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3년차 주부입니다
그냥 읽기만해보고 써본적이없어
두서없이쓴는글에 이해부탁드립니다.
남편과 저 혼전임신으로 결혼해
주택대출로 살고있고 아이는 지금14개월입니다 .
둘다없는살림에 결혼하고 남편전문직 전졸업못햇구요 ...
전양가부모님 않계시고
남편은 이혼한 시분모님과 도련님 계십니다
분가해서 살고있고요
같이살려다가 완전지하에 너무환경이않좋아
대출받아 반지하에 세식구 살고있습니다
전부모님은 않계시지만 나름인기도있엇고
생활력고 강햇는데 점점힘이듭니다
저만 사랑해주면된다..이걸로결혼햇거든요
남편..다좋아요 월급 190만원대벌지만 생활비도 뭐 20만원도안되지만 그런거 불만 하나도 없습니다..
그냥 점점 우울해 진다는겁니다
절대 돈가지고 타박하지말아야지...하면서도
계산기로아무리두드려도 대출원금도못갚고잇고
남편은 점심도재대로못먹는다면서 뭐라하고
뭐사는거 하나도 눈치보이고 잠자리도 피하고
사랑없이 돈만보도결혼한 친구들 보면 처음에는
그래도우리남편 이랫는데..지금은 부럽다기보다는 저도 일하고 싶다는생각밖에안듭니다
친정도없고 시어머니 아기맡길곳이 하나도없고 유치원에 보내자니
요즘 세상이 너무 무섭고 생활비는 항상 부족하고 남편 집에오면 피곤하다..하며 누워있기일수고
부동산 공부하고있는데 공부도 할려고 하면
애기가 옆에서 울고 잘때할려면 금방깨고
공부를하면서도 불안하고 저녁에 하고싶어도
남편은 제가 공부만하면 잡니다
그럼 역시 아기는 제가봐야하죠..
아가씨때는 매달마다 친구들모아 놀기도했고
월급 250받으며 편하게 쓰던 여자가 샘플구하기 급급하고 친구들도못만나고 화장품도못쓰고 옷은물론 외출 차비도 아깝고 왤케 식당 음식가격은 비쌀까요? 뭘먹을려고해도 남편은 비싸잖아...맞습니다 그냥 저도 먹어보고싶습니다!!! ㅠ
점점 결혼이 좋은건가? 라는 생각이듭니다
남편은 아기2시간만봐달라해도 짜증나고 혼자바깟외출을 해본적도없습니다 친구들도만나고싶고
남편은 술마시고와도 미안하다 하면 끝이고
점점지친다?라는생각이듭니다
생각같아선 둘째도 가져야겟다 말은 입버릇처럼하지만 점점 하나만이라도 잘키워야하고 일을해야하나.. 대출갚고 낳아야하나
연애할때가 그립다..라는 생각이드네요
항상주변애다말합니다 결혼 행복하지만 천천히하라고...
그냥 푸념한번늘어났네요
저희도 좋은 날이있겟죠?
다이렇게 사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