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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소소한이야기

헷갈림 |2014.12.30 18:43
조회 18 |추천 0
제가 지금 풀어 놓는 썰은 별로 재미있지도 않고,감동이 있거나 하는 그런 얘기가 아닙니다.그저 제가 말할곳이 필요할뿐이라서 글을 끄적여봅니다.제가3년전에 학교를 그만두게 되었습니다(고등학교)그런데 그 계기가 된것은 어떤 한 아이때문이였죠 그아이와 친하게 지낸것은 1학기가 거의 끝날무렵이였습니다 애초에 그아이와 친하게지냈으면 안되는거였습니다 어느날부터인가 다른아이들 시선이 이상했고 꼭 제얘기를 하는 것만 같은 기분이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런것들을 일일히 신경쓰지않는편이라 그냥 넘어가게되었죠 이것이 문제에 발달이되었습니다 그냥 흘려넘겨서는 안되는거였습니다 그렇게 제가 흘러넘기기를 한 두달쯤 지나서였나요 저와 가깝게 지내던 선배가 저희반으로 찾아와 조용히 말을 건내더군요 이상한 소문이 돌고있다고 그 소문의 중심에는 제가 있다구요 저는 어처구니가없었습니다 이런 상황이 처음이라 당황스럽기는 마찬가지였죠 제가 남자아이들집에 들락거리는건 기본에 참아 입에 담을수없는 말들이 오갔다는겁니다 저는 남자친구를 사귀어본적없는 일명 모솔이라고 불리는 평범한여자아이였습니다 이런사실을 저와 가깝게지내던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알수있는사실이였죠 그래서 그선배도 저의말을 믿어주셨습니다 저는 정말화가났습니다 그래서 이소문의 배후를 찾아냈습니다 처음에는 어떻게 할까하다가 저도 똑같은 소문을 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저의 소문은 묻히고 그아이의 소문은 수면위로 떠오르게되었죠 11월말일쯤 사건이 터졌습니다 그아이가 서서히 눈치를 채고 옆에있던 아이들을 점차 자기편으로 만들고 저의헛소문과 제가한행동들을 과장하고 자신의 잘못은 포장하여 말을했더군요 이말을 믿은 아이들도 어이가없었지만 사람이란 본질이 그러더군요 남이야기 험담할이야기 거리가있다면 물고 끝까지 놓치지않는다는걸요 저는 이러한 사건들로 많은 사람들을 잃었습니다 하지만 이점에서는 후회는 없습니다 제 진짜 사람과 거짓사람을 분별하게 가릴수있는 작은 계기가 되었었거든요.그런데 제가 억울하고 황당한것은 이것이 끝이아니였습니다 저는 다른 사람들이 저를 안믿어줘도 저만 당당하다면 저만 아무잘못이없다면 되는건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아이는 제가 같은 학교에 있는것조차 용납이안되었던같습니다 그래서 제안을 하더군요 조용히 니잘못으로 덮고 학교를 그만둔다면 더이상의 소문을 내지않겠다고요 저는 이상황들이 힘들었고 혼자였고 욕을 먹는게 더이상은 지쳐서 견딜 자신이없었습니다 그래서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학교를 그만두었습니다 물론 부모님의 반대가 심하셨지만 제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시고서는 더이상의 말씀이없으시고 저를 끝까지 믿어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지금생각해도 부모님께는 정말 죄송한일이였습니다 크나큰 불효였습니다 하지만 제가 만약 그 학교에 남아 그일들을 견디고 그아이 곁에있었다면 정말 저는 어떻게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때에는 살고싶다는 생각이 들지않을 뿐더러 의욕도없었습니다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에게까지 욕을 먹고 제 거짓얘기들이 부풀려서 입에 오르는 것들이 정말 견딜수없는 지옥이였습니다 학교를 그만둔것은 후회하지는않습니다 하지만 그아이만큼은 용서하지못할것만 같습니다 간신배 일명 박쥐처럼 강한자만 찾는 그아이들 또한 용서하지않을겁니다 그래서 저는 이악물로 더욱 노력하여 그아이들을 위에서 내려다볼수있는 사람이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결실이 이제곧 마무리가되어가는것같구요..길면길었고 짧으면 짧은 저의 이야기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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