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톡을 즐겨보는 21살 대학생입니다.
늘 처음은 이걸로 시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과제때문에 충무로역에 갔다가 시간이 2시간이나 남아서 뭐할까 하면서
생각없이 길거리를 돌아다녔슴다~
좀 한산한 시간이더라도 충무로 극장앞엔 사람이 많더군요??
별 생각없이 버스정류장 옆을 걷고있는데 !
머리가 시원한 느낌이 드는거에요
스윽~하고 뒤에서 누가 제 모자를 벗겼습니다 쓰고있던걸..
산지 얼마 안된 MLB 모자였는데 ㅠㅠ
근데 그 남자가 바로옆에 허름한 골목으로 들어가는거에요
그때까지만해도 상황파악 안되서 "어?저기요"이랬는데 갑자기 그 도둑놈이 냅다 뛰더군요
그래서 저도모르게 따라 뛰었죠
처음엔 "저기요!!! 야!!" 라고 소리치면서 따라가다가 나중엔 "야 이 개~!(@!*#)!("하며ㅋㅋㅠㅠ
근데 단단히 맘먹고 돌아다니던건지 가방도 안들고 있었고 날렵하게잘뛰던데요 그 도둑놈.......
결국 뛰다가 격차가 너무 벌어져서(저는 쪼리신고 게다가 짐이 너무 무거웠음 ㅠㅠ)
주위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쬬.
"저기요!! 저 사람좀 잡아주세요!"
그러나 주위에 아저씨들은 다 쳐다보기만하고 쌩 무시.. 아놔~
그래도 포기하지않고 끝까지 쫓아갔는데 지하도로 들어가더라구요
따라 들어갔더니 나갈 수 있는 통로가 4개..
이미 어디갔는지 보이지도 않고......................... 도둑놈을 놓쳐버리구
그렇게 어이없고 황당하게 내가 직접 쓰고있던모자를 도둑맞았어요
쓰고있던모자를 벗겨서 훔쳐간다는건 듣지도 보지도 못한 일이구
이렇게 도둑질 당하는게 처음이라
완전 무섭고 완전 황당..
정말 세상 무섭네요 대낮 한복판에 이런일이~ 사람두 글케 많았는데
다들 모자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