는 않구요.

 

그런데 몇일전 또 이런일이 벌어졌어요. 저한테 거짓말 살살 해놓고 작전을 짜서 쪽지 한장 써놓고 집을 나갔어요 오늘이 5일쨰에요. 저는 당혹스러운 나머지 울고불고 하면서 전화를 계속 해도 거절하더라구요 그래서 내버려두고 참고 있는데 하루하루가 너무 힘이 듭니다. 반성도 많이 하게 되구요..

 

저는 잘 살아보겠다고 아끼고 저축도 하고 신랑 밥 안굶기려고 끼니떄마다 먹이려고 밥도 하고 시장도 혼자 다녀오고 나름 아내 역할 제대로 했는데 저의 못난 성격 하나로 이렇게 집을 나가도 되는거에요? 그것도 그냥 나간것이 아니라 옷이랑 속옷이랑 수건이랑 월급통장이랑 도장이랑 싹 가지고 나갔어요.. 저에게 체크카드가 있어서 조회했더니 계좌도 변경했더라구요..차 트렁크에 있던 짐들 집에다가 놓고 차도 가지고 가고 열쇠키에 저희 결혼사진 들어있는 열쇠고리 뺴버렸구요..이것은 무슨의미일까요? 여자가 있는걸까요? 저 어떻게 해야할까요? 도움요청할곳이 없네요. 참고로 저희 남편 부모님 둘다 안계셔요. 집에 오게 하려면 어찌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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