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여자를 여자는 남자를 너무 이해하지 못하는 여기 남편vs아내의 스레드 유저들을 위해
제가 배운사람으로 조언 드리겠습니다.
여자분들께 남자들의 실체에 대해 말해드리겠습니다.(남자들에게는 미안하지만 폭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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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난 남편-
바람난 남편이 돌아와서 용서를 빌어도 그건 사실 돌아온게 아닙니다. 물론 여자는 돌아오지도 않죠.
저 김곤입니다. 다들 아시죠?
자, 제가 말씀 드릴께요. 남편과 아내가 서로를 이해해야할 본능에 대해서 입니다.
현덕이란 성인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현덕: 어느시대 사람인지 모르시는 분은 제가 댓글로 달아드리겠습니다.)
-현덕 왈-
남자를 이해하지 못하는 여자에게는 식욕을 빗대고
여자를 이해하지 못하는 남자에게는 성욕을 빗대어 말하라
남자의 성욕과 여자의 식욕은 같다는 말입니다.
여자들은 점심을 먹으며 배가 너무 부르다고 밥을 남기고 식당을 나서서는 빵집 쇼윈도를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귀요미 빵이나 초코과자에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시식하죠. 또는 스트레스를 받을때면 본능적으로 다량의 음식들을 마구마구 흡입하곤 합니다.
아기자기하고 화려하고 먹음직스러운 것들이 가득한 푸트코트나 셀러드바에서 이것 저것 주워 담아 먹어 치우고 눈이 빠르게 움직이며 엄청난 속도로 음식들을 스캔하며 이성을 잃은 듯한 모습을 보입니다. 흥분 수치가 상당히 상승하며 쾌락의 절정 순간을 연출 합니다.
분식집에서는 도무지 뭐부터 시켜야 할지도 너무 고민하다가 결국 종류별로 1인분씩 모두 시켜 친구들이나 동료들과 의지해 모든 메뉴를 맛보려 합니다.
남자의 식욕은 그렇게 강하지 않습니다만 성욕은 여자들이 느끼는 식욕과 매우 흡사합니다.
집에서 와이프를 먹다가 배부르다고 대충 깨짝꺠짝 먹고서 집을 나서서는 길거리 돌아다니다 보면
갑자기 이것 저것 먹고 싶은것들이 보이지만 여자들처럼 그렇게 쉽게 먹을수 있는 것도 아니라서
그나마 먹을 확률이라도 있는 같은 회사내에서나 거래처 또는 취미 동호회 모임 등에서 맛있게
생긴 것들을 주워 담아 먹어 치우려고 애를 씁니다.
그순간은 여자들의 식욕이 돋는 순간처럼 눈이 빠르게 움직이며 엄청난 속도로 여자들을 스캔하며
이성을 잃은 듯한 모습을 보입니다. 그리고는 처음 먹을때의 그 순간은 흥분 수치가 상당히 상승
하며 쾌락의 절정을 연출 합니다.
물론 여자들이 빵집에 들어가서 먹는것 처럼 쉽지 않고 기회가 잘 만들어 지지 않으며 먹고 싶다고
무조건 먹을수 없기 때문에 남자에게 외식은 빈번히 발생하진 않지만 발생하면 순간적이지 않으며
지속적입니다.
그 과정도 중독된 사랑이며 바람? 연애? 달콤함도 모두 지속적입니다. 물론 여자들의 식욕과 같이
지겨워진 음식은 당분간 손대지 않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시 찾지요. 그래도 그건 돌아온게 절대 아닙니다.
여자들의 식욕이 그렇듯 남자의 성욕도 그만 먹어햐 하는데 먹으면 살찌는데 하면서도 계속되는 본능입니다.
만약 바람피운 남편이 용서해달라고 다시 찾아와도 받아주지 마시고 단호하게 헤어지세요. 이미 늦었습니다.
그리고 사실 남편이 바람을 피우는지 의심이 들어서 핸드폰을 뒤지거나 메일을 뒤지는건 바보짓입니다.
당신이 남편의 핸드폰을 보는 순간...판도라의 상자는 이미 열린것이죠.
이해를 돕기위해 제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이 아닌 100% 리얼 스토리를 공개하자면
우리 와이프가 어느날 제 핸드폰을 보고 제 미니홈피를 뒤지다가 저에게 걸린날...
부끄럽지만 제가 온집안을 다 박살낸적이 있습니다.
내 예전 여자친구와 내 추억과 내 소중한 기억과 지금의 내 정보를 열어
몰라도 되는것을,
아니 알지 말아야 할것들을 보려고 했는지에 대해
제가 크게 화를 냈고 우리 부부는 다시는 서로의 프라이버시는 케내려고 한다거나 알려고 하지 않기로 약속했습니다.
알게되면 지난 일이든 지금 일이든 속만 쓰리고 아픈 일이라고 했습니다. 그냥 믿고 사는거라고
그날 물론 제 와이프는 잘못했다고 저에게 울면서 사과했고
저도 제 와이프를 용서했습니다.
그 후로 계속 저희는 지금까지
5년째 각방을 쓰며 섹스리스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캬캬캬캬캬
오늘 이 글을 남기면서 문득 든 생각이
다음에 와이프랑 싸울때는
남자(성욕) vs 여자(식욕) 으로 싸워 보려합니다.
"그만쳐먹어라 식욕강한 돼지 같은년아~ 캬캬캬캬캬"
그럼 그러겠지
"집에서 지랄말고 할 일 없으면 나가서 떡이나 치삼. 개xx 걸x 쓰레x"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아자아자 힘내자!ㅋㅋㅋㅋㅋㅋㅋㅋ
*현덕 (1955 ~ 현재) : 잠실에서 애인과 살고 계시는 저희 아버지
사랑합니다.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