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방탈죄송합니다
결시친에 현명한 생각 가지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조언 듣고자 올립니다
저는 여대생이며 친한 친구 5명이 있습니다
친구들 생일 땐 모두 모여 생일파티를 해주었는데 정작
제 생일때는 카톡으로 축하한다는 말 뿐이더군요
제 생일 전후로 모이기도 했는데 말이죠..
친구 한명과 밥먹는 걸로 끝났습니다 (오기로했던 친구는
자기가 들고있는 책이 무겁다고 오지 않았습니다..)
이 때는 시기가 그래서 그런거겠지.. 하며 넘겼는데
제 생일이 다가오니 자꾸만 생각나고 친구들에게
서운한 감정만 듭니다.
다른 친구들 생일은 당연하게 챙기면서 제 생일은
어영부영 넘어갔던 모습들이 떠올라 요즘 계속 우울하네요
한 두달 뒤면 제 생일인데 그 때 까지 기다려볼까 아니면
지금이라도 친구사이를 정리할까 고민이에요
제가 한 번 틀어지면 바로 관계를 끊어버리는 못된 성격이어서
관계를 끊고 후회한 적이 많아 쉽게 결정을 못하고 있습니다
한편으론 친구들이 저를 어떻게 생각하길래 미안한 감정도
안가질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한 명만 생일 못챙겨 마음에 계속
걸렸다고 얘기하더라고요 다른 친구들은 아무렇지도 않아 하고.)
저와 잘 맞고 제 편이 되주는 친구들이지만..저 혼자만
그렇게 생각하는건지... 하 괴롭네요 그 때 얘기를 했었어야 했는지...
제 생일까지 기다려볼까요 아니면 여기서 친구사이를 정리하는 게 나을까요
물론 생일챙기는 거 가지고 친구사이 정리하는 게 맞는 건지도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