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톡 됐네요;;
맘 같아선 곧 설치할 저희집 실외기를 위층 베란다 한가운데에 달아버리고 싶은데 그럴 수 없는 현실이ㅜ.ㅜ 시도라도 해볼까봐요
윗윗층 가족은 그 아파트에서 사신지 10년이 다되가신다던데,
그 가족들이랑 더 친해져서 그 집에서 파티라도 한번 열어야하나, 아님 야근하고 새벽에 퇴근할 때 벨튀를 할까 고민중입니다 하하
조언, 공감 감사드립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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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던 20대 여자입니다.
위층때문에 미칠거같아 조언 좀 부탁드려요ㅜ.ㅜ
원래 위에층에 70대 어르신들이 사시다가 몇달전 이사 가시고 60대 부부가 이사를 왔습니다.
아주 어릴적부터 계속 아파트 생활을 해와서 애지간한 소음에는 신경도 안쓰고 저도 조심히 살아왔는데
이사온 가족때문에 미칠거같아요!!!!!!!!![]()
![]()
새벽 한시 두시에 뒤꿈치 찍으며 걸어다니고 뜀박질도 하시더군요ㅋㅋㅋ
더 튼튼해지셔서 더 열심히 뛰어다니시려고 운동하시나봐요![]()
규칙적인 쿵쿵쿵 소리. 아마 줄넘기나 에어로빅같은 운동인듯?
애기들은 다다다다 뛰어다니지 규칙적으로 뛰어다니지 않잖아요?
그래서 참다가참다가 인터폰으로 정중히 말씀드렸습니다.
아파트 살면서 소음때문에 위층과 얘기하긴 첨임다.
아래층 사는데 소음때문에 좀 힘들다고 조금만 조심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더니
돌아오는건 어처구니없다는 대답ㅋㅋㅋㅋ
본인집에는 아이도 없고 부부만 사는데 시끄러울일이 뭐가 있냐며 예전 살던 아가씨는 그런 말 한 마디 없었다고 하십디다.
미안하다는 사과 한마디 없이 대뜸 화내며 큰소리로 말하니 같이 욱해서 싸울뻔했는데
부모님이 말리셔서 조심해달라고 하고 뚝 끊고 넘어갔습니다.
이건 뭐 제가 예민한거라고 쳐도
한달전에는 밤 12시에 청소기 소리, 드드드득 거리는 소리가 한시간 넘게 이어지길래 참다참다 올라갔습니다.
근데 그 시간에 가구 다 꺼내놓고 청소기 돌리더라구요^^ 미치는줄ㅋㅋㅋㅋ해탈하게 생김![]()
"뭐하세요?"
"벽지 공사했어, 다해가니까 좀만 참아"
네ㅡㅡ?
"이런건 양해를 구하고 해도 모자를 판에 지금 참으라고 하시는게 말이 된다 생각하세요?"
"미안해 다해간다니까? 좀만 참아 내려가있어 후딱 끝낼게"
에에ㅡㅡ?
나이는 똥꾸녕으로 잡숴 드셨나
그러고 싸우려는데 앞집까지 그 소리가 다 들렸나봐요
앞집 아주머니가 소리지르며 뛰쳐 올라오셔서 막 싸우길래 저는 자리를 떴습니다.
옆에있다가는 머리채잡힐 거 같아서...앞집아주머니 무셤...
이 밖에도 아주 많지만!!!!!!!!!!!! 읽기 귀찮으실까봐 패스함다
그리고 일주일전,
이 글을 쓰게된 결정적 계기ㅋㅋㅋㅋㅋ어처구니가 휴
저희집은 여름에 선풍기만 사용하고 베란다 문을 다 열어놓고 지냅니다.
부모님이 자연바람으로도 충분히 지낼 수 있다 생각하셔서 에어컨 안사고 그렇게 지내왔습니다
근뎈ㅋㅋㅋ위층이 또 뚝딱뚝딱 공사를 하더니
실외기를 앞베란다 한.가.운.데.에 설치를 해놨어요ㅋㅋㅋㅋㅋ다시생각해도 어이갘ㅋㅋㅋ
문 열면 무조건 실외기 그 뜨거운 바람이 다 들어오겠죠
보통 베란다 양 사이드에 달지 않나요?ㅋㅋㅋㅋㅋ제가 이상한건가요?ㅋㅋㅋ
실성할듯ㅋㅋㅋㅋ하핳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덕분에 에어컨 삽니다^^ 감사합니다.![]()
대낮에 환기도 못시키겠네요 하하 공기청정기도 사야할거 같습니다.
전기세 폭탄도 감사합니다^^^^^^^^^^^^^^^^^^
에어컨은 처음이라 전기세 무서워 잘 틀지도 못할거같은데 집에서 찜질하게 생겼네요.
아이 좋아라. 불가마 같겠다^^^^
참고 사니까 우리 가족만 피해보는 거 같아서 윗층 엿먹이고 싶은데 어찌해야할지 부들부들
윗윗층으로 이사가는 방법밖엔 없는건가요?ㅠㅠㅠㅠㅠ
HEL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