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멍충이 (5세 女)
종 : 페르시안 친칠라
지 몸에 손도 못 대게 하는
세상 혼자 사는 까칠이
이름 : 어묵이 (2세 男)
종 : 코숏
하루종일 저만 쫓아다니는
무릎냥, 개냥이, 애교냥
털 색깔이 어묵 같아서 어묵이라고 지음 ㅇㅇ
노곤노곤 잠 오는 토요일 오후 2시
장롱 위에서 자다 깬 어묵이는
하품을 하기 시작합니다
서서히 들어나는 송곳니
그리고
생각보다 가지런해서 놀란 앞니 등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양이 앞니가 이렇게 귀여운지 처음 알았음
손가락으로 드르륵 드르륵 하고 싶다
보는 사람 자동 하품 나오게 하는 사진
너와 결혼까지 생각했어
옛예~~~~~~~
+뽀나스 어묵이 찹쌀떡+
같은 시각 멍충이 역시
침대에 팔을 괴고 새근새근 잘 자고 있네요
가만히 보고 있자니 만지고 싶고 막 괴롭히고 싶어서
깨워봤습니다
"응? 누가 날 만졌냐"
"날 깨운게 너냐, 닝겐?"
"너..이 썌끼........."
널 만지면 늘 내가 다친다는 걸 알면서도
만지는 실수를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