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남자들이라면 새해 맞이 기념 행사로 신년 계획을 발표한다...
그런데 재즈는 지금껏 그런 연례 행사적인 이벤트는 한 적이 거의 없는 듯하다...
10여년 전에 끊어버린 담배때문에 남자들 주종목인 담배 끊기 종목이 없어서 일게다...
무언가 구체적인 목표가 없이 달려온 지금까지의 생활이었는데...
작년 연말에는 무엇때문인지는 몰라도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구체적인 목표가 있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며칠을 고민했지만 지금껏 해보지 않았던 내 인생의 계획을 세운다고 하니 이게 쉽지가 않다...
그래도 천하에 공표를 했으니 안할 수도 없고..... 하여 나름대로 몇가지를 생각했다...
1) Recharge : 머리에 든 것도 없는데, 20년간을 너무 써 먹기만 했다...
머리가 텅 빔을 재즈 스스로가 느끼고 있답니다...
2) Refresh : 사실 재즈는 나름대로는 우리와 비슷한 기성세대하고는
다른 사고 방식을 가졌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지요..<죄송합니다..>
그런데 절대로 그런 것이 아니었다는 것을 이번에 알게 되었습니다...
몸만 나이들어가는거지 나이는 아닐 수 있다는 생각이었는데...
그치만 그것도 노력하지 않으면 절대로 안된다는 것을 알았지요...
3)etc : 세상 모든 게 돌고돌면서 해결되고 흘러가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느 정도는 고여있고 모여있어야 흘릴 수 있고 흘러갈 수 있다는
아주 간단한 진리를 이제야 알았지요.. <재즈 바보>
이런 이유로다가 재즈가 내린 결론은 그랬답니다....
1) 만화를 비롯한 내가 볼 수 있는 책을 적어도 한 달에 2권 이상은 본다...
2)우리 나이 세대뿐만이 아니라 젊은 사람들하고도 능동적으로도 대화를 한다....
<나이뿐 아니라 생각이 젊은 사람도 포함됨..물론 성 차별 없고 술자리등 장소 불문 예정임 ㅎㅎㅎ >
3)여기에는 공개하기가 아주 사적인 것이어서 공개하지 못함을 ㅎㅎㅎ 죄송함다...
이렇게 나름대로의 올 한 해 계획을 거창하게 짜놓은 것 까지는 좋았는데
세부 실천 계획이 이게 장난이 아니다..
솔직히 2)번은 재즈가 디게 좋아하는 것이라서 별 문제가 없어보이지만
< 사실 상대방 의사는 무시한 오로지 재즈만의 의견임..
그치만 그들이 재즈를 끼워줄까 하는 근본적인 문제가 있슴...>
1)번과 3)번은 아직도 세부 사항을 확정짓지 못했다...
어떤 종류의 책으로 진도는 어떻게 등 난제가 첩첩 산중이다...에공 머리야~~
3)번도 그렇다 나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쉽지많은 않을 것 같다...
이런 저런 생각에 초하루를 다 보냈지요.....
이렇게 머리가 복잡할 때는 Janis joplin을 듣곤 했던 옛 생각이 난 재즈가
Summertime을 듣고 있노라니 뭐라고그럽니다....
옛날 생각이 나냐고...
그래서 바로 볼륨줄이고 꼬리 내리고..
대학에서 젤로 못생긴 남학생에 뽑혔던 여학생인 제니스 조플린....
마리화나 등 마약이나 각종 약물 실험 대상이나 마찬가지였던 뇨자...
인종 차별이 젤로 심한 텍사스에서 태어났지만 흑인 음악에 심취되었던 백인 뇨자...
그런데 재즈는 제니스 조플린만 생각하면 이해할 수 없는 불가사의가 있지요...
젤로 못생긴 남학생에 뽑힐 정도의 미모?를 갖춘 뇨자인데도
뇨자의 섹스 한계가 도대체 어디까지인가에 대한 의문점을 가질 수 있을 정도로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남자 그리고 여자들과 섹스에 대해서 탐닉할 수 있었을까 하는 게 그것이다....
혼자하는 것이 아닐텐데 ㅎㅎㅎ
잘 나가다가도 언제나처럼 그것이 궁금해지고...살며시 웃고...
재즈는 왜 그런지 재즈도 모르겠다....
아직까지 올 해 계획이 확실하게 구체화되지는 않았지만
이른 시일내로 구체화 시켜서 하나씩 차근차근 해 나가려고 하지만...작심삼일이나 안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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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테레비보면서 재즈는 눈을 어디다 둬야 할 지를 몰라서리....
<사실은 좋았지요 ㅎ~>
이효리는 가수가 아니라 댄서다 라는 소리는 들었지만
그 정도로 헷갈리게 만드는 뇨 인지는 몰랐지요...
역쉬 가수가 아니라 댄서가 맞더구만요ㅎㅎㅎ..춤 디게 잘 추드만요...
그런데 그 정도로 작은 의상이라면 그 속에 숨길 수 있는 게
과연 무엇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요ㅎㅎㅎ...
그래도 효리는 연예인으로서 많은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는 것은 분명하지요...
재즈도 무슨 이유로든지 존재 이유가 분명해야 하겠다는 생각에
신년 계획이라는 것을 짜서 실천해보려고 하지만.....
이 효리같이 대상을 먹을 수는 없겠지만 끝까지 완주만 해도 정말로 다행이겠지요...
그래 올 목표는....
계획했던 것을 끝까지 완주하는 것으로 정하렵니다...
무언가 구체적인 성과가 나타나면 더 좋겠지만서도
계획을 중도에 포기하지 않은 것을 최종 목표로 하겠습니다...
이제야 재즈 어깨가 좀 가벼워집니다 ㅎ~~
해가 뜨고 지고 또 뜨고 또 지고....앞으로 계속 그러하겠지요...
특정일에 의미를 두는 일보다는 일상에 성실하게 정진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울 님들
올 한 해 건강하시고 복중에서도 좋은 것만 골라 받을 수 있을 정도로 행복하시기를...
언제나 마음은 태양 재즈카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