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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문득이죠. 알고 있는데도 '문득'을 마주하면 힘드네요

여자사람 |2014.05.14 17:17
조회 401 |추천 1

이제 3주째.

 

생각보다 시간도 많이 흘렀고

저는 그 동안 많이 변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주엔 라섹수술 검사 받으러 가요.

수술은 6월 초에 할 예정이지만..

 

 

어제 제가 여기에 글을 남기길

6월에 연락하려고 했는데

어쩐지 더 미룰 수도 있겠다 싶다고 ....

마음이 그렇다고 그랬는데-

 

 

퇴근길에 볼 일이 있어 혼자 시내로 나갔거든요.

혼자 있을때도 괜찮아서 이제 많이 정리됐나보다 했는데

 

 

문득.

시내 그 장소에 들어서니

선명하게 떠오르네요.

제 3자가 되어 그때 그 장소의 우리 둘을 보는 느낌과 동시에

제 손을 잡던 손의 느낌과

안아주던 그의 품의 체온이

정말 생생하게 떠오르더라구요.

 

몇일 안울었는데..

어제 울었네요.

그가 늘 잡아주던.. 제 손을 멍하게 보면서

계속 울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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