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4살여자입니다
살면서 처음으로 아 결혼은 이사람이랑하면 평생 행복하겠구나라고 느끼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정말 말그대로 사람이 좋고 바르며 저만 바라보고사랑해줍니다.
저도 나이가 어린지라 당장 결혼할생각도 없었습니다. 그런데.몇일전에 부모님과 술한잔하는자리에서 무심코 준비없이 얘기가 나왔는데 두분다 아주 노발대발하셨어요. 요약하자면 남친이 학벌이 저보다 낮다고.. 전 이름대면 알만한대학에서 유학중이고 남친은 국공립중에 좋은학교입니다. 물론 부모님입장 다 이해됩니다. 제가이뤄놓은것도많고 저를 누구보다사랑하시니 딸가진부모입장이 다 그런거지요.
제가 심란한건, 괜히 지금말을꺼내 엄마는 아예 오빠랑 인연을끊으래요. 지금 헤어지게 말한거잘했대요...
아예들을려고조차안합니다. 혹시 도움될까 여기글 다 읽어보는데.긍정적인 케이스가 부모님께 지속적으로 보여드리고 칭찬하라고. 그런데 아예들을려고 조차 안하고 나중에라도 데려오기만하라고 쳐다도안볼거라고. 설득시도조차안되는 이 완강한반대가 첫번째 고민이고
두번째는 괜히 이얘길 꺼내 상의하려해서 오빠가 많이 의기소침해져있는상태입니다. 지금도 절 계속좋아해도되는지 모르겠다그러고 부모님이랑 제사이나빠지면 안된다고 제걱정하고앉아있네요 일단 헤어졋다말하라며..
너무길어졌는데 읽어주신분감사하고 혹시 이런경우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