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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문제

가다가 |2014.02.26 04:45
조회 3,511 |추천 0
결혼한지 5년차됬구요 딸 하나를 두었습니다.

아내와 자주 싸우는 편이고 돈문제때문에 더 빈도수가 많아졌습니다.

아내는 전업주부인데 집안은 항상 어질러져 있습니다.
아침에 정성이들어간 식사는 기대도 안하고요 항상 설겆이가 쌓여 있고 밥도 스스로 잘 안챙겨먹는편이라 라면같은걸로 때우는경우가 많습니다.

집안에 돈문제가 발생했는데 아내가 부모님께 해서는 안될 막말을 해서 거의 발을 끊고 살려 하구요 그거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요즘은 자기도 돈을 벌어야겠다면서 알바를 다니는데 다니는건 좋다 하지만 안그래도 집안이 엉망인데 더 엉망이 될까바 걱정이다. 그랬더니 집안일은 같이 하는거다 왜 집안일도 안도와주면서 그런소리하냐? 그리고 나도 이제 돈버는데 너도 집안일해라 이러는겁니다. 집안일? 사실 잘 안도와주는편입니다. 그런데 이유가 있습니다. 집안일이 너무많아서 하다가 역부족이라 집안이 엉망인게 아니고 집안일을 거의 안하는것 같습니다. 애는 어린이집에 맡기고 낮에 뭐하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그렇게 집안일 힘들면 사람이라도 쓰라고 해도 말도 안듣습니다. 알바하기 전에도 엉망인데 알바하면서 더 개판이죠 도와줄 맘이 안생깁니다. 알바 명분은 전세금을 모아야 하기때문이라는데 집안일 내조는 거의 뒷전인채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월급을 안주는것도 아니에요 카드값에 일부용돈 빼고는 고스란히 이체해줍니다. 그래도 자기가 전부 관리하겠다면서 보안카드도 달라고 하길레 제가 거부했습니다. 믿음이 안가서요. 그랬더니 돈모으려는 노력은 인정도 안해준다면서 막말을 해서 크게 싸웠습니다.

내조 가사에는 무심하면서 경제권을 완전히 갖길 바라구요. 알바비 제월급의 20프로도 안되는 거 벌어오면서 가사일은 같이 해야한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제 외조를 바라구요 주객이 전도되도 한참 된거 같은데 이를 어떻게 풀어야 할가요.

아낌없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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