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살미혼 여자에요..가게를 하다가 부득이하게 접게되어서 이번에 백조가 되었어요.ㅠ
적지않은 나이에 일자리가 없어지니까 아득하고 답답해서 이렇게 톡에 글 남기게 되었어요.
1년정도 만난 동갑 남친이있구요..결혼까지 할 계획이에요.
그게 올해안에 하느냐 내년 봄이냐 조율중인데요.
부모님이나 친구들이나 하는말은..어차피 할거 나이도 있는데 뭘 내년까지 미루느냐가 대세이구요.
근데 문제는 제가 백수인 상태로는 결혼진행하기가 떳떳치않다는거에요.
물론 전에하던일쪽으로 이력서 계속 넣고있지만.. 연락이 별로없어요.ㅠ
능력도 능력이겠지만 나이도 무시못하는듯ㅜ
면접한두번 봤던곳에서도 36살에 미혼이기때문에..
곧 결혼할수도 있고 이래저래 조금다니다나 관둘거 같아 그러나 봐요..ㅠ
거기에 경력은 또 적지않아서 연봉문제도 그렇고 어린친구들에게 많이 밀리는 실정ㅠ
그래서 요즘드는 생각은 이기회에<시간여유..> 그냥 취직은 나중으로 미루고
결혼준비해서 올해가을이나 겨울쯤 결혼을 할까 생각중이기도.ㅠㅠ <남친도 동의>
근데 반면에 나이도 있고해서 결혼과동시에 아기를 가질생각인데 결혼후 취직은 더 힘들듯하고
아 고민고민입니다.ㅠ
너무 주절주절 했네요..
요약을 하자면 현재취직은 뜻대로 안되고있고 시간은 무의미하게 흐르고있고
결혼할 상대는 있고.. 나이는 36이고.
임신출산을 생각해보니 노산이고..ㅠ
정말 현재상황이 이도저도 아닌 중간에 붕~뜬 느낌.ㅠ
조언아닌 조언 해주시면 마음속 답답함이 조금은 해소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