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은 저보다 1살 많습니다.
저희는 동아리에서 만나게 되었고, 군대가기 3주전에 저에게 고백했습니다.
전 군대가는 걸 알고있던 차지만, 마음이 있어 받아주었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힘들거라고 동아리에도 알리지 말고, 스킨쉽도 자제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보름 후, 동아리에 사귀는걸 알리자고 하더군요.
이 상태로 가게 되면 불안할 것같다고 하면서 계속해서 알리자고하여, 어쩔 수 없이 공개연애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가면 갈 수록 과도한 스킨쉽이 지속되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거절하다 섭섭해 하는 남친을 보고 조금씩 받아주게 되었습니다.
나중에는 사람들이 군대 가기전에 안 해보면 후회한다고 했다면서 ㅅㅅ요구까지 하더군요.
제가 마지막까지 잠자리는 절대 안가진다고 했더니, 성매매업소에 갈거라며 집가는 길에 같이 버스타고 간다고까지 했습니다.
이게 남친이 할 말일까.. 너무 어이가 없어서 화도 못내겠더군요.
제가 계속 가만히 있으니 그제서야 남친은 장난이라는 변명어린 말을 하더군요.
장난으로도 할 말이 아닌데..
또, 남친은 절 너무 믿어서 제가 군대를 안 기다려주면 배신감을 느낄 것같다고 했습니다.
배려심도 있고, 저에게 많은 것을 배풀어주고, 절 많이 좋아해줘서 처음엔 저도 좋아하고 고마워했지만 이젠 혐오스럽기까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