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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웠던 충이의 아깽이 시절

맹구리 |2014.10.30 14:15
조회 40,575 |추천 184

 

세상에 모든 아가들은 귀엽다고 하는데

요 까칠마왕 멍충이도 귀여운 아깽이 시절이 있었드랬죠



그럼 어디 한 번,

멍충이의 옛날 옛적 이야기를 들어보까요~?


(글쓴이 나이 짐작)

 


이분이 바로 충이가 태어나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신

충이의 친부, 먼지입니다


보통 고양이들 새끼 낳으면

적어도 3~5마리는 낳지 않나요? ㅋㅋㅋㅋㅋㅋ



우리 먼지의 저질ㅈㅈ 덕분에 

아주 고귀하게도 한 마리만 태어난 걸

제가 줍줍해서 업어 키웠죠


 

  뀨!!!!!!!!! >.<♡

꼬물꼬물~~


완전 더럽

the love


태어난 지 약 한달 쯤 됐을때의 모습!!


 

(BGM♬)

아~~~~ 그랬냐~~~

발발이 치와와

스치고 왜냐하면


 

 

진짜 손바닥 크기 만 했던 충이 귀요미 시절


근데 좀 냄새가 나더라구요

내꺼 냄새


그래서 두 달 되었을 때

바로 우리 집으로 입양을 해 왔습니다




장난감 사줄 돈이 없어서

나무젓가락과 실, 포스트잇을 구겨서 만든 장난감에도

재미있게 놀아주었던 기특한 충이


 

 

저 반항기 넘치는 눈빛

이때부터 알아봤어야 했어 엉엉



옛날 폰카로 찍은 사진이라 화질이 구린 점 양해 바랍니다



언니는 너가 디자이너가 될 줄 알았어



아, 아니다.

요가 선수가 될 줄 알았어




(뜻 족_v2)


 고양이들이 자주 앉아있는 자세,

충이는 특히나 이 자세를 좋아해서

커서도 도 저렇게 앉아 있곤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충이에게 있어서는 안 될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나게 됩니다


 

충이가 두 살 때 쯤

14층 아파트에 살 던 시절

아파트 창틀에서 놀다가 그만 추락을 하고 맙니다 열 


다행히도 화단에 떨어져서 큰 부상은 없었지만

그만 오른 쪽 다리에 부상을 입게 되었죠


의사쌤도 아무리 고양이라지만

살아있는 게 기적이라고 할 정도 였어요



 

이때부터 충이는 오른쪽 다리를 못 접게 되었어요

수술 후 마사지를 계속해서 해줬어야 했는데

못해준 게 아직까지도 미안하네 ㅠㅠ


그래도 이렇게 살아서 건강하게 지내고 있는게

어찌나 기특하고 예쁜지 모르겠어요 ;)


 

 


 

따..딱히 누가 이런 댓글 남겨서 만든건 아니야!!


오.....올테면 와보라구...!! 쳇


 

"얘들아,

어디 한 번 눌러 주러 가 보자!!!"


"무..물론 좋아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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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1
베플sik|2014.10.30 14:25
내꺼 냄새는 무슨 냄새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주인 필력 덕에 믿고 보는 충이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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