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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새벽 세탁기 소음때문에 미치겠습니다

아직도안마... |2014.12.07 03:04
조회 10,638 |추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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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달아주신분들 같이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이 글 쓰고 2일이 지난 지금 아주 상황은 더 악화되었습니다, 쪽지붙인 이후로 그 옆집이 일부러 세탁기를 건드렸는지 지금도 세탁기 돌리고 있는데 예전보다 더 심한 소음이 들립니다
벽에 세탁기를 바짝 붙여놓았는지 소리가 말도못하게 더 시끄러워 졌습니다;;;;;;
층간소음 때문에 살인충동 느끼는분들 심정 이해가 갑니다
일부러 저러는 옆집을 진짜 부숴버리고 싶습니다ㅜㅜ
좋은 해결방안이 없을까요ㅠㅠ




안녕하세요
원룸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요즘 층간소음 때문에 많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세상인데,
제가 겪는 소음얘기한번만 들어주고 가주세요 ㅠㅠ
악플의 무서움도 무릅쓰고 글을 씁니다,,,상처받는 심한욕은 안해주시길..ㅜㅜ
 
제가 글을 잘 쓰지못해서 읽으실 때 매끄럽지 못한 점 먼저 양해말씀드립니다
음슴체로 쓰겠습니다
 
여러명이 살고 있는 원룸건물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임
여기서 거주한지도 수년째임
이 건물이 방음이 안되는건 입주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알게됨
침대 머리쪽 벽에 수도배관이 있는지 다른집에서(아마도 옆집) 물을 틀면 퀑- 하는 소리가 들림
초반에 이 소리때문에 많이 신경쓰여서 침대위치도 바꿔보려 시도했으나,
좁은 원룸특성상 위치변경이 어렵고, 바꾼다 한들 울림소리라서 여전히 들릴거같음.
긴 시간이 지났음에도 적응이 잘 안되고 여전히 시끄러움
그치만 이건 고의적으로 내는 소음이 아니니깐 내가 참고 살음.
 
방음이 안되는게 어떤 정도냐면, 화장실에있으면 소리가 배관을 타고오는지 어쩐지 신음소리도 들림,
아랫집 커플 소리지르고 큰소리로 대화하면 현관문이 닫혀있어도 내방까지 들림,옆집에 대화소리 다 들림,화장실문 닫는 소리 다 들림,
어떤날은 계단 내려가는데 복도에서 신음소리 들림.
(원룸이란 특성상 이런점은 내가 다 감수할 수 있고,조금만 참으면 익숙해져서 괜찮아짐,웃고 넘김)
 
문제의 층간소음은 바로 세탁기 돌아가는 소음임
방 구조상 내 방 포함 몇몇집들은 세탁기를 놓을 수 없이 작은집들이라 그 집들은 옥상세탁기실에서 같이 사용함. 
나머지는 집안에 세탁기를 놓고 사용중인걸로 앎.
문제는 같은층에 어떤집이 방안에 있는 세탁기를(옆집 추정하나 눈으로 확실이 본게 아닌니깐 정확한 집은 모름) 밤 12시가 넘어서 사용한다는 것임.
알다시피 세탁기 돌아가는 무게있는 윙윙윙 소리,탈수 할때 덜덜덜소리+ 수도배관 물틀면나는 콰아-소리
최소 1시간 이상임
옆집인지 옆옆집인지는 모르겠으나, 꼭 10시~12시~새벽까지 사용을 함
예전에 일때문에 바쁠때는 집에 있는 시간이 적어서 그냥 넘겼는데
그때도 자다가 깨는 경우가 있었고, 깼을때 세탁기 소리가 났음
그리고 잠을 청하려고 누워있으면 세탁기를 돌리기 시작해서 잠에 들지 못할때도 수십번임.
그 순간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속으로만 욕하면서 오늘만 참자,,오늘만 참자,,하며 견딤
근데 요즘 건강상의 문제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는데, 세탁기 소음때문에 미치겠음
밤에 잠도 못잠. 2~3일에 한번씩 들려오는 밤12시~새벽의 세탁기 소음 윙윙윙 진동소리
겪어본 사람들은 알거임.엄청난 스트레스라는걸,,
꼭 저렇게 고요해서 더 잘 들리는 밤 늦은시각, 새벽에 돌림.
진짜 혈압이 올라간다는걸 느낌
 
나는 진짜 이해가 안됨
개념이 없는 미개한 사람이라고 밖에 생각안듬
어릴때 본가에서 살때 아파트였음에도 부모님께서 세탁기, 청소기는 밤늦게 사용하는게 아니라고 항상 말씀하시고 배워왔기에 그런적이 없이 살아옴
 
집주인에게 말하고 싶지만 지금은 내가 그럴 입장이 못됨.피치못할 사정이 있음
이사도 갈 여력이 안됨.
직접 나서서 얘기하기에는 이웃끼리 크고 작은 사고도 많고, 보복하는 경우도 많아서 늘 참고만 산거임, 
이번에 결국은 참다 참다 못해서 복도에 쪽지를 써서 붙였음
내용은 대략 이랬음
 
'참고 이해하려했지만 매번 그러기에 글을 쓴다
 방안에 세탁기 사용할 때 밤12시넘어서 돌리면 시끄러울꺼라 생각 안해보셨는지요,
 많이 시끄러우니, 자제부탁드린다.'
 
그런데 다음날 아침 바로 없어짐. 누가 뗐는지는 모르겠으나, 무개념 민폐 장본인이 뗐을거라 생각함.
 
그래도 당분간은 조심하겠지라고 생각하며 그날을 보냄
근데!
정확히 바로 다음날 밤,,,
또,,,,ㅡㅡ
세탁기를 1시에 돌리기 시작함;;;;;
와 진짜 미친인간임, 누군지는 모르지만 무개념도 이런 무개념이 없고 뇌가 없나봄, 정신병자인게 확실함
 
나도 저렇게 할 수 만 있다면 진짜 똑같이 해주고 싶지만
내 집에는 세탁기도 없고, 소음낼만한 티비도 없고, 친구들도 놀러올 일도 없고,노래를 부르지도, 춤을 추지도 않음.. 이것처럼 내가 보복을 당할 일을 하지도 않음
근데 이건 마치 보란듯이 더 저러고 있음
 
사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세탁기 진동소음이 들림;;;아오 빡쳐!!!!
일부러 저러는게 확실함..
휴,,,
이 소음 스트레스 때문에 내 건강이 더 악화되는 것 같음,,,ㅜㅜ
 
어떡해야 하나요 ㅠㅠ
아,,, 진짜 너무너무 괴롭고 고소라는 것도 하고 싶게 만드는 소음이네요
 
문자를 발신번호 없이 보낼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집주인에게 그렇게라도 문자라도 보내서 말하고 싶은데,,그것도 안되고,,,
 
제발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천수8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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