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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어미의 배웅...

키다리아저씨 |2014.12.18 00:30
조회 342 |추천 0

 

 

 

 

 

 

 

 

 

 

 

 

 

 

 

 

 

 

 

 

 

 

 

 

 

그곳은 아담한 뒷동산.
솔내움 가득한 쉼터.
늙은 할미들 옹기종기모여,
남은 세월 헤아리고 산다.

이녁의 생일날 맞아 찾아 올
자식 맞으려, 숨겨둔
작은 손거울 꺼낸다.

하얗게 세어
갈퀴진 머리칼.
세월의 무상함을

무시로 느끼며 사는

그리움에 배고픈 당신.

오늘도 목 빼고 기다리지만
오지 않는 당신의 분신들.

짧은 해는 서산에 기울고
기다리다 지친 늙은 어미
열었던 창을 닫는다.

만남은 짧은 순간이고
이별은 길기만 하여라.
두 손 움켜진 주름진
당신의 떨리는 손길
떠남의 설움 가슴 저민다.

오늘이 갈 날일지
내일이 갈 날일지

기약없는 당신의 여생.
가까워진 북망산천이
그림자 처럼 어른 거린다.

떠나는 자식 더 보고파

창가에 기대 배웅하는
늙은 어미의 눈가엔,
외로운 눈물 가득 고였다.

들어가소...! 들어가소...!

재촉하는 손길 너머로
흐르는 눈물 감추며
잘 가라고 배웅한다.

일락서산 떨어지는
해도 서러운지,
붉게 충혈되어 기운다...

 

- 좋은 글 중에서... 



 

 

 

 

혹시...

 

카카오뮤직 하시는 분들 음악 같이 들어요...

 

제 아이디는 : 알렉산더 , 이메일 주소 : tolstoi33@naver.net  입니다...

 


 

*

제가 텍스트를 올리는 시간은 밤 12시 정도 입니다...

그 외 시간에는 올리지 않습니다...

(예외는 개인적인 사정이나 개인적인 사유와 기타 등등)

 

#

 

댓글 올려주실 땐...

(각자)자신의 홈피와 같이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S...1

 

 

댓글은...

본인의 제대로된 닉네임과 홈피나 블로거나 페이스북 기타 등 주소와 함께 남겨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른 뜻은 없습니다...그저 40판에 오고가시는 님들을 제 기억에 담고 싶어서 그렇습니다...^^)

 

PS...2

 

인터넷 세상이라 해서 아무에게나 이유없는 욕설이나 쓰레기 발언을 해도

무방하다란 생각 등을 자제 합시다...

인터넷 세상이라 해서 한 사람으로서의 기본적인 예의나 예우를

무시해도 된다는 생각 등을 자제 합시다...

인터넷 문화...(대한민국 15년?) 이제 좀 바꿔야 하지 않을까요??

 

ps...3

 

댓글은...

(어떤 책에 좋은)글귀에 대한 님들의 생각만 몇자 적어주십시오...^^

억지로 댓글을 남기실 필요는 없는 거니 말입니다 

 

 

ps...IIII

 

올해 나이 41 입니다...(2014년 기준)

 

제 나이 40 이 되어 40판에 왔습니다...

 

싸이 월드 시절부터 해서 네이트로 바뀌고 나서도 계속 좋은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언 10년이 지난것도 같고 그러네요^^)

 

제 나이를 밝히는 것은 종종 댓글이나 쪽지로 묻는 분들이 계셔서 이제와 밝히는 것을 이해해주시고요...잘 좀 봐주십시오... ^^

 

언 10년을 해온 제가 좋아 이렇듯 좋은 글이나 지하철을 가다 벽에 괜찮은 글이 적혀 있으면

 

메모를 해두었다 가끔씩 올릴 때도 있고 합니다...^^

 

( 앞으로도 계속 괜찮은 글이나 좋은 귀감이나 감동 글이 있으면 올리려 하니 잘 좀 봐주십시오...^^)

 

[ 저는 도배하지 않습니다...하루에 하나의 텍스트만 올립니다...밤 12시쯤 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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