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서울로 출퇴근을 하는 처자입니다.
그런데 며칠 전 부터 제물포인지 도화인지 주안역에서 어떤여자가 항시 제 옆에 앉습니다.
제가 눈감고 잠에 빠져들고 있을때라서...어딘지 정확히 모르겠네요..
그 여잔 화장을 시작하면서 팔로 절 계속 치더니 화장을 다했는지 옷에 묻은 분 가루를 털어냅니다
또 팔로 팍팍팍
그러더니 또 가방에서 뭘 주섬주섬 자꾸 꺼내보고 넣고 빼고 팔로 팍팍
아 ㅅㅂ..... 좀 적당히 하지.. 간혹 등치가 큰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으면 자리가 정말 좁아서
어깨가 결립니다 ㅡㅡ옆사람 숨쉬는것도 느껴짐...
아근데 계속 꺼내고 뭐하고 하다 책을 꺼냅니다 그와중 고만해라 하고 무언의 눈치를 줬는데
책넘기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ㅅㅂ
또 툭 툭 여자애가 다리는 겁나 벌리고있어서 무릎도 내 다리에 닿을정도..
툭툭 계속 치는 바람에 화가 끝까지 올라 또 한번 쳐다봐주니 뭘 잘했냐는 듯이 뭘 쳐다보냐는 듯이 더 툭툭침 아 왜케 이상한 사람들이 많이 있는거죠..?
화장 누가 하지말래 책 누가 읽지말래 피해는 주지말라고 몇 번 쳐다봐서 하지말라고 눈치 줬음
하지마는게 정상아닌가 뭘잘했다고...
내일... 또 옆에타서 그러면 사라많은데서 쪽 한번 주려구요.....
단발까만 머리 했는데 연두초록 가방 갖고 연한 갈색 쎄무 구두 신은 여자분 조심하세여 며칠동안 그 옷이라서 꼭 이글 보고 자기인줄 알고 반성좀 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