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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오빠네 아들을 봐주고 계시는데요..

울엄니 |2014.08.23 18:12
조회 25,331 |추천 21

안녕하세요 방탈인거 같아 죄송하지만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서 조언좀 부탁드릴게요.ㅠㅠ

 

저는 22살 아직학생이라 부모님이랑 같이 살구요. 오빠는 26살로 2년전에 결혼해서 아들이하나 있어요 새언니도 동갑이고 둘이 맞벌이한다고 (다른지역에서) 조카는 부모님이 봐주고 계셔요

 

부모님이 일찍결혼하셔서 아직 젊으세요 그리고 저 중학생때부터 두분이서 자주 여행도 다니시고 되게 외향적이라 해야되나 주말마다 어디든 다녀오시고 운동도 같이다니시고 그런단 말이에요 주변에서도 애들 일찍 키워놓고 놀러다니는거 보기좋다고 하시고...

근데 조카를 데려오고나서부터 엄마는 일도 그만두시고  평일저녁에 자주있던 모임도 거의 못나가세요 하루에 한번 조카랑 산책나가는거 빼면 거의 하루종일 집에만 있으신거죠

가끔 제가 조카내가볼테니까 나갔다오라고 하긴하는데 자주는 못해오ㅛ 요즘 공부중이라 저도 늦게들어가거든요ㅠㅠ 아빠는 아빠대로 술약속 많으시고..

그래서 엄마가 좀 힘도들고 우울한거 같더라구요 사람만나는거 되게 좋아하시는데 요즘엔 그러질못하시니까ㅠㅠㅠ

이글을 쓰게된 이유가

오늘 원래 가족끼리 (엄마,나,아빠,조카)이렇게 외식하기로했는데 아빠가 모임약속이 갑자기잡혔다면서(엄마랑 같이하는 모임) 혼자 모임에 가겠다는거예요 엄마도 분명 가고싶었을텐데

저는 몰랐어요 저녁먹는다 해서 집에 들어왔는데 아빠는 없고 엄마랑 조카만 방에 있더라구요

그래서 왜 아빠안계시냐 했더니 몰라 나가라 책봐라 이런말만하고 목소리도 착 잠겨있는데ㅠㅠ 너무 마음이쓰이더라구요ㅠㅠㅠ

진짜 엄마 기분전환이라도 해드리고 싶은데 아빠는 조카혼자볼때 1시간이상 못보셔서(짜증) 어떻게 해드려야 될지 모르겠어요ㅠㅠ 제가 글진짜못써서 되게 엉망진창이긴한데

엄마 기분풀어드릴수있는방법 뭐없을까요ㅠㅠㅠ

추천수21
반대수3
베플|2014.08.23 20:38
오빠한테 얘기해서 엄마가 많이 힘들어한다고 애기 어린이집에 보내라고 얘기하시던가 아니면 말그대로 사돈댁으로 보내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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