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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동보다가 딱걸린 내 룸메이트는 멀하고있었을까요..

룸메이트 |2008.08.27 22:52
조회 735 |추천 0

매일 톡을 즐겨보는 21살 남자입니다

 

톡을 읽던도중 1년전에 잇엇던 황당한 기억이 떠올라서

한번 적어봅니다 ㅎㅎㅎ지금생각해도 민망하고 웃음밖에안나옵니다

 

저는 지방에서 살다가 서울로 대학을 가게되었습니다

처음엔 혼자자취할려고 작정하고 갔는데

처음 오리엔테이션에서 같은 과 친구들을 처음만나게되었습니다

거기서 거기 3명과 밤새 지금까시 살아왓던얘기 이런저런

남자들얘기 다아시죠? 그러케 밤새 얘기하고 놀았습니다

그래서 서로 마음이 잘맞는걸알고 3일만에 여러 부동산찾아다니며

학교근처로 300/54 20평오피스텔로 3명이서 살기로했습니다

3명이 살긴 진짜 딱이였죠 컴퓨터 티비 부터 구입하고 자취색활이 시작됬쬬

 

물론 각자 부모님들에게 다허락은 받았구요

드디어 꿈같은 대학생활이 시작되고 하루하루 룸메가있어서 행복했답니다 ㅎ

아 이게 자취생활이구나.. 자유의 행복을 만끽하고있엇죠

 

서론이 너무길었네요 이제본론으로 들어가면

룸메와의 동거가 3달쯤? 여름이다되가는 날이었습니다

각자 원래 집이있기때문에 주말엔 흩어져있을때가 대부분이엿죠

그때도 일요일 한가한 주말이었습니다

평소대로 룸메(1)도 룸메(2)도 집에갔다가월욜날 학교로

가기로했습니다 저또한 그랬구요 근데 저는 사정이생겨서

서울로 다시와야했습니다 그래서 갈데가 없는지라

오피스텔로 가게되었죠 저는 저워서 집에가서 씻어야겠다는 마음으로

집앞으로 와서 문잠겻겟지 하고 그냥 문고리르 잡아봣는데

부드럽게 돌아가는 느낌 ... 잠겨있지않앗던겁니다  순간 1초안에

여러 생각들이 겹치면서 문을열게되었습니다..

 

그때..갑자기 방안을 가득채운 낮선여자의..울음소리가 들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려나오는 스피커와 모니터앞에 룸메(2)가..

열심히 손가락운동을하다가 ...

재빨리 바지를 올리는것입니다... 순발력하난 끝내줫지만..그 방안전체를

울려 때리는 일본여자로 추측되는 울음소리는.. 막을수가없었죠..

 

한 3초간 룸메와 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를 했습니다..(경직)

제머리속은 백지 완전 아무것도생각안나고... 제룸메(2)는 그이상이겟죠

한참 서로 멍때리다 제가 무안을 떨쳐 보려고 다른시제의 말을 걸어서

그 침묵을깰수있었습니다..그러고 서로 그얘긴 아무것도 안한채

비밀로하지도안았지만 자연스럽게 당연히 비밀로 머리속에 갇힌채

 

시간은지나고 그러케 제룸메는 지금 군대에 가있고 저도 좀있으면 갑니다 ㅎㅎ

지금도 그생각만하면 민망해서 생각도못하겠습니다 ㅎㅎ

진짜 엄청난 추억이죠 ㅎㅎ 아마 룸메로 사시는분들 한번쯤이런일있엇을껍니다 ㅎ

 

내영원한 첫룸메이자 마지막 룸메친구야..

그떈 진짜미안햇어 내가 10분만 지하철을 늦게탓어도

그런일은없었겟지? 너도 아마 엄청후회햇겟지?

괜찬아 지금은다잊고 잘잇잔아 추억으로 생각하자 ㅎㅎ

 

화이팅!! 군대에서도 힘들면 우리가지낸시간생각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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