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 귀찮으신분들 사진이나 좀 보고가세요^^; 투데이도 올려주시구요
안녕하세요?
톡을 매일보는
21살 인천남입니다^^;
말그대로 독도 다녀왔어요
아..광복절은 아니지만 그 연휴때 말이죠^^;;
갔다온지 한달이 다되가는데
일하는것도 바쁘고 이래저래 미루다보니
오늘 사진도올리고 톡도쓰네요^^;
재미없을지는 모르지만 제 울릉도 & 독도여행기 한번 봐주세요^^
전 대학교 1학년을 마친후, 지옥같은 통학도 힘들고.. 동기들은 군대가고..
자취하기는 외로울것같고.. 군대는 가기싫고.. 해서 휴학하고 3월부터 돈을 벌고있는 휴학생입니다
군대는 곧 가요^^;
그래도 한 5달정도 일을하다보니 돈도 조금 모이고, 라섹수술도 하고.. 여행을 떠나고싶더라구요
때마침 친구한놈이 독도를 가잡니다.
독도.. 7월말부터 정말 말 많았죠.. 일본놈들은 다케시마라그러면서 어디 말도안되는말이나 해대는
그 독도를 가자고 하다니..정말 멋진생각이더군요
바로 함께하겠다 라고 하고, 다른 친구들을 알아봤죠..
다 안간다더군요.. 하는수없죠 둘이떠났습니다.
8월 14일! 밤 12시차를 타고 포항을 가서 울릉도를 가고 17일에 독도를 가서 17일 밤에
묵호로 오는 일정의 여행이었습니다. 묵호에서 인천은 어떻게든 오겠지 라는 생각이었죠..
맞습니다.. 생각없죠.. 어리니까요.. 젊으니까요!
어쨋든.. 인천터미널에 조금 일찍 와서 그 친구놈과 던X도너츠를 갔었죠..
그때..확 눈에띄는 티셔츠!
바로 요놈입니다^^;
이런 하늘에서 내려주신 선녀옷보다 멋진옷..
저와 제친구 한테는 딱이었죠..
마침 그 매장에는 이 파란색 1장밖에 없더군요..ㅠㅠ
일단 그 한장을 사고.. 출발했죠..
그렇게 포항에 도착하고.. 저희는 던X도너츠부터 찾기 시작했습니다.
터미널 바로 옆에 있더군요!
바로 들어가서 도너츠는 안사고 티셔츠를 찾았죠.
흰색의 티가 있더군요!
냉큼 샀습니다.
그때 그 날아갈것같던 그기분..!
티셔츠를 보물다루듯 가방에 넣고.. 여객터미널에 갔습니다.
연휴라 그런지 사람 엄청 많더군요..
표 못구한사람이 반이었습니다..
저희는 예약해서 표를 구했지만 다른사람들 안타깝더군요ㅠ
톡보시는분들 울릉도갈때는 꼭 배를 예약해주세요.
그렇게 울릉도를 들어갔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다 쓰러질것같은 제일싼 민박을 잡고..
울릉도를 돌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멋지더군요 전혀 우리나라같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정도였어요..
그 시릴정도로 새파란 바다하며.. 깎아내린듯한 절벽..
정말 멋지더군요..
밤에는 미리 준비해간 낚시대로 낚시도 했어요!
무려 우럭!!!새끼한마리 잡았지만...놔줬지만..
그렇게 이틀을 울릉도를 돌아다니고..
대망의 독도!!
독도가는길 쉽지 않더군요..
배타고 3시간가는데 여기저기서 멀미때문에 고생하시는분들 많더라구요..
저는 인천에서 태어나 배낚시를 자주갔었기에 멀리는 하지 않았지만..
그렇게 3시간을 쉼없이 달려 독도에 도착..
정말 감동의 쓰나미물결이었습니다!
광복절연휴라그런지
태극기로 도배가 되어있는 독도!!
한컷에 다 담지못해 6장찍어 쪼각쪼각찍어 붙였습니다ㅠㅠ
부끄럽지만 접니다^^;; 독도티셔츠 자랑하고싶어서..
독도에있던 태극기 길입니다^^;
정말 감동 그자체였던곳에서 보낸 30분
여지껏 21년동안 살아오면서 가장 벅차오르던 순간들중 하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아쉽던 독도를 벗어나 배를타는데..
선장님의 설명으로 독도 밖의 풍경을 보는데
다들 아시지요? 독도안에있는 대한민국지도
진짜 있더군요^^
이게있는데 어떻게 독도가 일본땅일수 있겠습니까..
진짜 독도는 대한민국땅이라는게 가슴에 새겨지는 광경이었습니다.
이렇게 저와 제 친구의 독도여행은 끝이났습니다.
울릉도에 다시 들어가 묵호로 가니까 저녘 9시반이더군요..
어떻게하면 집에갈수있을까 고민하던중..
착해보이는 경찰아저씨가 있어 여쭈어봤습니다
저희 인천에 가려하는데 어떻게 가면 될까요..?
경찰아저씨는 저희에게 한줄기 빛을 내려주셧습니다..
바로 묵호항 뒤에 관광버스가 많이 있는데
거기에 인천가는버스가 있으면 버스기사님한테 부탁드려서 갈수도 있다고..
마침!! 인천! 가는버스는 만차더군요..ㅠ
하지만 서울 가는 버스가 있더군요..
간절한 마음에 버스기사님한테 저희좀 데려다 줄수있냐고 물으니
만원씩 내면 태워주신답니다!
정말 기뻣죠! 냉큼 2만원 내고 출발!
서울에서 내리니 새벽 1시..
인천까지 택시기사님과 5만원에 합의보고 타고왔습니다!
인천까지 둘이합쳐 7만원이면 싸게왔죠!
마무리까지 기분좋았던 여행이었습니다.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네요ㅠ
줄인다고 정말 많이줄인건데..
여기 올린사진 외에도
2백장이 넘는 사진이 제 싸이에 있습니다.
톡될것 같지는 않고
싸이 걍 올릴께요ㅋㅋㅋ
독도한번 가보는것.. 대한민국사람이라면 정말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