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다이어트 강박증.... 저 같은 사람 있나요?ㅜㅜㅜㅜㅜㅜㅜㅜ

ㅋㅋ |2015.01.26 11:35
조회 462 |추천 0

29살 여자에요.

오늘의 톡에 보니, 외모 자신감이 없다는 글을 보고, 울컥한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어렸을 때부터 키가 크고 덩치가 좀 있는 편이여서 한번도 여리여리한 적이 없었죠. 그래서 그런걸 동경하면서 살아갔나봐요 ㅎ

20대 초반에는 굶는 걸로 다이어트를 해서 날씬하다는 소리까지 들었다가,

방심하고 먹기 시작해서 요요로 더 뚱뚱해지는 과정을 엄청 많이 겪었어요.

평생을 안먹고 살거나, 풀만 먹고 살수는 없으니,,,,,이제는 운동이 답이다 라는 생각으로 2-3년 전부터는 운동을 하기 시작했어요.

질리면 그만 두게 될까바, 헬스, 복싱, 요가 등등 안해본 운동도 없는 것 같아요.

이제 이쯤 되면 ‘평생 운동하며 살아야 하는’ 것에 대해 익숙해 질 법도 한데,,, 쉽지가 않습니다.

 요요를 심하게 겪고 운동+굶지 않고 먹기 를 하니, 눈에 띄게 살이 빠지지 않으니… 정말 자괴감이 상당합니다. 기쁜마음으로 즐겁게 식사를 한게 잘 기억이 안 날 정도네요…ㅎ

운동을 해도 늘지가 않으니 재미도 없어지고… 메달리기를 해도 내몸뚱아리 지탱하지 못하는 내 팔 근력이 밉기만합니다.

굶으면 바로 살 빠질 수 있는데,,,,, 굶는건 나중에 요요가 온다고 하니, 어쩔수 없이 먹어야하고… 정말 정신병에 걸릴듯합니다.

 

심각성을 아는 친구가 “연예인들은 하는 일이 외모 꾸미는건데, 넌 직장인인데 그게 가능하겠냐”고 질타아닌 위로를 위안삼으려 해도 잘 안되네요. 친구들이 살은 좀 쪘지만, 찐것에 비해 제가 너무 크게 스트레스를 받아한다고 했어요…

질타를 해주셔도 좋고…(상처를 받겟죠? 아무래도?ㅜㅜ) 위로를 해주셔도 좋아요.

정신병 걸릴거같아서 그래요…ㅠㅠ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