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에 울신랑이 뭔가 찾을려구 와따리가따리하데요..
먼일인가싶어 봤더니..볼펜을 들구 내쪽으로 뽀르륵옵니당..
얼굴은 이상야릇한 장난기가득한 얼굴로..
(이런얼굴)
직업은 경찰인디..흐미..얼굴은 어디 동네조직오빠얼굴임돠..
코옆엔 칼자국같은것두있꼬..일명 산적
..
머하나보니..내옷을 들싹거리더니..낙서시작합니당..
배꼽을 기준으로 동그라미 그리고..눈그리고..코그리고.....
입은 배꼽으로 대신하구..헐~~머리카락은 엄꼬..
대신 볼엔 칼자국나있고..자기얼굴 그리는거 같기도하구...
그냥 가만히 뒀어요..글더니..갈비뼈에서 그 그림있는곳까지
쭈욱~~~그리더니..칼자국만듭니당..헐~~![]()
혼자..킥킥킥..난리두아닙니당..
글더니..왼쪽팔에 글을 씁니당..경찰아니라까바서리..
'착하게살자..'디따커게..글구 또..머라 썼는데 기억없넹..
조아서 난리두 아닙니당..헐~~![]()
그일이 있고..난잠자고..신랑두 잠자고..아침근무라서....
울신랑 출근하면서..난 목욕가구..목욕가서 일이 터짐...![]()
암생각없이 위에 옷다벗구 바지 벗을라는디..
사람들이(목욕탕옷벗는곳보면은 층마루가 있어서..사람들
목욕 다한 사람들 모여서 이야기하구 놀잔아요..바로옆에서
옷벗는데...이상한 눈낄로..보데요.. 머징..보는순간..이게머다냐~~
환장할일~~어제 그 그림을 암생각없이 그냥 두고.........
잠자구 암생각없이 와떠니..이게 먼일이데요
..
내배는 완죤 웃긴 초딩그림으로 꽉찼고..팔뚝엔..'착하게살자..
&*%$#말들로..도배를 ~~~흐미..어찔하구 정신엄꼬..미치겄고..
가슴이 벌렁거리며..기가찰일임돠..
나이 서른된 여자몸에서 이게 먼일이데요..
에고 남사시러버서리..후딱 수건으로 팔뚝 감싸고..또다른 손으로..
배덮어서..얼른 물에가서 비누에 빡빡문질럽답니당...헐~~
근데 이게 두번째네요..쩝!! 머리에 돌이 마니 들어가서인지...흐미
깜빡깜빡 워낙 잘해서..또 속고 말았답니당..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