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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겪었던 워터 수난사건 -사진有

이럴수가 |2008.09.07 16:48
조회 5,698 |추천 0

안녕하세요~^^ㅋ 언제부터인가 컴터만 키면 네이트켜서 톡을 즐겨보는

21살의 놀기 좋아 하는 학생입니다ㅋ

다름이 아니라 얼마전에 일본 갔다온 사진을 정리하다 낮선 사진 한장 보고 갑자기

그때의 일이 떠올라 혼자 배잡고 낄낄댔던 생각이 나 이렇게 글재주는 없지만 적어 보아요~^^;

 

때는  지금으로부터 한달전~ㅋ 태어나 다 한번도 비행기 타본적 없던 저와 제 친구는

이제 얼마 안있으면 슬슬 군대 가야할 나이가 된거 같아 슬퍼하던중ㅠㅠ

우리 군대가기전에 평생 잊지못할 추억 한번 만들어보자 라는 계흭하에

정말 빡쌔고 열심히 한달간 같이 알바 하여 그 돈으로 바로 일본행비행기에 올랐습니다.

 

그래도 첫 해외여행이고 일본에 대해 아는게 없었던

우리는 가기전에 엄청나게 조사를하였습니다.

어디로 어떻게 가야하며 거기엔 어떤게 있고 한걸 진짜 고3 수험생때보다 더

빡시게 공부했던 저는! 일본은 그래도 인정하긴 싫지만 우리나라보다 잘살고 선진국이고 하니

말 안통하는거는 그래도 세계공용어=영어 인데

알아듣겠지~...설마.......^ㅡ^ㅋ

하는 생각에 기본적인 일본어만 숙달하고는 그렇게 갔더랬죠~

[정말 일본가서 그렇게 무용도아닌 춤도아닌 이건 머~ 아주 몸(바디랭귀지)으로 쌩쑈!를할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친구는 영어!  저는 길,가이드! 이렇게 맡은바에 임무를 충실히 하자! 라는다짐에

시작한 일본여행!

사건은 이제 시작입니다!

원채 길을 정말 수퍼초울트라 잘찾아다녀서 길걱정은 거의없었습니다.

아직까지 영어가 안통한다는 생각이 전혀 없었던 우리는

하루종일 걷고 걸어 여기저기 돌아다니다보니 목구멍에서 갈증이 밀려왔습니다.

일본에는 자판기가 많더군요~

그렇게 자주 목이마르면 자판기를 이용하였는데

그날따라 자판기는 하나 안보이곤 매점하나가 있엇습니다.

그렇게 매점으로 간 우리는

아니 !!!! 매점에 사람은 없고 매점옆에 왠 정수기 같이 보이는게 있었습니다.

아~ 일본에는 매점에 정수기도 있나보다!

그렇게 물을먹으러 시도를 하였지만 엥? 암만 찾아봐도 컵이 없는겁니다.

정수기가 맞나?하는 생각에 멍때리고 있을때!

어떤 아저씨 한분이 오셔서 우리는 처음으로 친절하게

우즈 테이크 어 컵 플리즈 하였죠~ 그런데 알아 들으신건지 조또마떼 이러고

어디론가 사라지시 더니 한 여성분을 대리고 오시더군요(아 못알아들었다.!ㅜㅜ)

이러고 그 여성 분께 다시 한번~ 친~절하고 상냥하게~ㅋ 우즈 테이크 어 컵 플리즈~

하였는데 이 여성분도 엥?이란 표정지으시면서 꿈쩍도 안하는거겁니다.

 

아 못알아들었다!!! 라는생각에 그냥~ 워터 컵 플리즈 ~ 이랫더니!!!! 아니 이건 모 인상파

조각상도 아니고 생각은 있는대로 하는표정에 멍~하고 아무소리도 안하는겁니다!!

뭐야 ! 이 여자 영어모르나?라고 친구랑

속닥속닥 하다 다시한번 좀더 큰소리로! 워 터 컵 플 리 즈!

하는순간 !!!!!! 이여자!! 처음으로 하는말 "와아?" .아니  왓! 도 아니고 이건머

분명 영어발음 인거 같은데... 하는 생각에 친구랑 듣자마자 웃음이 시작되었습니다.

못알아들은 게 확실했던 그 여성분!   그래도 설마 !! 그래 !! 컵, 플리즈 좀 어렵다 치자ㅜㅜ

워터는 알겠지!    라는 생각에 정말 개가 월월 거리듯 워터!워터!워터! 거리며

컵을 받아 정수기로 물 마시는 온갖 모션을 취하며 으악 물한모금 먹기 힘들다라는 생각에!!!

 

하지만 그 여성분 ~ 아! 먼가 알아다는듯 갑자기 코를 손으로 잡고

온갖 인상을 쓰면서 엄청 생각하는겁니다

 

우리는 아 드뎌 먹혔다!! 휴!! 하고 있는 순간

그 여성분 ......갑자기 환하게 웃으시더니

모르겠다는 모션![그있죠 손으로 양쪽으로 벌려 모르다겟다는;;]

 

헐.... 결국 폭발한 친구가 한말  야 물 몰라? 에이씨 안먹어 ㅅㅂ!!!

 

거기가 쿠르져안이였는데 천엔내고 탄곳이였는데 30분 코스 물가지고

만 씨름하다 결국 5분구경하고 내렸다는...... 그때 얼마나 쩔쩔맸으면 안그래도

정말 목말랐는데 땀이나 더 기진맥진 해졌던 기억이에요~

그래도 나중에 내릴때 저희가 사케를 사려고 해서 설마 하는마음에 사케샵을 물어받는데

이건 또 뭠미!!  웰어 이즈 사케샵 ? 이건 우째 알아들었는지 저희 지도를 보면서 손수

위치를 알려주었던 여성분!!!!!

 

참 신기하고도 즐거운 기억이였습니다.

그 여성분이랑 같이 함꼐 찍은 사진이에요.ㅋ

또 같이 사진찍자는 영어 회화에 또 흔쾌히 응해 주었던 여성분!!!!!;;

이런 이야기는 알면서 왜!!! 워터는 모르는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또 일본갈일 있으면 딴건 몰라도 물이란 단어는 절대적으로 외우고 갈꺼같아요!ㅋㅋ

이밖에 진짜 의사소통으로 말안되었던 적 많은데 글이 너무 긴거같아

싹둑 자를꼐요~만약 톡되면 다른이야기 짧막하게!!알려드릴께요~

뭐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지만ㅠㅠㅠㅠ되어보고싶다는..

무튼!!! 정말 재밌었던 일본 여행기 였습니다.^^ㅋㅋ

 

요건 뽀너스!  쿄토의 헤이안진구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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