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고1인 여학생이에요
그냥 하고싶은 말은 너무 많은데 들어줄사람도없고
너무 답답해서 이렇게 글 한번 써봐요..
요즘 학교다니기가 너무 힘듭니다
야자도 적응 꽤 했고 겉으로 봐도 저는 아무이상없이
학교 잘 다니고있는 애로 보여요
근데 너무 힘드네요 속은 말이아니에요
학교에서는 누구든지 다 공부해야 성공한다
공부해라 공부해라 이러니까 미치겠고
전 성적이 낮지도 그닥 높지도 않은 그저그런 애고
혼자 압박감에 시달려서 너무 지쳐요
그러다보니까 왜 공부를 해야하지 라는생각도 드네요
전 뮤지컬배우가 꿈인데 중학교때 뮤지컬공연도 하고
어렸을 때부터 공연같은걸 많이 하고다녀서 진작에 그
공연할때의 쾌감을 알아버렸어요
원래 제 성격도 활발하고 운동도 좋아하고 그래요
근데 고등학교에 오니까 체육 음악은 일주일에 한번..
매일 앉아서 공부하고 또 공부하고..
수행평가 낮게맞을까봐 걱정하고 신경쓰느라 죽겠고
노래도 하고싶고 춤도추고싶고 하고싶은건 너무많은데
이렇게 사려니 답답해요
앞길은 너무 막막하고 행복하고 싶은데 행복하지않네요
저는 사람사는게 행복을 위해서 산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전 지금 전혀 행복하지않아요
미래의 행복을 위해 삼년만 참으라고 다들 말하지만
그럼 지금 제 행복은 어쩌죠?
왜 우리는 공부로 모든걸 평가받아야 되는지도 모르겠고
왜 이렇게 살아야 되는지도 모르겠어요..
정말 앞길은 막막하고 압박감과 스트레스때문에 머리는
터질거 같고 답답하고..요즘 매일 우는거같아요
맘같아서는 자퇴하고싶어요
너무 힘들어요 학교선생님들도 정이없고 오로지 점수..
뭐 하나 잘못하거나 실수하면 그저 점수로 평가하고..
이제 겨우 한달다녔는데 지치네요
그냥 하고싶은말은 할 곳이 없어서 여기다가 적어봐요
행복하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