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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선상 씨푸드 레스토랑에서 먹었던

임수정 |2004.01.06 15:16
조회 26,402 |추천 0

작년 여름에 필리핀갔을때..

바다위에 떠있는 씨푸드 레스토랑에서 먹었던 것들..

(레스토랑 주인이 한국인인데..현지인들을 부려먹는 악던 주인 같았음)

 

흠..이건 소란가..먹고나서도 모르는..ㅎㅎ 요령없으면 빼먹기 힘듬..

 

아, 이건 게네요..망치로 두드려서 깨줘야 먹을 수 있어요..알뜰하게 파먹기 힘들지만 맛은 있었어요. 이런 경우 옆에서 살만 쏙쏙 발라주는 사람이 있으면 대략 좋지요..ㅎㅎㅎ 쟁반이 화려해서 음식이 죽어보이는..-_-

 

이건 새우..좀 많이 태웠더군요..탄맛이 나시는..흐흐 아, 그리고 오른쪽에 살짝 보이는건 구운 조개..가리빈가? ^^; (제대로 기억하는게 없으신 ㅎㅎ)

 

아, 저 노랗고 뾰족뾰족하게 썰어놓은 과일이 망고! 지난 여름 한창 유행했던 망고요..속살과 껍질이 깔끔하게 분리되지 않는 스타일이라 좀 싫었음...귤처럼 깔끔하게 분리되는 과일이 좋은데...^^;;

 

그리고..이 바가지 같은건 코코넛이죠? 맞나요? 포카리스웨트를 데워먹는 듯한 맛의 코코넛..ㅎㅎ  아..저기 건너편 아주머니, 망고를 드시고 계시네요. 저렇게 껍질채 들고 입으로 갈아먹어야 망고의 속살을 알뜰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뭐..보기엔 대략 민망하나 맛은 있어요 ^^;

 

아, 이건 고구마, 새우굽는 옆에서 고구마를 굽더라고요..ㅎㅎ 씨푸드와 과일에 고구마를 매치시켰다는게 좀 깜찍하다는 생각을 했었죠..ㅎㅎ

 

아이고~ 저거 먹음서 바다위에 떠있을때가 좋았쥐~~~ 나 돌아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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