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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잔데 아빠한테 야동을 들킴 스압

말미잘 |2013.12.11 22:39
조회 10,278 |추천 1
판분들 제가 진짜글 한 번 안 쓰다가 오늘 써 봄 지금 정신은없고 애들한테 '야 나 야동보다가 아버지한테 들켰어'라고 하기에는 내 친구중에 야동보는 애들이 없음. 난 여자임 우리 아버지는 아닌 척 보수주의주시고 난 그 기대에 상응하는 막내딸이 되려했음.

근데 들킴 방금


대체 남자애들 야동은 이제 다 컸네하고 여자애 야동은 안 되는거임? 본능이 달라서?

아버지 기분이 안 좋으심...

하 난 진짜 미치겠음

내가 야동녀가된 썰을 풀겠음 난 유치원때부터 육년간 수영을 함 발차기부터 다이빙까지 마스터했음 근데 배영을 배울 때 갑자기 아랫도리가 저리는거임 이상했지만 왠지 기분이좋아서 더 발차기를 열심히 함 그랬더니 엄청 기분이좋아짐 지금에야 알았지만 그게 오르가즘이었음. 그 때는 배영이 기분좋은 운동이구나했음.

몇 년뒤에 학교에서 변태로 소문난 남자애가 야동이란걸 언급함 집에와서 쳐 봄 발가벗은 여자와 남자, 살색의 향연, 그 땐 큰 제재가없어서 유료성인사이트접근이 쉬웠음 야동을 봤고 아랫도리가 시큰했고 왠지 만질수록 기분이 좋았고 난 자위와 크리토리스같은 것들을 영상을 통해 배움

초딩졸업하면서 그리고 그 짓을 관둠 컴퓨터바이러스도 장난아니고, 여기서야 말하지만 자꾸 인터넷키면 이상한 광고사진이 빠바박뜸 AS아저씨가 성인사이트들어가서 그런거라고했지만ㅠㅜ울엄니는 날 의심도 못 하셨음.

쨌든 중딩이 됨. 공부하느라 까먹음 그리고 졸려서 자위도 못하고 가정시간에 성교육받으면 걍 난 그런 시기가끝났나보다 별로하고싶지않으니했음


끝나기는 울집컴터에 성인만화를 큰언니가 다운받음 그걸 내가 발견함 언니 몰래 봤음 그렇게 나는 다운로드세계로진입했음.
사실 촘 야동보다 그림도이뻐서 더 빨리 맘에들었고 찾아보니 촉수물 최면 강간 근친 정서에 안 맞는 류들도 나옴 boys love까지

N사에 내 계정이 두 개가있음 야동은 디스크양이 커서 만화만가득 찼음.
내 S지식은 왠만한 남자들보다 쩜.

나란 여자 요리가취미고 공부 잘하고 독서 테니스 승마 골프 요가 필라테스 수영 등 건전한 여가를 함.

그리고 그 많은 취미 중 하나는 야동찾아보고 선별해서 내 하드에 집어넣기.

........

사실 해보면 알겠지만 야동이고 야애니고 야만화 동인지고 좋은 것들도 처음이 최고지 환장하지는 않음 연애가 더 짜릿하고 그렇지...
오늘 공부하다가 잠시 오오하면서 본 내 게이물동인지의 내용이 피크일 때 아버지가 내 폰을 탁 가져가시고 날 경멸하심

내 머리가 돌이라서 공부해서 되겠냐고
된장찌개에 두부 안 휘저어서 끓였다고 내 머리가 돌이고 똥만찾다하심ㅡㅡ...
내가 돌이면 나보다 성적 안 낳오는 애들은 뭐임? 딸이 야동봐서 거실계시다가 안방들어가시는건 이해함. 이게 죄임? 음란? 내가 진짜 그렇는 것도아니고 난 볼 뿐임 보고 진짜 거기만화처럼 자위하고 그러는 것도아니고 그냥 즐긴다고!! 촉수물 이런 거보고 즐기는것도아니고 남학생여학생이 사랑에빠져서 분위기타다 이렇게 저렇게 짠! 이런 내용임 게이물도 보긴하지만... 하, 아나 아버지 눈이 골빈년 눈임

그래서 결심했음

이번에 모의고사는 일등급맞기로


내 오래된 친구가 남자애하나 소갤해줬음 착한아이였고 사귀려고 소개해준게아니라 같이 놀다가 걔 남자친구의 친구라는 입장으로 서로 그냥 인사하게 된 자리였음.
번호를 주고받고 그렇게 헤어지고 계속 연락을했음. 어느 날 설거지하는데 폰으로 전화가 온거임 아버지가 받으심. 내 방에서 울리는 내 폰을 걔였고 아버지가 나한테 전화기주심 당장 받으라고 그래서 내가 받는데 안 나가시고 가까이 붙으시는거임. 들으시겠다는거지...
끊고 꼬치꼬치물어보시고 다시 걔한테 전화해서 소리소리지르심.

걔가 소문 안 내고 다시 연락해주고 이해해줘서 다행이지

내가 진짜 숨이막힘 야동 야만화 보면 여자는 죄인임? 근데 화나려고함 골빈년을보는 아버지의 눈빛이라니 하



진짜 골빈년이 되고싶은 순간임
삐뚤어지고싶다...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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