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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아는 형이 제 사진 보고 출산 경험이 있냐고 했대요

뭐지 |2015.05.02 19:09
조회 61,293 |추천 2
안녕하세요 7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30대 처자입니다.

만난지는 얼마 안됐지만 동갑 남친과 결혼 진행중인데 얼마 전 사소한 걸로 다투다가 황당한 얘기를 들었어요.

자기 친한 형이 제 사진을 보고 출산 경험이 있어보인다고 했다는 거에요. 살다 저런 봉창 두들기는 소리는 처음 들어봐서 화도 안났어요. (출산 경험이 있어 보이는 것은 뭐죠? 저 참고로 스몰사이즈 마른체형이에요 )그러면서 그 형 당신(남친) 멀리해야하는거 아니냐고 어떻게 당신을 생각하길래 알지도 못하는 동생 여자친구한테 저런 막말을 할 수 있느냐고 하고 끝냈습니다.

그런데 엊그제 일이 터졌네요. 술마시고 전화해서는 저한테 너 아기 어딨냐고 물어요. 이 말을 한 열번 물은 거 같아요. 대답할 가치도 없고 해서 무슨 아기를 말하냐고 무슨 소리냐고 했더니 니 싸이월드 해킹을 해서 다 안답니다. 싸이월드 닫은지가 언젠데 ㅋㅋㅋㅋㅋ

다음날 필름이 나가서 기억이 안난다고 사과도 제대로 안하더라구요. 대체 이거 무슨 정신 상태죠? 이 결혼 진행해야할까요?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심각하게 고민 중입니다.

추가 어떤 사진이냐고 하셔서 .. 저는 노출 많이 한 사진 자체가 없어요. 무릎 조금 위까지 오는 짧지 않은 원피스 입은 평범한 사진이었어요.. 에휴...

추가2 관계는 아직 없습니다. 또 남자가 해외에 있어서 보기도 어려워요. 그동안은 한 달에 한번 남자가 국내 들어와서 만났어요. 싸이월드는 이미 예전에 다 닫아서 볼 것도 없어요. 여태까지 남부끄러운짓 안하고 살았다고 생각하는데 아주 틀려쳐먹은 병신을 만났네요 감사합니다.

추가 3 저도 저런 헛소리를 어떻게 할수 있을까 생각해봤는데 남자가 어릴 때 동거경험이 있고 자기 엄마가 알아서 난리난 적이 있다고 한 적이 있었어요. 단순 동거였다고 우겨서 믿으려고 했는데 개소리였던 거죠? 제가 성별이 남자인 사람과 연락만 해도 아주 싫어해서 이상했었는데 더러운 놈.
추천수2
반대수131
베플망난몽|2015.05.02 19:21
님남친이 그형이란 사람말을 가슴에 새기고 있는거네요 뭐...그 멍멍이같은소리한 형도 형이지만 님남친은 또 뭔가요?그리고 어떤사진을 형한테 보여줬길래...벗은사진이나 비키니사진인가요? 그러지 않고선 출산경혐을 얘기하기엔...그렇다면 그것도 짚고 넘어가야할 문제 아닌가요?
베플|2015.05.03 01:15
형도 쓰레기고 남자도 쓰레기고 끼리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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