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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많은게 대수인가요?

유세떨지마 |2014.06.03 09:02
조회 83,743 |추천 169
방금 있었던 일입니다.
하루중 제일 복잡한 출근길. 아침부터 비도 오고
다른때보다 조금 더 빨리 준비를 해서 나섰네요.
저희동네 현재 지하철 입구 공사중이라서
계단은 이용 못하고 엘리베이터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엘리베이터 인원수는 12-13명이 타면 경보음이 울리도록 되어있습니다.
제가 지하철역에 도착하자 11명의 인원이 서있었고 제가 12번째가 되었죠. 그런데 제 앞에 있던 50대 아줌마가 제 다음다음에 온 사람에게 본인 앞으로 오라고 하는 거에요. 그럼 제가 못타겠죠?
참고호 엘리베이터 운행이 엄청 느려서 한번 오갈때 오랜시간이 걸립니다.
그런데 처음엔 안오는가 싶더니 엘리베이터가 도착하고 사람들이 내리자 갑자기 앞으로 가서 먼저 타는겁니다. 순서대로 타셔야 한다니깐 왕무시.
제가 제일 늦게 타게 됐어요. 몇초가 지나니 정원초과음이 울리더군요. 안내리시고 저더러 내리라는 눈치.
그래서 제가 "뭐하시는 거에요. 출근길에 새치기 하시면 어떻게해요" 했더니 "아줌마가 먼저지 온 순서가 먼저야?" 이러더군요 ㅡㅡ 말이야 방구야ㅡㅡ
저 그런 부당한 소리 듣고 못참는 성격인데 출근길에 엘리베이터에 탄 모든 사람들에게 더이상 피해줄 수 없어서 내렸네요. 그리고 한마디 했죠.
나이많은게 무슨 벼슬도 아니고 둘이 같이타려면 뒷사람 맞춰서 타야지 모하는거냐고.
하지만 그 두 아줌마들은 끝까지
젊은것들이 어쩌고 저쩌고₩&@"&&₩
아오ㅜ ㅜ
덕분에 다시 내리면서 비 다 맞고 출근시간도 늦고 이래저래 피해봐서 짜증나네요.
도대체 왜 나이많으면 (부당하더라도)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할까요? 그걸 본인들의 권리라고 생각하는 무식인들 요즘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우리동네만 이런가요? ㅜㅜㅜㅜ

추천수169
반대수11
베플|2014.06.04 08:53
개념없는사람들이 너무 많은듯 특히 아줌마들보면 자기들이 하는행동은 다 맞는행동하는줄 아는사람이 꼭 있음 남들한테 피해주는건 괜찮고 자기만 편하면 된다는 마인드의 아줌마들이 많음
베플흔녀|2014.06.04 14:41
어른으로서 질서 안 지키시는거 부끄럽지도 않으세요? 나중에 손자 손녀들한테 질서교육 하지 마세요 그럴 자격도 없으시니까! 라고 예의있게 말씀드리세요. 요즘 젊은것들은 버릇이 없어. 이딴 멍멍이말은 예의있게 잡수시고 할말은 하세요.
베플김미혜|2014.06.04 13:35
아 짜증나. 나이가 무슨 벼슬도 아니고;; 진짜 개념하고 나이는 무관한듯
찬반으이구|2014.06.05 02:22 전체보기
아줌마가 먼저지 온순서가 먼저야? 라고당당히말한걸로봐서 계단이 통행가능한걸로 알았던지 아니면 통행가능한 계단이 있었던건 아닌가 의구심이드네요 원래 지하철 엘베는 노약자용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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