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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 5번에서 51번환승하신분!!!

뿌잉 |2015.03.16 13:08
조회 133 |추천 0
ㅠㅠ 꼭찾고싶어요.......
이런적한번도없었는데....
제가 판에 글쓰고 사람찾는 판녀가 될줄은 몰랐네요ㅠㅠ
그분이 직접 글읽으시고 연락주심좋겠지만...............
혹시나 지인이라고 생각되시는분들도 댓글달아주세요ㅠ
관종아닙니당ㅠㅠㅠㅠㅠ 자작도아니구요

어제 8시경 원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체크원피스에 가죽자켓입구 짐들고있었졍
5번버스를 타려구 벤치에 앉아있었어요
원래 지나가는 사람들을 관심있게 보질않는데... .......
오른쪽 대각선방향에 그분이있더라구요!!!
저는 훈훈하당......ㅎㅎ 하고있었져.....
그래도 지나가는 사람이겠거니
한번 쳐다보고 말았어영

근데 버스가 두대 연달아오는데
5번버스가 뒤에있었거든요
그분은 먼저오는 버스 타는것처럼 앞으로 나오시더라구요
아.......다른버스타는구나 하고선 고개숙이고 폰만지다가
버스타려 고개들었는데 그분이 계시더라구요
심지어 바로앞에ㅠㅠㅋㅋ (심장이두근반세근반.....으으)

그때 조금 자세히봤는데 신발은 스베노??비슷한디자인이구요 새신발처럼 되게희엇어용ㅋㅋㅋ깔끔하신듯ㅎㅎ...
그리구 스키니같은 바지 위에 조금 색이 연한 청자켓처럼생긴 점퍼 입었었어요 모자같은건 안쓰시구
생머리에... 되게 착하게생기셨어요ㅠㅠ...부드러워보임
생긴것처럼..착하신지
앞에 할머니께서 거동이 불편하신지 조금 엉거주춤 걸으시느라 그분이 뒤에서 사람들은 빨리타려하고 할머니는 걸음이 느리시니 자기도 엉거주춤맞춰주시구..
할머니께서 버스 타시다가 짐을 놓치고 떨어뜨리셨는데 직접 주워주시려고하시구ㅠㅠㅠㅠ 그거보고는........
와...... 멋있다 싶더라구요

버스타고 그분이 앉은곳 바로 옆엔 못앉고 통로두고 떨어져서 옆에 앉았어요
계속 흘끗흘끗보는데 휴대폰 잘 안만지시고 창밖을 보시더라구요 그래도 계속보면 티날까봐 안보는척 앞에보고있구..........
한 20분은 타겠지? 하고선 내릴때까지 말걸어봐야지 했는데 다섯정거장 지났을때쯤 갑자기 내리는거예여ㅜㅜ
저도 놀래서 따라내리고 ㅠㅠ스스로한테 당황하고ㅠㅠ..

일단은 내렸는데 갑자기 다이소로 가시더라구요(버정 바로 앞에 다이소가 있었어요) 쫄쫄쫄 따라가서 마침 이어폰 고장난게 생각나서 이어폰사고 계산하는데....
점원이 고장난거일수도있다며 확인하고가라더라구요... 평상시엔 친절하시구나 좋으다ㅎㅎㅎㅎㅎㅎ헤
했을텐데..... 급박한상황이라 대충듣고 고맙습니다!하고 나왔는데 그분은 이미 어딘가 가셔씅....

다행히 버스환승하는데 있더라구여!!!!!!!!
찬스다!!!하고 옆에가서 섰는데 그분이 계속쳐다보시고ㅠㅠㅠ심장폭행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그게끝이여쑴..........
51번버스 오자마자 가시는거ㅠㅠ

도저히............스토커같이느낄까봐...........
환승하는버스는 따라못타고.........보냇어여..........
ㅠㅠㅠㅠㅠㅠㅠㅠ


진심으로찾고싶어요ㅠ3ㅠ
잊혀지지가않음ㅜㅜ생생해여
이글읽으시고 본인이나 지인이라고 생각되시는분들ㅜㅜ
댓글부탁드려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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