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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다고 말하고 나이트간 남친

|2014.10.05 17:38
조회 3,104 |추천 0
문맥이 잘 맞지 않더라도 이해해주세요 ㅠㅠ..방탈죄송해요ㅠㅠ
말 그대로 입니다
1년반정도 만났고 남친나이29 제나이 25.
구체적이진않지만 결혼얘기도 오고가고. 진지하게 만나고있는상태인데.. 남자친구에 대해 얘기를하자면
일주일에 4일5일은 퇴근후 게임을하러 피씨방에갑니다
일할때는 열정적으로 성실히 열심히 하는데 퇴근만하면 게임폐인처럼 게임만합니다... 게임하느라고 항상 연락도 늦고ㅠㅠ
정말 지긋지긋할정도로 게임하는거 싫지만 일이 다른직업에비해 스트레스를 좀 많이 받는편이라 자기한텐 이게 유일하게 힐링하는시간이라 얘기해서 아직까지도 이해하려 노력하고있습니다 .. 장거리 연애라 1,2주에 한번정도 만나고있어서 만날땐 서로 함께있는 시간이 너무좋고 잘맞고 행복하지만
떨어지면 게임하느라 정신없는사람... 회사가면 업무에 정신없어 또 연락횟수도 많지않구요.. 그래도 이부분은 저도 남친도 서로 이해.배려해서 많이 나아졌는데 .
어젯밤에도 어김없이 게임방에 갔습니다 저는 1시까지 기다리다가 (보통 9시부터 12시.1시까지합니다) 언제들어갈거냐고 물었는데 3시에 들어간다고하길래 삐져서 그럼 나먼저잔다고해놓고선 안자고 그냥 집에서 음악듣고있었는데
3시반쯤 이제집왔다고 늦었다고 톡오길래 그냥 안읽고 음악듣고있었는데 4시40분쯤 멜론어플에서 다른기기에서 로그인했다고 뜨는겁니다... (남친아이디를 같이쓰고있는상태)
깜놀해서 바로 전화를 했습니다. 남친전화안받았고
한참을 혼자 생각하다가 혹시나 다른사람이 또 아이디쓸수도있단생각들었지만. 왠지 모르게 남친이 안자고있는거같단느낌이 막막 와서 솔직하게 얘기하면 용서해준다고하고 톡을보냈는데
답장이없었고 . 뒤척이다 겨우 잠들고 일어났는데 일어났어?라고톡와있었습니다 전화했더니 첨엔 3시에들어갔다고하더니 내가 아닌거같다고 솔직하게얘기하라고하니까 말하기무섭다면서 잠깐 나이트갔다고 합니다... 내가 눈물이 날거같아서 아무말도 못하다가 오빠맘대로하고살라고 잔다고하고 어떻게 나이트갈수있냐고 얘기하니까 전화끊어버림.... ㅡㅡ
그러고는 내가 카톡으로 이제 믿음이 깨졌다고 나를 힘들게하는사람이라면 나도 다시 생각해봐야겠다고 보냈습ㄴ다
남친은 미안해서 할말도 없음 이라고 답장 왔구요

덧붙이자면 예전에 남친 만나면서도 외롭단생각이 많이 들어서 헤어지자고한적이 몇번있었는데 그때마다 저를 잡았고 눈물흘리며 힘들어하다가 너가 외롭다고하는거에 자긴 공감못한다면서 나중엔 헤어져있을때 저를 원망하며 감성주점에서 만난 여자랑 연락했던적도있습니다.. 저를 잡으면서 말이죠..
저는 다시 남친을 만나고 이사실을 알게됐었고.. 그런데도 남친이 좋아서 거지같은기억을 가슴에 안고 다시 믿어보려 애쓰며 만나고있던 지금상태에서 또 이런일이 생겼습니다..
이남자와 더이상 오고가야할 이야기는 없는거겠죠....?
지금까지 만났던 사람들 중 취미생활이나 코드가 잘맞았고
그래서 말도 안이쁘게 해서 가끔은 상처를주고 오빠처럼 나를 보듬어주기보단 내가 이해하고 챙겨줘야하는 이남자를 지금껏 눈물흘리면서도 만난것같습니다 같이있으면 더할나위없이 좋으니까요... 저는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 것 일까요?
추천수0
반대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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