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감기에 두통에 몸살까지 ㅠ 편하게 잘수도 없었네요.. 글을 안올렸기 때문일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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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때 겪은 실화 및 괴담 - 3
보름동안 학교에 나오지 않았던 .....문제의 빙의녀가 다시 학교에 등교를 했습니다.
등교 후 몇일간은 별다른 이상없이 학교생활을 했고 전 처럼 밝은 웃음 애교, 귀여운 외모로 다시금 이전의 인기를 회복 하는듯 했음....
하지만 학교는 온갖 괴담과 루머의 확대 재생산에 열을 올리는 분위기 였기에......
다른 학생들도...... 전과 같은 시선으로 빙의녀를 보는것은 어려웠음....
우리학교는 수업도 중요하지만 특별활동 시간도 비중이 높았음....
그리고 학생들도.....수업 보다는 특별활동에 시간을 많이 투자를 하는 분위기의 학교 였는데.....
학교 서클같은거 ..... 뭐..... RCY, 4H, 그리고 합창부, 청소년 어쩌고 저쩌고......
우리학교는 토요일에 각 특별활동 부서들이 학교에서 텐트치고 야영하거나 몇몇 친구들이 그냥 재미 삼아서 캠핑을 하는 일이 많았음....
한번은...... 각 서클 부서가....따로 따로 노는데...... 3학년 선배들도 의무검정이 끝났고 우리들도 기말고사가 끝났음.....
수업도 대부분 종강을 앞둔 상태였고.....그렇지 않아도 널럴한 분위기의 학교인데.....이 때쯤 되면 학교가 아니라..... 마치.....
청소년 사교클럽? 여튼 이런 수준이였음.....
토요일 저녁에 각 특별활동 서클들이 모여서 단합대회? 비슷한 것을 하게 되었는데.....
원래는 캠프 파이어...... 댄스타임..... 그리고 뭐 이런 저런 놀이나 .....약간의 음주도 허용이 되었는데....
이때는 ....약간의 음주와 더불어..... 단합대회가 아니라....괴담 배틀이 벌어졌던 거임........
3학년 남자 선배와 2학년 여학생 동기가..... 몰래 빠져 나가서 밀애?를 즐기다가 봉변?을 당했음......
여튼 소정원 뒤의 숲에서 둘이 무슨짓을 하고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둘이서 뭐 손만 잡고 있었겠죠? 청춘남녀 끼리...... 당시 우리학교는 건전한? 문화를 지향하는 학교 였음.....
숲에서 둘이서 사랑을 나누다가 누군가 쳐다보는 느낌을 여학생이 먼저 받았다고 함.....
여학생이 나가자고 했는데..... 남자가 객기를 부리는 상황이였는데....
여학생이 여기 저기 둘러보다가 시선은 느껴지는데 주위에 나무와 새소리가 들리는거 말고는 아무것도 없어서
위를 쳐다봤는데 자신의 바로 머리 위에 어떤 여자가 머리를 추욱 늘어뜨리고 자신을 보며 웃고 있었다고 함....
여학생은 그자리에서 실신을 하고 남학생도 그 때 까지 잊고 있었던 학교내의 각 괴담들이 떠올라서 여학생을 업고
서클 단합대회장으로 뛰어왔는데 도착해서 보니 여학생이 거품을 물고 있어서 119에 신고 후 병원으로 후송이 되었음...
특별한 이상은 없었지만...... 2~3일 정도 입원하다가 다시 학교에 나왔음.....
이쯤 되니...... 이제 우리들은 학교가 무서워서 못다니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다시금 학교는 괴담 열전이 과열됨과 동시에 학생들은 더 이상 괴담으로만 생각하지 않게 되었음.....
뭔가 조치가 필요하다는 생각은 했었는데....
이젠 괴담이 아니라.....학생들 끼리.....토론 아닌 토론을 하는데.... 불교가 더 세니 기독교가 더 세니 부터 시작해서.....
퇴마사를 불러야 한다는둥..... 무당을 불러야 한다는둥......
이런 저런..... 퇴마 소설, 엑소시스트 관련 영화 등등 여러 주제와 주워들은 지식으로..... 토론을 했음.....
지금 생각해 보면.... 그 당시 우리들 끼리 나누었던 지식들이 모두 우리가 확대 재생산한 지식이였음..... ㅋㅋㅋㅋ
우리 학생들 중에서 유일하게 딱 2명 만이 괴담 이야기를 나눌 때, 대책에 대해서 이야기 할 때에 끼지 않았는데......
한명은 1학년 남학생 다른 한명은 2학년 남학생임......
2학년 남학생이 우리에게 다가와..... 학교에 귀신들이 나타나는 것은 소정원에 있는 숲을 일부 제거 하고 공사를 해서 귀신들이
답답하기 때문에 학교 이리저리 돌아다니기 때문이라고 했음....
우리는 처음에 도대체 뭔 소린가 하다가..... 그걸 어떻게 아냐고 물었는데.... 다 아는 방법이 있다고만 답하고 자기 자리로 가버렸음.....
우리는 그럴수도 있는가? 란 의문을 가지며 그 얘에게 들었더 이야기를 학교에 우리가 알아낸 것처럼 소문을 퍼뜨림......
어느날 하교를 하던중 교문 앞에서 문제의 빙의녀가 갑자기 증상을 나타냄.....
우리는 재빠르게 달려갔는데.... 우리가 봤던 것처럼.... 그리고 여기 저기서 들었던 것처럼....
독사눈에 목소리는 남자인지 여자인지....모르는 목소리로.....
소리를 지르며 아이들에게 자신을 내버려 두라고 소리를 질러대고 있었음.....
우리는 그 여학생에게 안좋은 감정이 있는데다 이제는 짜증이 나기 시작했음.....물론 무섭기도 했음.....
그런데 그자리에 우리에게 조언을 했던 2학년 남학생도 있었음....
빙의녀 친구들은..... 그녀에게 이제 제발 그만 좀 하라고 울면서 애원을 했고 나머지 사람들은 진짜인지 가짜인지.....
아리송 아리송 하면서 공포에 질린 얼굴로 그 상황을 주시 하고 있었는데....
우리 친구들중..... 말은 이만기인 놈이 한명 있음.....
그 친구가 빙의녀에게 너 정말 귀신 맞아? 이리 나와서 나랑 맞짱 뜨자!! 라고 큰소리를 친 그 순간 빙의녀는 친구 이름을 부르며
후회할짓 말아라며..... 독사눈으로 으르렁 거림.....
친구는 얘가 내 이름을 어떻게 알지? 라는 표정으로 우리들과 주변 그리고 빙의녀를 번갈아 보며 무서워 하기 시작했음....
우리에게 조언한 2학년 남학생 이 남학생은 무당의 손자임......
줄여서.....무손이라고 칭함......
무손이가... 우리에게 다가와 진짜 귀신 맞다고 함 그러면서 귀신이 한 령이 아니고 둘 아니면 셋이 동시에 빙의가 되었다고 말을 하는거임....
우리는 너가 어떻게 아냐 ? 라는 표정으로 무손이를 한참 보다가 정말? 이란..... 의문을 무손이에게 던졌음.....
그럼 쟤한테.... 우리반 이름을 모두 번호순으로 물어보라고함.....
친구중 한명이.... 빙의녀에게 2학년 기계과 번호 와 이름을 물어봤는데
38명의 학생들의 이름과 번호를 정확하게 답변을 하는거임.....
우리는 다시 놀랐고 진짜 빙의라고 실감을 하게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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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때 격은 실화 및 괴담 - 4
2학년 기계과 우리반 38명의 번호와 이름을 모두 알아맞히는 기현상으로 우리는 본격적으로 빙의라고 믿게 되었고....
우리는 정말로 빙의녀가 무서워짐.....
이 사건이 있기 전에는 우리는 빙의라는 것을 믿거나 말거나 식으로 대하면서..... 어떤 사건이 터지면 괴담을 확대 재생산 하는데만
열을 올렸는데 ......
이사건 이후로는 정말로 빙의녀가 진짜 귀신이 들렸다는것으로 생각을 하게됨....
이 때 새롭게 등장한 무손이라는 친구에게 모든 관심이 집중이 되었고 모든 현상이나 궁금증은 이 친구에게 문의가 폭주하게 되면서
학교에서 존재감이 없던 아이가 갑자기..... 인기가 상승하게 되었음.....
우리반의 이름을 모두 맞히고 무서워서 뒤에서 보던 얘들이 신기하기도 했는지 이것 저것을 물어보는데.....
평소에 빙의녀와 안면이 없던 아이들의 이름을 그냥 알고 있는 친구처럼 이름을 부르면서 .....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함.....
그러면서 자기는 ** 병원 중환자실에 가야한다면서..... 자기를 내버려 두라고 계속 말하고 우리는 말리고 이런 실랑이를 계속 하다가.....
빙의녀는 다시 실신을 하게되고.... 부모님이 어떻게 알았는지.... 학교로 데리러와서 빙의녀를 차에 태우고 가버린것으로 마무리가 됨.....
우리는 남아서 무손이라는 아이에게 이것 저것 묻게 되었음......
지금 부터는 무손이라는 아이의 말을 기억나는데로 옮겨봄.....
학교에서 빙의녀의 괴담이 화자되고 있을 때 그 얘는 첫번째로 발생했던 장소로 우리들 몰래 가봤다고 했음.....
무손이가 플라타너스 숲에서 여기 저기 둘러 보다가 목이 꺽인 여학생을 발견하게 되었고 이것 저것 물어 보는데.....
자신에게 나쁜 짓거리를 했던 남학생들이 그 당시 씨름부원들이였다고 함.... 이때에는 우리학교 씨름부가 잘 나갔었고 이때는....
씨름이 인기 종목인 시기였음.... 그 옜날 강호동이나 이만기 시절만큼은 아니지만......
씨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훈련장에서 음주를 즐긴 다음에 학교 여기 저기를 돌아다니다 자신을 발견하고.....
좋지않는 일을 당하고 자살을 했다는 거였는데......
씨름부에게 원한이 있어서..... 빙의녀의 몸데 들어가 있다가..... 씨름부와 시비가 붙었을 때 화풀이를 했다고 함......
그럼 빙의녀에게서 떨어질 수 없냐고 물었더니....... 다시 그 아이의 몸속으로 들어가기 싫다고 했다고 함......
그 이유가......
빙의녀 사건이 터지기 한달 전에...... 학교 근처 버스 정류장에서 어떤 아주머니가..... 버스에서 내리다가 안타까운 사고로 목숨을 잃는 사고가 있었는데......
그 아줌마의 혼령이 ....... 빙의녀의 몸속에 있고.... 그 아줌마가 너무 무섭다고 말했다고 함......
교문에서..... 빙의녀가 한번 발작을 일으켰을 때..... 확인을 해보니 어떤 아줌마가 빙의녀의 몸속에 들어 갔다가 뒤에서서 우리들을 보면서
빙의녀를 노려 보다가 어깨위에 앉았다가 이리 저리 주변을 왔다갔다 하는것을 보았는데.....
이 아줌마도 특별히 빙의녀에겐 원한같은 것은 없어보이지만 잘 달래면......
나갈 수 도 있다고 했음.....
아줌마 말고 한 령이 더 있는것 같다고 말은 하면서 확신있게 말을 하지 않았고..... 이것 저것 물어보다가.....
그날은 헤어짐......
그 다음날.....무손이라는 아니가 1학년 어떤 남자와...... 이야기를 주고 받고 있었음
우리는 무손이에게 다가가 이것 저것 물어 보는데.... 1학년 남자얘는 무당의 손자도 아니고.... 어렸을 때 부터 귀신이 보이는 특이한 케이스였음.....
1학년 이 아이를......디아이라고 칭함......
1교시가 시작하기전에 1학년이 2학년 교실에 와서 무손이에게 궁금한게 있다고 불러냈다고 함..... 1학년이 2학년 교실에 안하무인으로 들어와서
2학년을 불러 내는게 흔한 일은 아니지만.... 뭐 빙의녀.... 각종 괴담이 돌고 도는 학교에서는 그닥 특별한 경우가 아니였음......
디아이가 무손이에게 선배도 그런 능력이 있는지 몰랐다는 말을 시작으로 자신도 입학했을 때 부터 학교 역사가 오래 되어서 인지.....
여기 저기서 령들을 봤다고 했고 이번 사건이 터졌을 때 소정원 쪽에서만 그런 기운이 느껴지던것이 학교 여기 저기에서 귀신을 보게 되었다고함....
소정원이 원래 귀신들이 머무는 장소인데.... 이 숲을 일부제거하고..... 그곳에 기념비를 세운다고 공사를 하니.... 귀신들이 답답해서 학교 여기 저기를
돌아다닌다는 말을 무손이에게 들었기에 디아이의 말이 어느 정도는 이해가 되었음......
디아이가 하는 말이 ...... 자신이 아는 형과 아저씨중에서 무당은 아니지만 귀신을 달래는 능력이 있다고 해서 토요일에 모셔온다고 했고
무손이도 자신 주변에 디아이와 같이 귀신을 보는 능력과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들을 학교로 데려온다고 약속을 하고
우리들도 그렇게 알고..... 또 우리반 교실에 가서 이런 저런 소문을 살을 붙여서..... 소문을 퍼뜨림.....
학교는 무손하고 1학년 디아이가 학교 귀신들과 한판 한다고 소문이 자자했고 더 과장이 되어 무손이가 퇴마 길드를 결성해서 준비하고 있다는 소문이
퍼져 나갔음.....
학교 아이들은..... 무손이와 디아이를 전쟁을 앞둔 장수 처럼 우러러 보기 시작했고..... 용감하도고 뻐기는 객기를 부리는 아이들은 주워 들은 주변 지식으로 자신도 이런 저런 준비를 해서 그날 동참한다고..... 은근히 퇴마길드 일원이라고 뻐기는 아이들도 생겨나게됨.....
학교는 그야 말로 대 귀신 퇴마 시대라는 새로운 국면으로 흐르고.....
매년 반복되던 분위기와는 달리..... 올해는 특이한 상황을 연출이 되기 시작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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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때 격은 실화 및 괴담 - 마지막
무손이와 디아이를 주축으로 퇴마길드가 결성된지 며칠이 흐른 후 빙의녀가 다시 학교에 나왔
음....
빙의녀가 교실에서 별다른 행동없이 지냈고 아이들도 약간의 경계만 했을 뿐 빙의녀에게 특별하게
접근을 하는
아이들은 없었는데......
이때 수업이 모두 종료가 되어서....만화책,,, 소설책 어떤 교실은 지금은 드물지만 이때에는 비디
오를 많이 대여를 했었음.
여튼 영화를 보는 자유로운 분위기 였음.... 쉬는 시간과 수업시간의 시간만 준수를 하면 선생님들
도 별다른 터치를 하지는 않았는데...
우리들은 보충 수업실에서 디아이와 무손이를 데려다 놓고 빙의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
음....
이때 무손이가 하는 말을 옮겨 보면......
학교 역사가 꽤 오래 되었기에 이런 장소는 대부분 이 지역을 관리? 하는 그런 귀신들이 주로 있다
는 거임......
사람들 사이에서도 질서가 있듯이 귀신들도 일정한 질서 같은게 있는데....
소정원 공사 때문에 그 질서가 어느정도 흐트러진 것이라는 추측이 들어서 자기 지인에게 학교와
관련해서 몇가지 물었다고함
빙의란 자체가 드문 현상 이지만 한번 빙의가 되면..... 그 사람은..... 사람으로 치자면 집같은 개념
이 된다고 함.....
빙의가 되어서 그 귀신이 빙의 대상자의 몸이 맞아서 편안하면 다른 귀신들을 불러 오는데....
빙의녀 같은 경우에 그 정도 까지 진행된것이라는 거임.....
우리는 빙의 자체도 신기 한데.....
무손이의 이야기는 어디서 듣지도 못한 이야기에 신기함을 넘어서 신세계를 보는거 같았음....
무손이의 이야기인 즉슨...... 귀신이 머무는 장소가 훼손이 되어서..... 머물곳이 없는 귀신들이 일
시적인지 어떤지 모르지만
빙의녀의 몸에 들어갈려고 한다는 것인데....
이 경우에는 귀신들이 원한정도가 아니라 잠자는 사자의 콧털을 뽑아버린 경우여서 어떻게 달래야
하는지를 모르겠고.....
귀신이 머무는 장소 ---> 줄여서 귀소라고 칭함.....
귀소라는게 사람들 집만들듯이 뚝!!딱!! 해서 만들어지는 경우가 아니고 수백년동안 조성된 자연속
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훼손이 되면 다시 만들기도 힘들고 이로 인해 오갈데 없는 귀신들을 달랠 방법이 없다고 하는 거
임.....
그럼 빙의녀는 학교를 그만두어야 하는 걸까? 이런 의문을 모두 가진체 ..... 나에게도 그런 일이 발
생 할 수 있다는
무서운 생각이 들었음.....
무손이의 이야기가 끝나도 디아이가 짧게 이것 저것 이야기를 하다보니.....
수업시간이 끝나 쉬는 시간에....매점에서 군것질 거리를 사오기로 하고 매점으로 가던 중......
아이들이 몰려있길래 우리는 또 무슨일인지 알아보기 위해 그곳으로 뛰어갔는데.... 전 처럼..... 허
공을 보며 울면서 살려달라며
손이 발이 되어라 빌고 있었음.... 이때에는 빙의녀 담임까지 나와서...... 빙의녀를 달랠려고 하고
선생님들도 무슨일인지 놀라며
보고만 있었는데.....
무손이와 디아이가..... 빙의녀가 보고 있는 쪽을 보면서...... 둘이 속닥 속닥 거리는 거임.....
빙의녀의 단짝친구는 보이지 않고 평소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이 무서운 것인지.... 아니면 친구가
그런 이상한 행동을 하는것이
안타까운 것인지..... 울고 있었음......
보고 있던 무손이가 빙의녀에게 다가가 너를 헤칠려고 하는것이 아니다 라고 달래며 양호실로 가
도록 말을 했고 빙의녀 친구들이 부축을 하며
양호실로 갔음......
매점에서 이것저것 산후 우리는 다시 보충 수업실로 갔고 나중에 부모님이 학교에 와서... 그날 빙
의녀는 조퇴를 했다고 함......
우리는 무손이에게 아까 무슨일이였냐며.... 물어 보는데..... 허공에 옷매무세를 단정히 한 할머니
가 있었는데.... 이주변을 관리하는
귀신이였다는 거임......
오래된 장소에 머무는 귀신들에겐 사람으로 치자면 계급같은게 있다는 거임.... 아마 그 할머니가
빙의녀 몸속에 들어있는 귀신을
데려가려고 했다는 거임.....
위에서 말했듯이 질서라는게 있기 때문에......
이거 잘하면 일이 생각보다 쉽게 풀릴거 같다는 말을 했고 디아이가 하는 말이 자기가 봐왔던 귀신
들 중...... 그렇게 선명하게 본적은
없었다고함..... 일반 잡귀들이 아닌 신과 같은....그런 느낌을 받았다고 했음.....
이날이 퇴마길드가 모이기로한 날로부터 이틀전이였음....
그날은 이래 저래 해서..... 학생들 모두 하교를 했고......
본인도.....일찍 귀가를 했음.....
다음날.......
무손이와 디아이가 둘이 약속이라도 한듯이 지각을 한거임......
빙의녀도 학교에 나왔는데..... 무손이 할머니가 학교에 오셨음..........
우리는 빙의녀 친구를 통해서 몰래 불러내어 보충 수업실로 데려 갔고 우리도 옆교실에 있었음.....
무슨일인지 보고 싶었지만..... 할머니가 들어오지 말라는 말씀과 우리들에게 부적을 한장씩 쥐어
주었음.....
무섭기도 했지만 궁금 했기에 옆교실에서 소리에 의존하며 숨죽이면서 기다리는데.....
울음소리가 났다가 깔깔깔 웃음소리도 나고..... 누군가 책상을 집어 던졌는지 우당탕탕 소리도 났
다가 다시 울음소리....
이런 소리가 반복이 되다가..... 무손이가 우리에게 오며..... 밖에 나가서 소주와 과일 그리고 돼지
고기를 사오라는 거임.....
우리는 우르르 몰려나가서 밖에서 이것 저것 사와 무손이에게 주면서 무슨일이냐고? 물었는데......
조용히 있으라며 할머니께서 주신 부적 꼭 쥐고 있으라는 말만 남기고 교실로 들어가버림.....
다시 우당탕탕 소리가 들렸고 바로 할머니가 누군가에게 호통을 치는 소리가 들린후 정말 서러운
곡소리가 나는거임......
짐승이 우는것 같기도 하고.... 숨넘어가는 소리 같기도 하는 소리가 한 10분정도 나더니 조용해지
고.....
주문을 외우는 소리인지..... 그런 소리가 20분정도 들리다가....... 문여는 소리가 들리고 할머니가
나오시면서.....
우리에게 옆에 있었냐며...... 본인에게..... 넌 20살 넘어서 술을 조심하라는 말씀을 하셨고......
옆에 있는 다른 친구를 보면서....... 쯧쯧쯧 핏덩이일때 않좋은 일을 당했군아~~!!
넌 부모님이 널 보살피니.... 낙담하지 말고 밝게 살아가거라.... 이런 저런 몇마디를 말씀을 하신후
무손이에게 몇마디 전하신후....
디아이를 보면서..... 넌 앞으로 보여도 안보이는 척...... 하고 살아가거라..... 태어나면서 부터 타고
난 능력인데....
받아들일 능력이 안되니..... 그렇게 살아가야 한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할머니는...... 학교에서 나가
셨음......
우리는 무손이와 디아이에게 무슨일인지 .....물어 봤음......
*** 알림 ***
지금부터 할 이야기는 무손이와 디아이에게 들은것을 토대로 재구성되는 이야기 이기 때문에 실제
상황과 약간 다를 수 있고
등장인물과 실제인물과는 연관이 있는지 없는지 믿거나 말거나 하는 이야기임..... ㅋㅋㅋ
빙의녀가 할머니 앞에 앉았고 처음에는 처음 본 사람처럼 할머니를 보고 있었다고 함..... 무손이
할머니께서도..... 빙의녀를
이리지러 살피면서.....그냥 보고 있다가.....
어떤 기운을 느끼면서.....
빙의녀 왼쪽 (빙의녀 입장에선 오른쪽) 허공을 보시면서.....
주제넘게 제가 관여를 하게 되었지만 우리 손자 친구이기에 모른척 할 수 없어서 이 각시(빙의녀)
안에 있는 영만 달래니
주제 넘더라도 노여워 하지 마시고 도와 주소서 라는 말씀을 하셨다고함.....
그러고 나서 할머니 께서.... 무섭게..... 빙의녀를 쏘아 봤고.....
빙의녀는 어리둥절한 눈빛으로 있다가 벌벌 떨더니....갑자기 독사눈으로 할머니를 같이 노려봤
음.....
한참을 둘이서 그렇게 보다가.....
갑자기 울음을 터뜨렸는데..... 무손이 할머니께서 반응이 없자 깔깔깔 웃기 시자했음......
그래도 미동도 없이 할머니가 자신을 보기에 이젠.... 책상이며 뭐며..... 닥치는대로 집어던지고 주
변 물건을 엎치락 뒤치락 했다는 거임.....
이런 행동들을 반복을 해도 미동도 없는 할머니 얼굴을 한번 보고는 지풀에 지쳤는지..... 자포자기
상태로 바닥에 주저 앉았는데...
할머니께서 무손이에게 밖에가서 술과 간단한 음식들을 받아오라고 시켰음......
무손이에게서 술과 음식 꾸러미를 받은 할머니께서는 책상 위에 음식들을 차리기 시작했을 때 빙
의녀는 갑자기...
자신 주변의 책상과 의자를 뒤엎으며.....소리를 질렀는데..... 할머니 께서는 죄없는 아이의 몸에 들
어가 너 맘대로 할려는 것이냐며
호통을 치면서.... 이 음식들을 먹고..... 남의집 귀한 자식의 몸에서 나가 옆에 계시는 신령님을 따
라가 신령님의 질서를 어지럽히지
말라며 호통을 치니.....
아주 서럽게 울었다고 함...... 서럽게 울다가...... 자신을 한탄하듯이 곡소리를 낼 때쯤....
할머니께서 아주 인자한 목소리로..... 빙의녀를 달래었고....빙의녀는 생고기를 허겁지겁 먹고 소
주를 들이켰다고함.....
할머니가 차려놓은 음식들을 먹고.... 빙의녀는 다시 쓰러졌고...
할머니는 허공에 큰절을 올리고.... 교실에서 나가셨음......
무손이의 말이...... 빙의녀가 허공을 보고 빌고있던 방향에 있던 할머니는 학교 터와 주변 산을 관
리하는 신령이라는 거임.....
우리가 아는 신령은 산신령 밖에 음슴으로..... 산신령? 그런거냐고 물었더니.... 그렇다고함.....
우리가 아는 산신령은 백발의 머리에 백발의 긴 수염 그리고....옆에는 큰 지팡이를 ....... 연상하게
되는데.....
원래 산신령의 모습이 할머니라고함......
귀신이 머무는 자리가 훼손이 되어서....주변의 기운이 어지럽기 때문에.....신령이 수습?을 하기 위해서 빙의녀 몸속의 귀신을 데려가려고
온것인데.....
자꾸 그 귀신이 빙의녀 몸이 자신이 머물기 편하기에..... 눌러 있을려는 것도 모자라서..... 주변 귀신들까지 꼬득였다는 거임.....
그래서..... 전편에서 말한..... 자살한 여학생 귀신이 씨름부에 원한이 있어서.....빙의녀의 몸을 빌려서 복수?를 했던것이고.....
학교 주변에서 안타까운 사고로 돌아가신 아주머니는..... 빙의녀 단짝과 버스를 타다가 한곳에서 같이 내렸는데.... 단짝 친구 뒤에 그 아주머니가 있었는데..... 그 단착 친구에게 밀려..... 버스
밑으로.... 넘어졌고 버스는 그것도 모르고.... 출발을 하다가 사고가 난거임.....
그래서 단짝 친국를 보자.....죽이겠다고 달려든 거임....물론 ...... 그 단짝 친구는 일부러 그런것이 아니였고 버스에 내리자 뒤에서 뭔가 부딪친 느낌만
들었는데 그 때문에 중심을 잡을려고 버티었는데 고의는 아니지만 아주머니가 뒤로 밀리면서 ..... 사고가 났다는 거임....
물론 본인은 모르는 상태였고.....학교로 갈려고 방향을 틀었을 때 그 사고를 목격한거임.....
신기한게...... 아직 아주머니는 죽지 않고 병원에서 혼수상태라는 거임..... 그래서 교문에서 ..... **병원에 가야한다고 난리를 쳤다는 거임.....
그 원인이....바로 빙의녀 몸속에 들어간 귀신이 모든 원인인데..... 여기까지 무손이가 말을 하다가......
빙의녀를 데리고 ** 병원에 무슨일인지 가봐야겠다는 말만 했음......
무손이에게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듣고...... 우리는 그럼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냐고 묻자......
학교 주변의 산짐승을 함부로 죽이지 말라는 거임..... 훼손된 숲은 이젠 어쩔 수 없지만.... 신령님이 알아서 한다고 했음......
빙의녀가 깨어나고...... 어느정도 몸을 추스린 다음...... 다시 조퇴를 했고 무손이도....같이 조퇴를 했음......
둘이서 학교를 나가고......
우리는 학생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 교실에서..... 아이들과.....놀기 시작했고.....우리가 들었던 내용을 살을 보태서......
학교 아이들이..... 괴담 확대 재생산을 할 수있는 소스를 제공했음......
그 다음날..... 학교 수업이 파한 후...... 퇴마 길드가 학교에 왔음......
학교..... 여기 저리를 둘러 보다가...... 소정원 쪽을 보고...... 무손이 선배되는 사람이...... 귀신들이 날뛸만 하다는 말을 남기고.....
그 숲에...... 술을 뿌리고..... 담배와 라이터를 숲에 던지고 왔다고 함....
그 후에 무손이에게..... 이야기를 들었는데.....
빙의녀와 같이 조퇴를 해서 **병원에 갔다고 함......
병원에 도착하자..... ***님..... 때문에 왔다고 하니.... 병원측에서는 면회가 안된다고 했고...... 병실위치만 물어보고.... 병원에서 잠시 나왔다가
그냥 들어 갔다고 함..... 둘이서 병실에 들어서고 나서...... 빙의녀가 그 혼수상태인 아주머니를 보자..... 눈물을 훔쳤고.....
무손이가 빙의녀를 데리고 병실에서 나와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혼수 상태인..... 아주머니가 깨어났고...... 가족들이 서둘러서 병원에 오더니..... 임종을 맞고 다시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약 3~4개월간..... 학교를 떠들석 하게 만들었던 사건은 마무리가 됨.....
마무리가 되고나서 여름방학이 찾아왔고......
개학 후에 학교에 가니 선배들은....취업을 나가서 3학년 교실은 텅텅 비었고 아이들은..... 빙의녀 사건은 잊고 즐거운 학창 시절을 보냈음.....
그동안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기억이 나질 않아서 그 때 친구들에게 이것 저것 물어보기 위해 전화나 톡을 해서...간신히 마무리는 지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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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한 점쟁이 이야기.....
갑자기 생각나서 저도 점쟁이에 대한 일화를 말씀 드릴께요.....
무당인지 점쟁이인지 모르지만 ...... 용하다고 소문이 난 집이 있습니다.
점쟁이들도 자신만의 특유의 분야가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서 A 점쟁이는 사업운이나 궁합을 잘 보고.....
B 점쟁이는 사람의 운명을 잘 맞추고..... 뭐 이런식으로 특화된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제가 말씀 드릴 점쟁이는 B에 해당 하는데요.....
이야기 들어갑니다.
이야기 1.
한쌍의 연인이 결혼을 앞두고 궁합을 보기 위해 점쟁이를 찾아갔습니다.
점쟁이는 여자에게 그리고 남자에게 이 남자는 팔자가 결혼할 팔자가 아니다. 만약 결혼 한다면......
색시는 이 남자를 건드리지 말아야 한다. (여기서 건드리지 말라는 것은 남자에게 잔소리나 간섭 등 그런거를 하지 말아라는 의미입니다.)
남자가 외도나 술, 도박 그런거는 없는데 밖으로만 나 다닐려고 한다며 결혼은 좋은 선택이 아닌거 같다는 식으로 말을 했고
점을 보던 여자는 기가 막혀서 뛰쳐 나갔다고 합니다.
약 1년이 지나고 그 여자는 다시 그 점쟁이를 찾아갔습니다.
남편이 밖으로만 싸돌아다닌다는 것입니다.
여자는 싸워도 보고 달래도 보고 직장 퇴근 후에 만화방, 오락실, 지인들 술자리, 아니면 놀이터 등등
집에는 들어오지 않고 밖에서만 혼자 시간을 보내다가 자정을 넘기면 들어와서 자고 다시 출근 하고 퇴근 후엔
밖으로만 돌아다니고.....
그 여자는 점쟁이에게 하소연을 하며 방법을 문의를 했지만
원래 결혼해서 가정을 가질 팔자가 아니고 가두려고 하면 더 나갈것이고 그냥 내 팔자려니 포기하고 살거 아니면
아기가 없으니 헤어지고 새출발을 하라는 말만 했다고 합니다.
이야기 2.
어떤 할머니가 자기 아들의 문제로 점쟁이를 찾아갔습니다.
할머니는 아들이 착실하고 능력도 있는데 빙판길에 미끄러지듯이 실패를 반복했다고 합니다.
곧 혼기도 닥쳐오고..... 기반을 잡아야 하는데..... 실패를 거듭하면서...... 술을 가까이 시작을 했고
불안해진 할머니는 점쟁이를 찾아갔던거였습니다.
점쟁이: 흐음...... 막내 아들 때문에 오신거죠? 너무 걱정 마세요 그냥 내버려 두세요 아직 자기 길을 못찾은거 뿐입니다.
올해 안으로 귀인이 찾아와 손을 내밀것이니 걱장말라며 할머니가 들어오자마자 이야기를 들려주고는 바로 돌려보냈습니다.
할머니는 ..... 뭔가 안심이 되면서도..... 미심쩍은 부분이 있었지만 아들이 잘된다는 말에 다른 생각을 하지 않고 아들을 믿으며
아무소리 없이 있었답니다.
이때가 10월 경인데 그 한해가 지날려면 2달밖에 남지 않았는데.....
11월 말즈음...할머니의 아들이 마음을 다잡고 다시 출발하기 위해 등산을 갔다고 합니다.
하산을 하던 중 어떤 중년의 아저씨로 부터 막걸리 한사발을 같이 하자는 제안을 받았고 그 아들도 산속에서 막걸리의 유혹에
이끌려 막거리를 먹으며 경치감상과 함께 .....그 중년의 남자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연락처를 주고 받고 헤어졌고
다음날 그 중년의 남자에게 연락을 받고 나가 임시직으로 채용이 되었는데.....
그 아들이 실패를 많이 겪어봐서 나름의 통찰력? 같은게 뛰어났고 천성이 부지런 하고 자기 관리가 철저해서.....
그간의 실패를 그냥 넘기지 않았다는데.....
그 아들이 뭔가를 시작하면 최선을 다하는 스타일인데.....
그 중년의 사람이 어떤일을 시키면 시키는 일마다 똑부러지게 처리를 했다고 합니다.
그 중년의 사람이 ..... 중견기업 사장이였는데 사세를 확장하기 위해서 인수를 한 회사를 맡길 사람을 찾고있던중
산에서 만나 초고속 승진으로...... 지사의 중역으로 올라가서 차후 그 지사를 인수 후 지금도 열심히 사업을 하는 중이랍니다.
이야기 3.
그 점쟁이가 찬거리를 사기 위해 시장을 가던 중 어떤 여인을 보고 이름을 바꾸라고 던져 주고는 궁금하면 이리로 찾아오라는 메모를
남기고 자리를 떠났다고 합니다.
그후에 그 여인이 궁금해서....... 그 점쟁이를 찾아갔는데..... 이유는 말을 해주지 않고 무조건 이름을 바꾸라고 했더랍니다.
그 여인은 점쟁이의 말에 작명소를 알아보고 이름을 바꿨는데......
여기서 ... 대박이 터집니다.
그 여인은 모 기업의 투자자였는데.... 모 기업의 공장을 건설하는데 어떤 사람과 돈을 같이 합쳐서 투자를 한 동업자가 한명이 있었는데
이 남자가 기업의 자금에 손을 대기 시작했고 그 규모가 날로 커져서 이젠 손을 쓸 수 없는 지경까지 갔습니다.
이 때까지 이 여인은 그 사실을 모르는 상태였고 그 남자는 결국 생각한게 그동안 기업에서 빼돌린 돈을 챙겨서 해외로 튈려고 계획중이였고
자금을 합쳐서 투자를 했기에 그 여인도.... 의심을 살 수 밖에 없는 상황이였습니다.
그 동업자는 여인에게 자신이 가진 지분을 매입 시점보다 싸게 넘겼고 그 여인은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그 남자는 해외로 도피를 했고 다른 투자자 들이나 기업 관계자가 그 남자를 사기죄로 고소함과 동시에 모든 화살이 그 여인에게
집중이 되는 상황인데 그 여인이 개명을 한 후 그 일이 터졌고 경찰이 수사를 하다가 관련자 이름에 그 여인의 이름이 없어서
한 동안 경찰이 그 여인을 귀찮게 하지 않았고...... 그 동업자가 싸지른 똥 때문에..... 일정 정도의 돈이 눈먼돈이 되었습니다.
애초에 그 여자의 잘못이 아니였기에 나중에 수사를 받았어도 별다른 문제없이 비켜가게 되었고 회사에 터진 문제를 수습하는 중
생긴 눈먼 돈이..... 어디로 향하느냐가 관건이였는데 막판에..... 그 여인이 동업자의 지분을 인수해서 눈먼돈이 그 여자의 수중으로
떨어졌고 회사가 정상화 되고 기업들의 수출이 활발해져서 그 회사의 공장도 활발하게 돌아가서 당연 회사의 이익이 많이 남았습니다.
그 여인은 그 시점에서 모든 지분을 팔고 상당한 시세 차익을 챙겼다는.....
이 여인이 나중에 회사를 하나 차리는데..... 그 여인이 내 여동생의 사장......
이야기 4
그 점쟁이가 용하다는 소문에 사람들이 많이 찾아왔는데 그 중..... 그 점쟁이를 시험해 보고 싶은 나쁜 생각을 가진 어떤 아줌마가
찾아감...... 이 아줌마는 결혼 후 남편과 사별을 했는데 이 아줌마의 심보가 얼마나 고약하냐면 남편은 병석에 누워있는데 이 아줌마는
남편의 병 수발은 들지 않고 외도에 밖으로만 싸돌아다녔다함..... 그러다 남편이 사망했는데.....
이 점쟁이를 찾아갔을 때는 다른 남자와 결혼해서 아이들 다 키워놓은 시기임....
여튼 그 점쟁이를 찾아가서..... 전 남편 ....그러니깐 .... 죽은 전남편의 사주를 들고가서 자신과 궁합이 맞냐고 물어봤는데.....
그 점쟁이가 일어서서 밖에 나갔다 오더니..... 물을 한바가지 뿌리고..... 그 옜날 빨래 다지는 방망이 있지 않음?
사극 같은거 보면..... 돌위에 올려놓고 여자들이 마당에서 방망이로 두드리는거.... 그 방망이로 그 아줌마를 뒈지게 패면서.....
하는 말이 이 죽일ㄴ ㅕㄴ 같으니라고.....여기가 어디라고 죽은 사람의 사주를 가져오느냐며..... 남편의 병수발은 못들 망정.....
그게 사람으로서 할 짓거리냐며..... 뒈지게 팼다고 함.......
이야기 5.
소리소문 없이 사라진 아내를 찾던 남자가 그 점쟁이를 찾아왔음.....
점쟁이는 남자에게 왜 그렇게 안사람을 닥달했냐며? 꾸중을 했고 자기발로 나갔으니 자기발로 들
어올거라고 찾지말고 기다리라고.... 만약에 찾는다면
더더욱 깊은 곳에 숨을것이라고 했는데.....
남자는 당장 집에서 아이들이 엄마찾아 울지 집안 살림에 이런 저런 혼란한 상황에 쳐해 있어서 점
쟁이가 용하다는 소문만 듣고 갔는데.... 기다리라 하니....
복채도 주지 않고 성질을 부리며 그 집을 나섰고.... 계속 찾아다녔다함.....
그런데..... 언제 부터인가 이곳 저곳에서 목격자들이 발견이 되었고 그 사람들의 증언에 따라 이곳
저곳을 찾아 다녔는데....
갈수록 흔적은 없어지고 시간이 지날수록 찾기가 더 어려워 졌다고 함
남자는 다시 그 점쟁이를 찾아갔고 ...... 점쟁이의 말이 그때 가만히 있었으면 어쩌면 이곳에 같이
왔을 수 있었는데 더 꼭꼭 숨어버렸다고함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아이들 잘 키우고 막내딸 한창 클 나이니 엄마 역할까지 잘하고 막내가
초등학교 졸업할때 즈음 스스로 올것이라고 말을 했음.
그래도 기다리면 돌아온다는 말에......
그 남자는 돌아갔고 그 때부터 아이들 뒷바라지와 직장생활을 병행하며 살아갔음.....
정신없이 살다보니 아내에 대한 일도 점점 희석되어 버리고 이젠 꼭 이세상 사람이 아니라는 느낌
이 들어서 그 점쟁이를 다시 찾아가서 물어보니
살아있고 지금 어느정도 기반을 닦이는 시기이기 때문에 가만히 더 기다려 보라고 했고 절대로 재
혼하지 말라고함.....
재혼을 해도 아내가 나타나고 나서 하고 만약 재혼을 하게 되면 그 집안의 모든 짐을 당신이 떠 안
을거라고 했음
남자는 답답했지만. ..... 어쩔 방도가 없어서 아내를 찾기 위해 않해본 방법이 없었기에...... 그 점
쟁이 말을 믿고
다시 또 정신없기 바쁘게 생활을 했음......
어느덧 막내 딸이 초등학교 졸업을 하고...... 중학교 입학식날......
아이의 입학식을 갈려다가 바빠서 가지 못했는데 막내딸이 집에올 시간인데 저녁 때까지 오지 않
아서 걱정하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때 딸이 집에 들어오니..... 왜이리 늦게 왔냐며 이젠 중학생이니..... 앞으로 마음 다잡고 공부에
열중 쉬어 어쩌고 저쩌고 블라블라...나라 블레라
하는 잔소리를 하고 밥 먹어라고 했는데..... 막내딸이 순간 나 밥먹었어!!
그 남자도 그냥 대충 넘겼는데..... 갑자기 불현듯 아내 생각이 나는 거였음..... 그래서....막내딸에
게 다그쳤는데....처음엔 친구라고 하다가...
닥달을 하니 엄마가 찾아와서 짜장면하고 이것저것 사주었다고 했고... 그때보니....... 막내딸이 새
옷을 입고 있다는것을 알았음.....
당장 아내를 찾아가고 싶었지만..... 피곤하기도 하고.....점쟁이의 말도 떠올라....그냥 ..... 내버려
두었는데......
어느날 퇴근을 늦게 해서...... 집에 왔는데.....집이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있고 냉장고에는 반찬이
한가득 들어있었다고 함......
그때는 피곤도 하고 술기운에 몰랐는데....
며칠 지나서 생각을 해보니..... 김치는 얻어먹거나..... 아니면 사먹어서..... 정리도 잘 안되어 있어
서...... 아이들이 먹는것에 소홀함에
매일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어느날 부터 아이들이 생기가 넘치고 활발해졌다고 함.......
시간이 지나서..... 방학이 되었는데..... 아들 딸 둘다....집을 나가버린거임......
그 남자는 여기 저기 찾다가...... 또 점쟁이를 찾아갔는데.....
그 점쟁이가 ...... 아이들이 엄마찾아 갔는데....왜이리 호들갑이냐며...... 그동안 안냈던 복채나.....
내고 가라고 했음.....
그동안 복채를 내밀고 나오는데..... 내 이제......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아서...... 너의 운명을 한번 봐
주겠다고.....
절대 재혼 하지 말고..... 그냥 아내가 돌아오면...... 내키지 않아도..... 가정을 이루고 살아라고 당
부를 하며..... 장사는 하지 말고......
아내가 기반을 닦아놓았으니..... 그냥 시골에 집하나 얻어서...... 아들 딸 벌어 먹을 만큼만 농사를
지으라고 했음.....
시간이 흘러서.....아내가 나타났고..... 타 지방에서 .....국밥집을 하고 있다고..... 지금은 단골도 많
이 생겨서 식당도 확장 공사를 했고.....
큰애가 고등학교 가면.... 자기가 키우겠다고 했음.....
엄마의 품이 필요할땐 없다가 다 키워놓니 나타나서 하는 말이 아들을 데려간다하니 기가막히기도
하고 화가 나서.....
필요 없으니깐 .....나가서 혼자 살아라고 함......
그 뒤에 남자는 재혼을 했고.....
아이들은 엄마와 아빠를 왔다갔다하며..... 자기들 알아서 커가고 있었는데.....
조금 시간이 지나서 아이가 없는줄 알았던 ..... 재혼한 아내가 갑자기 아이들을 세명이나 데려왔
고.... 속여서 미안하다고 했음.....
남자는 기가막혔지만....... 분을 삭히며..... 갑자기 점쟁이의 말이 떠올랐음...... 그래서 남자는 재
혼녀에게.... 나에게 더 숨기는거 없냐고
물었고....숨기는거 없다고 했는데.....
조금 시간이 지난 후에.....홀어머니까지 집에 들였고...... 그와 동시에...... 재혼한 아내가 엄청난
빚에 시달리고 있다는것을 알았음.....
매일 집으로 빚쟁이들이 찾아와서..... 아이들 보고 있는데....재혼녀와 그 남자에게....욕설과 폭행
을 했고.... 아이들은...... 엄마에게 간다고 해서 갔고.....
재혼녀의 아이들은 그동안 빚쟁이들에게 시달려서 우울증...... 대인 기피증....등등의 문제가 있었
음...
아주 그 남자는 미쳐버릴려고 했는데.....
가관인게 재혼한 아내가 갑자기..... 사업 아이템이 있다고..... 한번 같이 해보자는 거였음....말을
들어보니 솔깃해서..... 생각하고 있는데
점쟁이의 말이 떠올라..... 구미가 당기지만 장사는 하지 않는다고 했고..... 그 여자는 자기 혼자서
라도 할것이라며.....
자신의 아이들과..... 홀어머니들만 남기고 집을 나가버림......
그렇게..... 악몽같은 세월이 지나가고...그 때 전 아내가 나타나서..... 그 재혼녀의 아이들과 자신의
아이들을 정성스레 키웠고.... 재혼녀의 아이들은
상태가 호전되었음......
살고 있던 집을 팔고 가까운 시골에 집과 땅을 사서..... 점쟁이의 말대로..... 집안 식구들 벌어먹을
거리만...... 농사를 짓고 있는데.....
그 남자가 채소를 잘키우는 거임....오이 상추, 그리고 삽겹살지 가면 쌈싸먹는 야채 있지 않음? 그
것을 키우기도 잘 키우고....보관도 잘해서.....
전 아내에게 보여줬고..... 이거 한번 팔아보자고 해서.... 시골집 근처에 땅을 하나 사서...... 그 남
자보고 야치를 키우라고 하고..... 전 아내가.....
도시권에 들어가....영업망을 뚫어주고..... 다져놔서..... 납품처는 정해졌고..... 야채가 싱싱하
고..... 다년간 식당을 해왔던 노하우로 전 남편에게.....
식재료 납품이 늦어지거나 못했으면 못했지 급하다고..... 상태 안좋은것은 절대로 납품을 하지 말
라고 신신 당부를 함......
야채를 좋은 것은 팔고.... 상품 가치가 떨어지는 것들은 가족들이나 지인들에게 나눠줘서.....사람
의 인심이 올라가고.....
납품에 차질이 생기거나 늦어도....항상 싱싱한 재료들만 납품한다는 소문이 돌아서..... 납품처가
늘어났음.....
지금은 여러분도 한번쯤 봤을만한 야채 프렌차이즈..... 중에 하나임.....
이야기 6
남편의 진급 시험이 자꾸 미끄러져서 소문을 듣고 한 여인이 친정 어머니와
함께 점쟁이를 찼아갔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점쟁이는 그회사를 거기라고 말하면서
거기의 높이는 원래 그높이 밖에 안된다며 더높은 산을 올라가려면
더 높은 산을 찾아야지 왜 이미 정상을 올라간 산에서 더 높이올라갈 곳을
찾느냐며 거기서 계속 있으면 올라갈곳은 하늘 밖에 없다고 했음
그 말을 듣고 여인은 친정 어먼와 고민 끝에 남편에게 회사 옮길 생각 없냐고 물었음 남편은 진급
때문에 스트레스를받고있었는데 아내가
직장 어쩌고 저쩌고 운운하니 화를 냈고 아내도 남편이 민감하게 반응을
해서 더이상 말을 하지안음
1~2달 후에 친정 어머니가 알음 알음 으로해서 이직 권유를 받았고
남편은 고심 끝에 이직을했음
이직을 하면서 퇴직금에 사원들끼리 계를 묻어서 퇴직이나 경조사 챙겨주는 거 있지않음? 어쨌
든 받을거 모두 받고 나왔음
이직한 회사에서 근무를 하던중 전 직장이 자금난에 시달린다는
말을 듣게 되었는데 같이 근무 했던 후배에게 들으니
사업 확장을 할려고 투자를 했는데 그 사업에 참여했던 사람들 중 돈을
끌어 모으고 나서 고의적 부도를 냈는데 그 회사는 투자금 회수를
못한 부담과 얼마 후 외환위기로 인해 자금난에 시달리다가
부도가 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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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한 점쟁이 이야기 -2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지적하셨듯이 제가 글쓰는 재주도 없고 회사에서 보고서 쓸데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만.
암튼 읽어주시고 지적 과 제 글에 관한 평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믿거나 말거나 이야기 이지만 점쟁이에 대한 에피소드를 왜 이리 자세히 알고 있느냐? 제가 점쟁이와 잘 아는 사이인지....
의문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기에 해명?을 하자면
제 여동생이 한 때 타로, 점, 사주, 손금, 관상 등등 무속신앙과 관련된 것은 미쳐있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별로 그분이 유명하신지 어떤지 모르지만 저 이야기들을 들었을 때는 그 바닥에서 어느정도 유명했던 분이였죠
저희 지방에 먹자골목 처럼 점집만 모여있는 거리가 있습니다. 제 후배가 유년시절을 거기서 보냈는데 이 놈이 무슨말을 해도
그런 쪽으로 해석을 하는 놈인데 듣고 보면 논리정연하게 말도 잘하거니와 맞는말 같기도 하는 그런거 있잖아요
그 놈도 그 할매를 알고 있었고 후배한테도 들은것 동생에게 들은것 그리고 제가 여기저기에서 들은것을 여기글에 옮긴것 뿐입니다.
어떤 남자가 아내와의 불화로 인해 점쟁이를 찾아갔습니다.
이유는 아내가 출산을 하고 나서 의기소침에 아이가 울어도 젖을 먹이려고 하지 않고 아이에게 화부터 내는등의 증상이 있었는데요
남편되는 사람으로서는 아이도 안타깝고 부인도 원망하며 싸우기도 하고 달래기도 해보고 병원도 찾아가 보고 한마디로 별짓을 다했더랬습니다.
이때에는 산후 우울증이라는 개념도 없었고 있었다 하더라도 대부분 사람들이 모르거나 지나친 경우가 많았던 시절이죠...
어쨌든 점쟁이가 용하다는 소문에 이 남자 역시 점쟁이를 찾아가서 아내에 대해 이것 저것 물을려고 하니 점쟁이가 하는 말이.....
점쟁이: 안사람이야 ..... 아이 낳고 몸이 허해졌으니 친정가서 요양을 하면 자연 나아질거라고 말을 했습니다.
문제는 당신의 아이야~~!!
남편은 깜짝 놀라서 용하기는 용하군아~~!!
점쟁이는 남편에게 아이가 밤에 돌아다니거나 잠든 자리와 잠을 깬 자리가 다르면 시골로 보내라는 겁니다.
점쟁이가 하는 말이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지 않아서 아이에 관해 물을려고 하니 시간이 흘러도 내말을 잊지말고 그렇게 하라며
돌려보낼려고 하니 남편도 의문이 있지만 어쩔 수 없이 그냥 나오게 됩니다.
남편의 생각은 지금 뭐 특별히 문제가 일어난것도 아니고..... 시간이 흘러서 아이가 잠든자리와 잠을 깬 자리가 다르다는 말이 그때는
이해가 되질 않았죠.....
어쨌든 남편은 아내와 아이를 친정으로 보냈고 얼마 후 아내의 증상이 없어지고 예전 처럼 돌아와서 가정은 다시 화목하게 살아갔습니다.
3~4년이 흐른 후에 아이가 잠을 재우고 새벽에 화장실에 데려갈려고 아이가 잠든곳을 보면 아이가 없어서 집안 여기 저기를 찾아다니는
사건이 발생하는데.... 한번은 부엌에서 발견이 되고 화장실을 혼자가기 무서워라 하는데 방에서 잠든것을 보고 자신도 잠이 들었는데
어느날은 화장실에서 자고 있어서 다시 잠을 재우고 다음날 아이에게 물어보니 기억이 나지 않더랍니다.
남편과 아내는 아이의 잠자는 모습을 밤을 새서 보기로 결정하고 아이를 재우고 지켜보기 시작합니다.
아이가 눈을 감는것인지 실눈을 뜨는것인지 모르지만 3~4시간이 지난 후에 아이가 일어나 방 여기 저기를 돌아다니다 다른 방으로 건너가서
잔돈을 모아놓은 돼지 저금통 거....... 사기로 된거 있잖아요 도자기 같은거 어쨌든 그렇게 생긴 돼지 저금통을 들어서 바닥에 깨고
앉아서 돈을 세고 있는것을 아내가 아이의 등짝을 때리며 깨우고 다음날 병원에 가서 검사를 했습니다.
의사의 말이 아이들이 몸이 허하면 종종 몽유병 증상을 보인다고 합니다.
남편은 그때 까지 잊고 있었던 점쟁이의 말이 생각나 다시 찾아갔습니다.
점쟁이는 의사의 말이 맞다며 시골에서 요양을 시키고 학교도 시골에서 다니도록 하라고 말을 했습니다.
남편은 긴가민가 하는 마음에..... 생각을 하다가 아내와 상의 끝에 아이를 친가쪽으로 아이입장에서는 친 할아버지 쪽으로 보내어
요양도 하고 학교도 그곳에서 마치도록 이것저것 해준 다음에 올라와서 시간이 흘러갔습니다.
그 후로 아이에게 별다른 증상 같은것이 없었는데 시골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아이가 무슨 짓을 해도 건강하기만 하면 좋아들 하시지 않음?
이 아이가 상당히 독립심이 강한 아이인데 할머니 할아버지 슬하에서 자유분방하게 유년시절과 학창시절을 보내니 아이의 몸도 건강해지고
성격도 활발하고 무엇보다 친가쪽 어르신들 중.... 남편의 입장에서는 당숙이 되고... 아이의 입장에서는 똑같이 할아버지? 당숙어른?
어쨌든 그런 어르신이 계셨는데 옜날에 마을 훈장이셨다고 했음...
이 어르신이 아이가 밖에서 신나게 놀고 오면 닥달하거나 재촉하지 않고 아이에게 사자소학, 천자문, 등등 그런거 있잖아요
이런것을 배우게 하면서 이 분의 성향이 놀고 먹는게 아이들의 일이고 교육이라는 생각을 가지신 분인데.....
마을에서도 소문날 정도의 장서를 보유하신 분이며 학식이 있는 분이였음
그 아이는 호기심에 시작을 했고 주변에서 닥달하거나 재촉하지 않으니 하기 싫으면 않하고 자기가 하고 싶으면 하고
그러면서 초, 중, 고를 시골에서 모두 마쳤음
자신의 어머니 아버지가 계신곳으로 올라왔는데 공부도 곧잘 해서 대학을 진학 시킬려고 하는데 이 아이는 대학에 가지 않음...
남편과 아내는 아이에게 더 이상 말하지 않고 하고 싶은데로 내버려 두는데.... 아이가 몽유병을 앓던 시점으로 돌아가서....
남편과 아내는 아이를 시골로 보내놓고 나서 점쟁이를 찾아갔다고 함......
물론 아이가 걱정이 되서겠죠?
점쟁이는 아이의 성격이 독립적인 성격이라서 부모들이 간섭을 하면 아이는 무수한 스트레스와 부모들과 전쟁을 할거라는 거임
즉 자기 알아서 하라고 내버려 두라는 거임
그 아이는 또래 아이들이 대학가서 캠퍼스의 낭만을 즐기고 있을 때 즈음 이 아이는 매일 도서관을 제집 드나들듯이 드나들었음
학창시절부터 꾸준한 독서와 도서관에서 엄청난 독서량과 공부를 통해 믿기지 않지만 뭐 믿거나 말거나니.....
이 아니는 5개국어를 구사를 하게 되고 자신의 공부가 어느정도 완성이 되자
천안에 있는 삼성 반도체 공장으로 입사를 함.......
그곳에서 기반 잡고 시집도 가고 얘도 키워놓고 30대 중반의 나이에 퇴사해서 MBC 라디오 작가를 하다가 지금은 집필활동을
하고 있다함.....
이야기 8.
후배에게 들은 이야기를 해주겠음.
후배의 선배중에 여자들을 몰고 다니는 선배가 있었음....
이 선배는 여자를 사귀면 천생연분처럼 지내다가 여자 집으로 인사만 가면 집안 어른들이....
그 선배를 집안 원수를 만나듯 욕하고 물세례를 받으며 쫒겨났다고 함
그 선배는 나에게 뭔가 씌였나 라며 자조섞인 농담을 했을 때 그 후배가 어디 가면 용한 점쟁이가
있다며
가르쳐줬는데 그 선배는 미신 그런거는 믿지 않는 사람이였는데 그런 일을 한 두번 당한것도 아니
고 ....
가서 손해보는것은 아니니 그 점쟁이를 찾아갔음
점쟁이는 그 선배의 얼굴을 이리 저리 살펴보고는 메모지를 꺼내서 약도와 주소를 적어주고 집에
주워온 거울을 들고 메모지에
적힌 장소로 찾아가라고함
그 선배는 뭔가 이상했지만 그 후배는 본문에서 말한 후배는 그런쪽으로 해박하고 어떤 일이던 그
런쪽으로 해석 하기 때문에
그 선배를 설득하는것은 어렵지 않았기에 그 선배는 찾아갔음...
물어 물러 찾아가니 스님은 아닌데 스님 행색을 하고 있던 사람이 기다리고 있었다며
거울에 부적을 붙이고 밤에 그 거울 주면에 마른 장작을 쌓아놓고 태워버림....
그러면서 인형과 거울은 절대 주워오지 말라는 말을 남기고 그 선배를 보냈음.....
그 후에 여자를 한명 만나서 집안에 인사를 드리러 갔는데 문전박대 당하는 일은 없었고
과거에 마났던 여자들중 한명과 만나서 결혼해서 잘 살고 있다고 함
이야기 9.
어떤 남자가 평소에 귀신이 보이는 사람이 있었음...
이 남자는 귀신이 보이는거 외에도 집안과 얽히 얽힌 사연이 있었는데 이 남자가 뭘 해볼려고 돈을
모아 놓으면
집안 사람들중 누군가 한명은 돈이 필요 하다며 이 남자에게 돈을 빌려가고 또 돈을 모아놓으면
돈을 가져가고.....
집안 사람들이 장사한다고 사업한다는둥 사고란 사고는 다 치는데 이 남자는 집안 사람들 사고 치
는것을 모두 수습하고
집안 경조사 까지 이 남자의 주도로 이루어 졌는데 이런 삶을 산것도 한 두해도 아니고 결국 이 남
자 폭발 해버림
모든것을 내려 놓고 집안 사람들이 못찾게 막노동 등을 하면서 하루 벌어서 하루 먹고 사는 삶을
살고 있었음....
숨어서 하루 하루를 살던 남자는 집안 사람들이 원망스러웠지만 자신의 꿈때문에 다시 집으로 돌
아감 원래 착실한 사람이기 때문에
떠돌이 생활을 해도 어느정도 돈을 모아놓은 상황이였고 그 남자의 꿈이 어여쁜 색시를 만나 아들
딸 낳아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게
꿈이였는데 소박한것인지 아니면 주제를 모르고 큰 꿈의 저주인지 집안 사람들이 다시 이 남자에
게 손을 벌리려고 함
남자는 집안 사람들에게 자신도 장가를 가야하고 지금까지 도와주었으면 사람들이 염치를 모른다
며 뭐라하고 그동안 가져간 돈이나 내놓으라며
윽박지름 이 집안 사람들은 자기들이 한 짓거리는 생각하지 않고 그 남자가 집안 어른들과 집안
사람들에게 돈 내놓라며 윽박 지른것만을 주변에
소문을 내며..... 나쁜 사람으로 몰아감.....
직장도 들어가서 어느정도 자리도 잡았고 많지는 않지만 장가갈 정도는 되었기에 여기 저기 수소
문 끝에 혼기가 찬 아가씨들을 물색하던중
집안에서 왜 집안 사람들끼리 도와주지 않느냐며 그 남자를 몰아세우면서 못살게 구는데
집안과 관계를 단절하고 혼자 가정을 세우기로 하고 다시 숨어버림
이런 상황의 남자는 평소에 귀신이 보이는데 저녁에 밥 먹고 잠자리에 들어서 잠을 자다가 뭔가
이상한 낌새가 있어서 눈을 떴는데 어떤 할머니가
고운 한복 같은거를 차려입고 자신의 배게나 이부자리를 어루만져 주고있다가 그 남자와 눈이 마
주치자 대견하다는듯한 미소와 안타깝다는 표정으로
바라보다가 사라져서.....
평소에 이곳 저곳에서 귀신을 한번씩 본적은 있지만 자신이 살고 있는 집에서 그리고 자고 있는데
자신을 잘 알고 있는듯한 그리고 다른 귀신들과
낯선 느낌이 없다는 생각이 들은것은 처음이였다고 함
자신의 소박한 꿈을 실현하기 위해 하루 하루를 숨어살며 지내고 있는데 집안 사람들이 어떻게 알
았는지 그 남자를 찾아내었고 빚쟁이들처럼
돈을 내어놓으라고 함
이 남자는 집안 사람들과 실라이를 하다가 분에 못이겨 쓰러졌는데 이 집안 사람들은 그 남자가
쓰러져도 병 수발은 들지 않고 병원에 와서 돈 이야기만
하는 거였음...... 같은 회사 직원들이 돌아가며 이 남자를 보살펴 주다가 보다 못한 회사 사람들이
집안 사람들을 쫒아냄....
회사 사람들중 자기 고향에 가면 용한 무당이 있다며.....주말에 그 남자를 데리고 고향으로 갔음
이 남자는 몸은 멀쩡한데 정신적인 스트레스 때문에 병원신세가 진거였음 고로 몸은 멀쩡함
암자에 도착하고 나서 무당을 뵙고 그 남자가 여기서 며칠 요양을 하고 싶다는 말에 회사 선배는
회사에 병가 비슷한것으로 처리 하도록 하고
그 남자는 그곳에서 보름 넘게 요양을 함
암자에서 지내면서 굿하러 오는 사람들 음식이며 그런거 지게로 암자까지 날라주고 9만원씩 받았
음
요양을 하면서도 매일 매일 돈을 벌고 있다가 갑자기 무당이 그 남자를 불러서.......
무당: 너 뭔가 눈에 보이제?
남자: ...... 예..... 처음엔 헛것인줄 알고 그냥 넘겻는데 그게 아니데요.....
무당: 다른 사람들 같으면 무섭다며 난리를 쳤는데 니는 그런거 별로 신경이 안쓰이나 보제?
남자; 지는 귀신보다 사람이 더 무섭데요
무당: 맞다 맞아~~!! 보아하니.....집안에 무슨일이 있는거 같은데... 혹시 관심이 있으면 여기로
찾아가라고 주소를 줌
남자는 다시 회사로 돌아와서 일을 하다가 무당이 하는 말이 생각나서 따로 시간을 내어 점쟁이를
찾아갔음....
점쟁이는 조상님들이 보살피는데 집안 사람들이 조상님들에게 소홀하니 그 화가 너에게만 가는군
아
그런 사람들 속에서 그래도 그나마 집안이 지탱하는것이 용하고 장하다며 그 남자를 측은하게 바
라보며 칭찬아닌 칭찬을 하며.....
조상님들이 참 대견하게 내려다 보고 있으니 걱정 말라며 그 남자를 달래줌....
남자는 그동안 집안사람들에게 착취 당했던 분노와 자신이 바보같이 당해야만 했단 자괴감 , 시달
렸던 설움이 한꺼번에 밀려와서 눈물을 흘렸고
점쟁이는 손자 달래듯 달래며 니는 조상님의 덕으로 너도 잘되고 조금만 더 참으면 너희 집안 잘
될것이다.
일단 조상님 묘자리 부터 살펴 보라고 함
위에 댓글에서 남자의 집안 사정을 설명 했었는데 집안에 안좋은 일만 겹쳐서 일어났다고 함 남자
의 사촌 여동생이 교통사고로 크게 다치거나
사업이나 장사를 하면 망하는것은 몇번 있었고 집안 사람이 갑자기 아프거나 집안 아이들이 잔병
치레나 사고가 나서 여기 저기 들어갈 돈이 많았는데
집안 사람들이 사고를 치는것도 있었지만 집안에 이런 안좋은 일이 있을 때 마다 그 남자가 수습
을 했음.
조상님이 보살피지만 묘자리에 뭐가 일어나도 일어났다며 조상님 묘들을 파헤치면 집안 사람들의
질책만 있으니 이장을 핑계로 조상님의 묘를 살펴보라고
점쟁이의 말을 듣고 그 남자는 집안 사람들을 모아놓고 조상님의 묘를 이장해야겠다고 함.....
조상님들의 묘를 모두 같은곳에 모셔놓고 집안 사람들이 제사를 지내자며 앞으로 벌초 나 성묘를
할때 어느분은 가고 안가고 모두 성묘를 할 수 있고
벌초도 한번에 할 수 있으니 이렇게 하자고함
집안 사람들은 남자의 제안이 못마땅 했지만 자신들의 돈이 들어가지 않았기에 그냥 내버려두었
음
이장날 증조할아버지를 모셔놓은 묘를 파헤쳐서 썩어서 훼손된 관을 여니 시체 썩은 냄세와 함께
질퍽 할 정도로 물이 고여있다고 했음
1대 고조부 , 모 증조부, 모 조부, 모 들의 묘를 모두 이장해서 한곳에 모셔 놓고 제사를 지낼려는
데....
집안 사람들중 한 사람이 담배불을 제대로 처리 하지 못해서 새로 이장할 묘자리에 산불이 났음 집
안 사람들은 불을 끌려는 시늉도 하지 않고
자신들 안위만 챙기기 바빴고 불은 그 남자만 끌려고 이리저리 혼자 날뛰었는데
겉잡을 수없이 번졌던 불이 바람 한번에 사그라 들었다고 함
집안 사람들도 의아해 하거나 신기해 하면서도 순간 꺼림직한 공포를 느꼈다고 함 불이 나기 전까
지도 조상님들 제사 보다는 젯밥에 관심이 있어서
술만 들이키고 있다가 산불이 나서 꺼진뒤로 그제서야 정신을 차리고 제사를 지냈다고 했음....
조상님들의 제사를 끝낸 후 어느날 퇴근 후에 피곤한 몸을 잠자리에 맡기고 잠이 들었다가 편안하
고 따뜻한 기운이 자기를 감싸는듯한 기분이 들어서
눈을 뜨니 예전의 어떤 어르신이 고운 한복 같은거를 입고 자신의 앞에서 대견하다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끄덕거리면서 너라도 나서서
불을 끌려고 하지 않았다면 도와줄려고 하지 않았고 너희들도 큰 화를 면치 못했을 것이라며 앞으
로도 집안을 잘 이끌어 가라는 말을 남기며 사라졌다고함
이때 부터 남자의 일도 잘 풀리고 좋은 여자 만나서 결혼도 해서 기반을 닦고 있을 때 집안 사람들
도 그 뒤로 정신을 차렸는지 그동안 신세졌던 거에 대해서
그 남자에게 보답을 했음....
집안 사람들이 하는 사업이나 장사도 잘 되기 시작했고 별 다른 일 없이 아이들도 잘 크고 콩가루
직전까지 갔던 집안이 기틀을 다졌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