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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결정..죄인이된 기분입니다...

abcd1234 |2014.04.03 15:13
조회 4,620 |추천 0
 

앞전에 사장의 이기적인

부당횡포에 못이겨 관둔다 글올렸던 글쓴입니다....

그뒤로 저만 출근하면 밖에나가 퇴근시간 30분 앞두고 들어오네요....

와서도 말한마디 안하는건기본인데 되려 이제

정확히 2주좀넘게 다니면 관두는데 정말이지 지금 맘 한구석은 훼방이다 싶으면서도

또한 혼자 버는걸로 우리가족 생계유지를 했던 상황이라 퇴사 직전 기적적으로

직장이 구해지길 바라는데 1층 편의점 나갔다 온단것두

못마땅해 하니 면접도 쉽지가 않네요... 

조금 더 참고 버티다 직장구해지면 관두자 했지만  점점더 늘어다는 부당한요구

감당안되는 횡포 또한 진짜 전화하기 싫은데

마지못해 사장한테 전화해야 할상황이 생겨 전화하면

일부러 수신거부 해놓는게 다반사네요....

나는 뭐 좋아서 하는줄 아는지 진짜 어이없고 기막혀서

어쩌다 전화 받으면 멀쩡히 대답잘하다제가 이 업무처리를 어케하는지 몰라서 그랬다고

이해해달라는 말 꼭하면 알겠다 해놓고 5분뒤에 전화해 나무시하냐고..

근데 그걸 왜 묻냐고 태어나 첨 봅니다 업무관련해 처리방법이 헤깔려

전화한것도 기분나쁘게 하는거라고....

왜 그걸 물어봤냐고 어이없게 큰소리치는....

정말 정신나갔지 싶고 지금 인수인계 중이라 해야할업무라던지

그런내용 다 설명하는데 지가못알아듣고 못하는걸

되려 큰소리치네요...

오죽하면 알아듣기쉽게 전산과 업무서류보여주며

3~4번 반복설명하고 시켜보면 욕을욕을 하고

큰소리치는 왜 니가하면되고 내가하면 안되냐는

어이없는 투정을 부리다 니가알아서하라고 대뜸 큰소리치고

자리를 박차고 나가질않나....진짜 그럴때면

몸이 불편하다는 약점잡아 가슴에 비수라도 꽃고싶은 심정입니다....

근데 이런 악덕업주 밑에서 얼마없음 떠나는데

신나고 후련해야 하는데 그러지 않습니다...

죄짓는 기분입니다...

몸이 불편한 부모님 그나마 아버지가 날풀리면 일용직 근로자로 안정적이지 못한 수입이래도

한푼이라도 일있으면 버시고 조금이라도 몸에 무리가오면 쉬셔야해요...

아부지..그리구 동생들...동생들이 2년만 더버티면 어엿한 사회인이 되는데

그때까지만 직장생활 잘해야 될텐데...

이런상황에 관두니 맘이 편하지많은 않고 말로는 더 좋은직장

구하면 된다고 큰딸 아니면 우리가족 굶는다는

엄마말 들을때마다 좀만 참고 직장구해지면 관둘껄 했다가도

두달전 정확히 2/25일날 사장이 갑자기 제월급주기가

부담된다고 너월급주기 빠듯하다고 했던 사장 입장에선 잘된것같기두 하네요...

근데 한편으론 저에게 기대고있는 저만 바라보는 부모님을

생각하면 죄인이 된것같고 그저 퇴사전에 반드시 직장 구해야하지만

쉽지가 않으니 불안함만 커지고 무엇보다 잠드는게 쉽지않네요...

방으로 들어와 교차로 신문 뒤져보다 진짜 피곤하고 그래서

잠자리에 잠들려고 누우면 괜히 부모님한테 면목없고 죄송하고 못난딸때문에

속상하게만 해드리는것같아 자면서도 눈물이나고

어떨땐 하루에도 자다 몇번씩 깨서 다시 잠들기가 쉽지도

않고 정말 미치겠네요....

퇴사결정이후 자꾸만 제가 비참해지고 죄인된것같고 잠도 설치는 일상의 반복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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