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를 위한 서프라이즈 !! 파스타 만들기
어느 덧 결혼 1주년
결혼하고 서로 사회생활을 하느라 너무 바빠져 버렸네요.
아무리 바빠도 연애 때는 집 앞에서 얼굴도 보고 문자도 하고 잠들었는데
요새는 서로 얼굴 볼 시간도 없고, 집에 들어오면 자기에 바쁩니다.
그래도 결혼 1주년이니까!
남자인 제가 먼저 와이프를 챙겨주기로 했습니다.
무엇을 해주면 감동을 받을까 생각하다가
결정한 것은 바로바로 맛있는 파스타 만들어주기!
제 와이프가 파스타에 환장을 하거든요 ㅎ
최근 우연히 본 이 영상이, 제 감성을 자극하기도 했구요!
그래서 평소보다 일찍 퇴근해서 근처 슈퍼에 들렸습니다.
제일 큰 문제는 소스 만들기인지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시중에 파스타소스가 많더군요. 괜한 걱정을 했습니다 ㅎㅎ
영상의 주인공으로 등장했던
동원 파스타를 만들자! 이름부터 눈에 띄더군요.
4가지 종류나 되는데… 제가 매운 맛을 좋아하므로
맥시코 고추가 3개나 들어있다는 아라비아따 파스타소스를 골랐습니다. ㅋㅋㅋㅋ
파스타와 여러 재료를 산 후에 집으로 컴백
레시피를 찾아 볼 노트북과 재료 세팅도 완료했으니
본격적으로 와이프를 위한 파스타 만들기에 돌입합니다.
먼저 재료를 깨끗하게 씻은 다음에,
야채와 버섯은 먹기 좋은 크기로 준비했는데
양파…마늘… 눈이 참 맵더군요
우리 와이프는 이런걸 그동안 어떻게 썰었는지....
저는 재료에 와이프가 좋아하는 베이컨도 넣고 했는데
취향에 맞게 새우나 조개 등등 추가해서 드시면 될 듯 합니다.
가스레인지 한쪽에는 면을 삶고, 한쪽에서는 야채를 볶는데요
이게 은근히 시간 걸리더라고요.
뭐…. 야채 넣는 거에도 순서가 있다던데…
그런거 모르니까 일단 다 넣고 볶았습니다 ㅎㅎ
그리고 잘 삶아진 면과 파스타 소스 투하
약한 불로 해서 잘 섞어 주니
짜잔 ! 드디어 완성
어떤가요? 만들기 참 쉽죠??
비주얼은.. 좀 그래도 매콤하니 느끼하지 않고
식감도 좋고... 남자 혼자 만들기에도 쉽고 간편하더라고요.
퇴근 시간에 맞춰서
식탁을 차려놓으니, 아내의 얼굴에 감동의 물결이 ~~
손을 따로 안 봐도 될 정도로 동원 파스타를 만들자! 덕분인지
파스타 만들기 생각보다 쉽더라고요..ㅎㅎ
와이프 반응이 좋으니 다음 번에는 다른 소스를 사서 만들어볼까 합니다.
맛나게 먹는 와이프를 보며
설거지까지 서비스로다가 쭉~ 쏴줬습니다 ㅎㅎ 이런남자
와이프가 이렇게 좋아하는데 그 동안 왜 안해줬나 싶네요. 미안하기도 하고..
대한민국 남편분들!!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이런 간단한 요리 만드는 것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 알아요? 이번달 용돈이라도 오를지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