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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번돈 신랑돈인가요 후기2

맨붕 |2014.06.18 17:37
조회 20,885 |추천 27

댓글들 많은 도움이 되었구요. 신랑측에선 아무연락도없고, 저도 연락하지 않아서 상황은 모르나 도련님이 봐두신집이 빨리 나갈수도 있다고 했으니 지금 돈을 줬을수도 있고, 제가 친정에 와있는상태이니 미뤘을수도 있는데 이제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저와 아빠 오빠는 무조건 이혼하는걸로 생각하고 있고 엄마 여리셔서 아직까지도 참으라고 하시는데 설득좀더하면 따라와주실거 같습니다. 외삼촌한테는 오빠가 말씀드렸고, 계약이 기본이 1년인데 암묵적으로 아무말없으면 자동 갱신으로 1년씩 늘어나는건데. 제가 결혼했때쯤 계약한거라 2개월정도 남은것 같다고, 계약해지의사를 밝히면 거래는끝난다고 그놈 싹수가 글렀다고 뭘해도 성공하기 힘든타입이라며 처음부터 맘에 안들었다면서, 요즘 이혼했다고 색안경끼는 시대도 아니고, 게다가 혼인신고도 안했고 아이도 없으면 흠도 아니라고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다시 돌아보게되는 계기가 될수 있다고 격려해주라고 했다고 합니다. 죄송해서 눈물날지경.. ㅠㅠ

정확히 살펴보고 계약연장 없을거라고 서면으로 내일쯤 통보될꺼라고 하셨다하고요. 유치하게 복수하는것 같아서 한편으로는 치사한거 같기도 한데, 그냥 제꺼 가져온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내일쯤이면 어떤 모양새던지 정리가 좀 될거 같습니다. 법적인부분에서는 사실혼인지라 그집에 혼수해간것과 위자료 받을수 있다고 하는데, 혼수를 사는사람이 쓸꺼면 돈으로 주는 경우도 있는데 보통은 혼수 그냥 가져가라고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저는 집을 먼저 나왔기때문에 위자료부분도 주장하기 조금힘들다고 합니다. 그래도 집에 들어가기는 싫으니깐 그돈 안받더라도 이대로 친정에 있을 예정입니다. 고민 같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27
반대수2
베플말도안되는...|2014.06.18 18:06
1. 혼수는 중고로 팔아먹든 갖다 버리든간에 무조건 가지고 나오세요. 뭐하려고 그종자 좋으라고 놔두고 옵니까? 하다못해 가지고 와서 불우이웃이라도 도우세요-_- 2. 사실혼이나, 님과의 관계로 인해 님 외삼촌이 계약을 한 것이므로, 님이 거기에 대해서도 주장할 수 있을 듯 보입니다. 3. 이왕이면 계약해지든 혼수를 빼는거든, 분위기봐서, 동생 2억 해주고 나서 통보해주시길ㅋㅋㅋㅋ 동생 2억해주고, 본인한테 남은건 이혼남 딱지와, 잘나가던 사업의 계약해지로 인한 뒤통수.....만 남겨주면 참 쌤통일듯 싶네요ㅋ 혼수품 빼고, 계약해지 콤보 날라가면 분명히 빌고 들어옵니다. 그땐 님이 정신 똑띠 차리시길.
베플ㅋㅋ|2014.06.18 17:58
예측되는 상황 1. 연예인이 한번 뜨면 안하무인이 되듯 남편도 똑같이 그깟 거래처 하나 없어졌다고 하더라도 다른거래처를 새로 뚫으면 된다고 착각 2. 처음 2~3달은 잘 버팀 3. 슬슬 돈도 떨어져가고, 일이 없으니 직원들은 놀고 있고.. 그러다 정리해고 되고.. 쓰던습관데로 돈을 쓰고는 있지만 불안해 지기 시작 4. 반년안에 다시 연락해서 갖은 ㅈㄹ 생쇼를 보여줄것임 즉 지금은 쉽게 떨어져 나가겠지만, 한번 떴다고 ㅎㅇㅅ처럼 난리치다 매장당하고 이게 뭔가 싶지만 그제서야 내가 ㅂㅅ이였다는걸 깨닫고.. 하지만 때는 늦었고.. 반년후 진상 부릴거니깐 모아둔돈 있으면 어디 해외에라도 가서 한 2~3년 있다오세요
베플ㅡㅜ|2014.06.18 17:52
계약해지는 법적 불이익 없을정도로 가능한 늦게 통보해주세요. 가능하면 혼수니 뭐니 다 빼오고 정리할거 다 하고 그뒤에 계약해지 통보 하세요. 지금 바로 계약해지 통보 가면 거지근성들... 속이야 어떻던 간에 ㅋㅋ 빌고 들어올 가능성 크고.. 그러면 어머님은 계속 받아주라 하실거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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