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야또에요!! ㅎㅎ
이쁜 그대들이 보고싶어 한달음에 왔지요!! ㅎㅎ
드.디.어.
시험이 끝났습니다 ㅎㅎ 물론 이제 저는 빼도박도 못하는 대한민국의 고3이 되었지만... 또르르
그래도 여러분들과 소통할 수 있으니 좋아요! ㅎㅎ
음... 흐억 ㅠㅠ 시험기간에 올려논 글을 보니 아주... 아주... 재미가 없어보이네요 ㅋㅋㅋㅋ
시험기간에 제 혼이 어디로 갔었던걸까요 흐윽 ㅠㅠ
이제 시험도 끝났으니 저의 표현력을 맘!껏! 발휘하도록 하겠습니다 히히 ㅎㅎ
그럼 전처럼 엄청난 분량을 기대하며... 다 같이 외칠까요?
출바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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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선배의 제안으로 일명 더블데이트 라는 것을 하게 된 야또와 송이는 둘만 너무 신이남 ㅋㅋㅋㅋㅋ
심지어 너무 신나서 둘이 손잡고 걸어감ㅋㅋㅋㅋㅋㅋㅋㅋ
안믿는다구요? 그럼요~ 아닌데 ㅋㅋㅋㅋㅋ
이런 똑똑한 이쁜이들 같으니 ㅋㅋㅋㅋ
너무나 당연한듯 라떼선배는 내 손을 잡고 야또를 이끌었음...
하지만 야또 곁엔 누가? 송이가 ![]()
그런데 갑자기 라떼선배가 무언가 맘에 안드는듯 가던길을 멈춤!
" 초코송이! "
"ㄴ... 네?? 왜요 선배 하하 ㅎㅎ "
" 너 뒤에 쟤랑 가면 안되..? "
" 누구요? 상남선배요? "
" 그럼 뒤에 상남이 말고 누가있어 ㅋㅋㅋㅋ 시커먼 쟤랑 가 튀어보이고 좋네 "
... ㅋㅋㅋㅋ 상남선배가 좀 까맣긴 했지만 그정도는 아니였음 ㅠㅠ 시커멓다니....
상남선배에게 분명 상처였을 것임 ㅠㅠ
" 그래~ 나랑 가자 송이야 저 재수없는 커플 분명 이러쿵 저러쿵 속닥속닥 "
...? ㅋㅋㅋㅋㅋ
저렇게 알 수 없는 말을 속삭이며 송이와 상남선배가 가고 야또와 라떼선배가 같이 걸었음 ㅎㅎ
어제도 봤지만... 이 남자 왤케 멋짐? ㅠㅠ 내 눈에 단단히 콩깍지가 쓰인듯함....
콩깍지를 벗겨줄 영웅이 필요해요!!
파워레인져 레드!! 도와주으어어어요
내 눈에 콩깍지~ 꿀 처럼 달콤해 니 목소리로 부드럽게~ 날 녹여줘~ ......
잠시 어떤 노래가 들리신다구요? 아니에요 아니에요 ㅎㅎ 그것은 착to the각
" 으~ 드디어 둘만 남았네 ㅎㅎ "
" 으이그~ 그래서 상남선배 부른거야? 오빤 미안하지도 않냐~ 그래도 오빠 친군데... "
" 뭐 어때~ 쟤도 지금 나랑 있는 거보다 더 좋아보이는데? "
" 그러게... 송이도 기분 좋아보이네 다행이다 ㅎㅎ "
" 남 걱정은 말고 그대 걱정이나 하시죠~? "
" 흥 뭐가요~ 이렇게 재밌고 착한 내 남자랑 같이있는데! "
" 내가 착해?? "
" 응응!! 그러엄~ 오빠 엄청 착해 ㅋㅋ "
" 아닐텐데에~? "
" 맞다니까 자꾸 그러네~ "
" 나쁜 남자가 착한 남자보다 더 매력적이지 않아? "
" 나는! 내 눈에 눈물 안나게 하는 그런 착한 사람이 좋아 ㅎㅎ "
이렇게 꽁냥꽁냥 거리를 걷고 맛있는 것도 먹고 하다보니 어느 새 시간이 훅훅 지나간거임!
ㅋㅋㅋㅋ... 사실 더블데이트 별거 없죠?
갑작스러운 더블이여서 딱히 케미터지는 일은 없었네요 ㅠ ㅋㅋㅋ
그래도... 읽어줄거죠? 히히
케미는 이제부터... 유후
점점 몰리는 인파의 심각성을 느끼고 우리 넷은 허겁지겁 잭스팟으로 달려감 ㅋ
그런데 몰려있던 사람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지나가기에는 너무 많은 인파였음 ㅠㅠ
어쩔 수 없이 적당한 곳에 넷이서 자리를 잡고 보기로 함...
그렇게 조금 기다렸을까 불꽃축제가 시작됨!
난생 처음으로 직접 본 대규모 불꽃축제라 그런지 참... 감격스러웠음 ![]()
이렇게 화려한 하늘 아래서 나는 가장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구나... 내 옆의 이 사람 덕분에...
라는 생각이 들면서 마구마구 오빠가 이뻐보이기 시작함!!
그래서 나도 모르게 선배를 빤히 쳐다봤나봄... ㅋㅋㅋ
" 내 얼굴 뚫어지겠네~ "
" ... 어?? 아 미안 ㅎㅎ 그냥 좀 생각이 많아져서... "
" 뭐야~? 나 잘생겨서 쳐다본거 아니야?? "
" ㅋㅋㅋㅋㅋ 아니야 맞아~ 오빠가 너무 잘생겨서 쳐다봤지 ㅎㅎ "
" ㅎㅎ... 무슨생각했는데? "
" 그냥... 지금 이상하리만큼 내가 행복한것 같아서... 저기 불꽃이 터지는 하늘 처럼 "
" 그게 왜 이상해? "
" 그냥... 이상하잖아 ㅎㅎ 나 같은 애가 뭐... "
" 니가 왜? 너 충분히 예쁘고 사랑스러워 그니까 이런 행복 누릴 자격 있는거야 전혀 안이상해 "
" ㅎㅎ... 고마워 오빠 "
" 뭐가 고마워 당연한걸... 이 바보는 왜 그걸 모를까? "
하면서 야또를 꼭 안아줌 ㅎㅎ
주위에 보는 눈도 많은데 참 ㅠㅠ
좋았음 헤헤 ㅎㅎ...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아껴준다는건 아마도...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일!
그렇게 형형색색의 불꽃축제가 끝나고.. 비루한 학생이었던 우리는 ㅎㅎ
잊을 수 없는... 지하 헬게이트로 이동함 ㅋㅋㅋㅋㅋ
여의도 지옥철이라고 들어보셨나요? ㅋㅋㅋㅋ
하 그때의 기억은 아직도 잊을 수 없음... 맞닿은 살들의 감촉이란... 너무 싫음 ㅠㅠ
그렇게 다들 녹초가 되어 집으로 향하는데 라떼선배가 야또를 집에 데려다 주겠다고 함...
??? 선배도 피곤할텐데... ㅠㅠ
말리고 또 말리던 야또를 무시하고... ㅋㅋㅋ 결국 데려다 주기로 하고 터벅터벅 길을 걸음 ㅎ
" 오늘 어땠어? "
" 음... 조금 피곤하지만 오빠 친구들도 만나고 불꽃축제도 직접 보고 ㅎㅎ 너무 좋았지! "
" 피곤하지... 사람 많을거 예상은 했는데... 이정도일 줄은 몰랐네 ㅠㅠ "
" 괜찮아~ 너무 좋았는걸 ㅎㅎ "
" 으이구... 잠깐 저기 앉을래? "
집앞에 다다르자 주변 놀이터에 잠깐 앉자는 선배의 말에 달려가 그네에 앉았음 ㅎㅎ
진짜... 그런 그네에 앉아본게 얼마만인지!
중학교 저학년일때 친구들끼리 가보고 정말 오랜만이었음 ㅎ
그래서... 살짝쿵 신나버림 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참 눈치가 없었던게 무려 90도 다되게 그네를 높이 탐 ㅋㅋㅋㅋㅋ
오빠가 생각한 분위기는 그게 아니였을텐데... ㅋㅋㅋㅋ
" 재밌어~? "
" 응응! 완전 신나~ 오랜만에 타니까 더 재밌네 ㅎㅎ "
" 이제 좀 천천히 타면 안돼?? "
" 왜~? 싫은데~? "
" 아 조옴~~ "
" 알았어! 으차차차 ㅎㅎ 오랜만에 타서 나 혼자 신났네 ㅎㅎ "
" 으이구... 그러다 넘어지면 진짜 크게 다쳐 바보야 "
" 안넘어지면되지~ ㅋㅋㅋ "
" 뭐? ㅡㅡ "
" 아 아니... 안다치면 되지 않냐구... "
" 그런말이 어딨어? 애초에 그런 일을 만들면 안되는거지 "
"... 알았어 내가 미안해 ㅠㅠ 화났어? "
야또의 반항기 어린 말에 선배가 화난 것 같아서 맘을 졸였음 ㅠㅠ
그런데 선배가 그네쪽으로 오더니 무릎을 굽혀서 야또와 눈을 맞춤...
" 야또야 "
" 응? "
" 자꾸 미안하다고 하지마... 사랑하는 사이에 하면 안되는 말이 미안하다는 말이래 니가 미안하다는 말 할때마다 마음 아파 "
" 응? 미안... 나도 모르게 습관이 되서... "
... ? 선배가 막 눈썹을 씰룩 거림
왜죠...?
아... ㅋㅋㅋㅋ 또 미안하단 말을 해버린거임 ㅠㅠ
" 아아...! 취소취소! ㅎㅎ 안미안해요 절대 절대 ㅎㅎ "
" ... 널 어떡하냐... "
라면서 야또를 꼭 안아줌 ㅎㅎ
기분 좋은 심장소리를 느끼며 콧노래를 부르는데...
선배가 안은 손은 풀르지 않고 얼굴을 드는게 아님?
그래서 자연스레 초 밀착 상태에서 얼굴을 마주하게됨...
.... 이러면 부끄러워 ㅠㅠ 그런데 이와중에 내 심장 내심장 어떡하냐구요
" ... 왜? "
" 잠깐만 눈 감아봐 "
" 응?? "
" 잠깐만 ㅎㅎ "
" 으응... 알았어 "
" 눈 감은채로 들어... 내가 뭘해도... 나 미워하면 안돼 알았지? "
선배의 말이 끝나고
야또의 입술에 따뜻하고 부드러운 무언가가 닿음...
....?
0_0???
이런 표정으로 눈을 떴는데... 눈 앞에 보이는건 선배의 꽃다운 얼굴이었음
너무 가까이 있어서 살짝 초점이 안맞긴 했지만... 확실히 선배였음 ㅠㅠ
그렇다면 이건...? ㅠㅠ
그래요 이게... 야또의 첫키스였어요...
뭔진 몰라도 눈을 감아야 할 것 같았기에 눈을 감았는데...
왜 만화나 소설 같은데 보면 있잖음? 첫키스 할때 막 종소리 울리고...
ㅋㅋㅋㅋ 그런건 없었음 ㅋㅋㅋㅋ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하는 키스라 그런지 참... 좋았음 ㅎㅎ
누가 더 빨리 뛰는지 내기라도 한듯 서로의 심장이 목에서 느껴지는 듯 했음 ㅋㅋ
꺄 부끄러
그렇게 부끄런 시간이 지나고 눈을 떴는데 선배 눈을 못쳐다보겠는거임 ㅜㅜ
" 왜 나 안쳐다봐? "
" 응..? 아아니 그게... "
" 나 미워할거구나... "
" 아... 아니야! 오빠 좋아 ㅎㅎ "
" ㅎㅎ 그래~? 오빠 너무 좋아하는 것 같네 우리 야또! "
" 흥흥... 뭐뭐뭐 "
" 어여 들어가 ㅎㅎ 연락할게! "
" 응응... ㅎㅎ 오빠도 잘가! 전화할게 ㅎㅎ "
그렇게 집으로 들어와서 한동안 참 멍했음....
내가 뭘한거지...? 싶고 ㅋㅋㅋㅋ
뭔가 하면 안될짓을 한거 같고 ㅠㅠ
사실 22데이도 채 안되서 키스를 해버려서 걱정이됐음 ㅠ
너무 빠른거 아닌가 싶고... ㅠㅠ
순간 심란했음.. 물론 나혼자 ㅠㅠ
아무도 뭐라고 안하는데... ㅋㅋㅋㅋ
그래도 선배를 믿는 마음이 있었으므로.. 걱정을 조금 접어둔 것 같음 ㅎ
그렇게... 여러모로 황홀했던 불꽃축제를 갔다온 날이였어요 ㅎㅎ
어떠셨나요?
저에게는 엄청나게 또 엄청나게... 설렜고 또렷히 기억나는 날 중 하루에요
ㅎㅎ 물론 송이에게도... 그랬을까요?
다음 번엔 송이 관련 이야기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이번편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여러분의 추천과 댓글은 큰 힘이되는거 아시죠??
그럼 저는 이만 안녕히..ㅎ 굿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