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반을 만난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처음엔 나에게 마음을 잡지 못해 사귀면서 상처를 준 적도 있지만, 지금은 저도 여자친구도 참 많이 좋아하고 서로 추억도 많고 좋습니다
그런데 알게 된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사귀는 중간에 예전 남자친구와 섹영상을 아직 컴퓨터에서 지우지 않아 지우라고 하면서 보았던 영상.. 그게 갑자기 어디였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기념일을 맞이해서 처음으로 여자친구랑 외박을 했고 호텔을 잡았는데 그 곳이 예전 남자 친구와 갔던 곳이라는 걸..
또한 예전 남친과 스카이라운지에서 찍었던 사진을 저에게 틀켰는데.. 생각해보니 나랑 처음 갔던 호텔 스카이라운지였더라구요
전 남자친구와 헤어진지 얼마 되지 않고 저를 만나서 그리운건 이해하겠지만.. 그래도 그립다고 모든 여자들이 그러진 않잖아요
지금은 저를 많이 좋아하는 건 알겠지만 이 사실을 알게되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제 여자친구가 이해가 되나요? 제가 이해해줘야 하나요?
과거는 이해를 해도 저를 얼마나 소중히 생각하지 않았으면 그랬을까.. 지금 나를 소중히 생각해준다고 하더라도 이 사람과 계속 가는 건 아닌건가.. 저 너무 혼란스러워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