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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괴담] 단편 모음 242

hazel |2015.05.08 08:29
조회 7,232 |추천 27

출처는 오유의 맹꽁님이세요 꿀초코님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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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서 있던 일 4

 

 

 

 

 

 

 

 

 

 


빵과나, 깡언니와형부 방을 쓰던  중

 빵은 워낙 귀신도 잘 못보고 약해서(?)별 도움이 안됨.

물을 마시고 들어가려는데 창문밖에 뭐가 비치는거임

 그동안의 사건 사고들로 밖을 보면 귀찮아지겠다 싶어

 방으로 들어왔음.

 

방에서 다시 누워 이불을 땡기는순간

 정말 큰 눈

 사람을 눕혀놓은정도의 크기정도인 눈

 다른건 안보이고 그 눈이 눈을 깜빡이며

 날 보고있었음.

 

실핏줄이 터졌는지 흰자는 빨갛게 충혈되어 있었고

 까만 눈동자는 쉴새없이 분주하게 나와 빵을 번갈아보고 있었음.

빵을 지켜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 눈을 주시한채 거실로 나와 쇼파에 앉았더니

 날 따라 나왔음.빵이 목적이 아니라 다행이었음.

 

내가 무슨 퇴마사도 아니고 그렇다고 말이 통하는것도 아니고

 성불을 시켜줄수도 없고 아무것도 못하고 그저 가끔 보기만하는

 사람인데 왠지 이대로 더 뒀다간 안좋은 일이 일어날거 같아서

 깡언니가 자고있는 방으로가서 조용히 깨움.

 

깡언니는 부스스 일어나더니 밖에서 기운을 느낀건지

 별말없이 따라나왔음.(평소에 깨우면 쌍욕머금ㅎ..헤헷.)

한참 그 눈과 눈을 마주친채 노려보던 깡언니는

 급하게 폰을 찾아와 어딘가로 전화를 했음.

 

통화내용이 자세히는 기억안나지만

 대충 써보겠음.

 "삼촌 나 깡인데 지금 이런거 봣는데 살기가 심각하다.

여러가지 잡귀를 잔뜩 잡아먹은 느낌이다.

나만 있는게 아니라 다른 사람한테 해코지 할까봐..

아 그래 알았다 해볼게"

 

이런식이었음.

깡언니가 저거의 목적이 뭔지 모르겠다고

 일단 방으로 들어가서 커튼을 막 찢더니

 그걸 돌돌말아서 고무줄로 사람 형태로 만들었음.

쉽게 말하자면 왜 일본인형 있자나요?

비 오지말라고 창가에 매달아놓는다는.그 인형처럼 만들었음.

 

부리나케 인형을 만든 언니는 주방에서 과도를 꺼내더니

 날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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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서 있던 일 5

 

 

 

 

 

 

 

 

 

 


 

난 ????? 이런 표정으로 깡언니를 봣고

 깡언니는 스스로 몸에 상처내면 안되니까 무섭기도하고..

라며 자기 새끼 손가락을 나에게 내밀음.

그래서 어쩔수없이 깡언니 새끼 손가락을 땃(?)음.

인형 두개 얼굴과 속안쪽으로 열심히 피를 바르던 언니는

 그 눈이 피를 보자 더 가까워진걸 알았는지

 내 새끼손가락도 땃음..말도없이..아팟어요...

 

인형에 피 칠을 하고 깡언니는 인형 두개를 안고

 

 내 손을 잡고 현관문 밖으로 막 뛰어나감.

체력과 지구력이 개똥같은 내가 헉헉거리며 거의

 매달려가다시피 할때 깡언니는 어떤 나무 앞에서 멈추더니

 이쯤이면 되겠지? 라는 말로 가져온 인형을

 나무에 매달음.

 

갑자기 그 눈이 가까워지는걸 느꼈고

 언니는 또 내 손을 잡고 펜션으로 막 뛰었음....

뒤돌아볼 힘도 없어서 펜션에 도착하자마자

 미친듯이 숨을 헐떡이고 있는데

 깡언니가 입을 열었음.

 


 

가만보면 저것들이 우리 엿먹으라고 이런 펜션만 구하는건가

 싶은 찰나에

 

"야 이런게 쫓아다니는게 다 언니때문이야

 신내림을 안받아서 잡귀들이 지 집인지 알고 들어오려고

 자꾸 빵이나 니 형부나 모르는 새에 끌어들여서

 이런장소만 고르는 거니까 니 형부한텐 말 말아라"

 

하길래

 

"독심술도 해..??"

 

 "너 얼굴에 다써있어.그리고 아까 그 눈

 진짜 엄청난 살기더라 잡귀를 몇을 잡아먹은건지

 소름끼치더라 진짜."

 


 

이런 대화를 나눴음.

날이 밝고 올라가기 전 가까운 스파에 가기로 했고

 남자들이 짐을 챙기는 사이

 깡언니랑 난 어제 그 나무에 가봄.

 


 

...진짜 소름이 돋다못해 식은땀이 나기 시작함.

그 나무에 매달아놓은 두개의 인형 목이 잘려서

 몸통은 바닥에서 구르고 목은 나무에 어찌어찌 매달려

 흔들거리고 있었음.

 

우리가 이렇게 됐을수도 있었다는 거임.

죽은자가 산사람에게 해를 끼친다는건 정말 큰 원한이나

 악귀나 그런거지 산사람에게 그러는건 자신의 앞으로를

 영원히 나락속에 어둠속에 빠트린채 사람으로써 살아갈기회를

 다 날리는거라고 했음.

 

실제로 해를 끼치는 귀신을 많이 본터라

(제가 쓴 전글들 보시면 에피소드가 있답니다..)

이제 익숙해질때도 되지않았냐 하지만

 평생 익숙해지지는 않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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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언니랑 나랑 둘이 겪은일 1

 

 

 

 

 

 

 

 

 

 

 

몇일 전이었음.

난 굉장히 아팟고 지쳤고 기력이 없었기 때문에

 깡언니는 날 끼고서 작은것까지 하나하나 챙겨줬음.

사실 지금도 깡언니네 집이에용.

신혼부부네서 일주일째 노닥이는중ㅋㅋ

 

 형부도 출장가셨고 언니랑 나랑 둘만 남은 저번주 금요일

 내 기분을 풀어준답시고 날 질질끌고 나온 깡언니는

 나에게 술한잔 하겠냐며 물어왔고 난 고개를 저엇지만

 내 몸은 이미 술집에 끌려가고 있었음.

 (왜 물어봤지???)

 

간단히 소맥을 마시다가 깡언니가 갑자기

 야 쏜다!하더니 앱솔루트를 시킴...

나 보드카 별로 안좋아 하는데.자기가 먹고싶었나봄..ㅋㅋ

 안주빨이나 내세우며 혼자서 안주 두접시를 아작냈고

 세번째로는 골뱅이 무침을 시켰음.

 

룸 형식으로 된 술집이었고 비교적 조용하고 헌팅도없고해서

 맘에 들어서 그때부터 레몬을 달라해 보드카를 마셨음

 


 

깡언니가 노래를 예약하고 부르는데

 그 파리의 연인에서 김정은이 박신양한테 불러준거 그거있죠

??내게남은걸다드릴게요??

이런 노래였는데 처음에

 

 스~치는 바람결에 사랑노래..이게 처음 가산데

 언니가 부르자마자 이상한 소리가 섞여서 나오는거임..

나때엔 그냥 웅얼웅얼 정도였으면

 언니는 끅끅대는 소리?(노래를 못해서 귀신도 웃나?)

 

깡언니가 슬슬 빡이 친거임.

술도 먹었겠다 나 위로해 주려고 온건데

 빌어먹을 귀신들은 분위기 파악도 못하고 짜증나게 한다고

 소리를 고래고래 지름.

 

언니가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고

 오초?정도 뒤에

 

 이상한 남자 목소리가 끅끅대는 소리가 들렸음.

옛날 토요미스테리에나 나올법한 목소리로

 끅끅대다가

 

 나가!

라고 소리를 쳤음.

 

 이상한게 제 전에 글 읽어 보신분은 알겠지만

 터가 안좋은 집 살때 들었던 목소리랑 비슷했음...

 

그때 그 목소리는 날 지켜줬는데

 이 목소리는 우리에게 나가라고 할 뿐이었음.

그 소릴 들은 깡언니와 나는 잠깐 생각을 하기 시작함.

해를 끼치려는 것인가

 도우려는 것인가에 대해 고민을 잠깐 하던 중

 

 깜깜해짐.

정전이 된건지 차단기를 내린건지

 순식간에 한치 앞도 볼수없게 어두워졌고

 폰으로 플래시를 켜서 문을 찾았고

 카운터 쪽으로 걸어 가는데

 

 이상한게 사람이나 말소리가 하나도 안들렸음.

뭔가 이상하단걸 눈치 챈 깡언니는 또 내 팔을 잡고

 플래시에 의지해 계단을 올라갓음.

 

밖으로 나왔을때

 

 

 

우리는 진짜 황당하고 소름끼치고 어이없었음.

분명 정전돼서 깜깜하던 노래방이

 번쩍번쩍하게, 불이 꺼진적 없다는듯 영업중인거임.

 

우리는 분명 정전이라 핸드폰 플래시에 의존해서 나왔는데??

 ???????????????????

우리는 다시 노래방으로 내려갓음

 사장님한테 방금 여기 정전됐던거 아니냐 묻자

 무슨소리냐고 아니라고 뭔소리하시는거냔 핀잔을 들음.

 

아가씨 둘다 폰을 손에 쥐고 나가길래

 가는건지 알았는데 다시온거냐고 묻길래

 아니라고 됐다고 하고 나왔음.

 

둘다 이런 일을 겪어 본적은 없어서 황당해 하던 차에

 우리 귀에 그 끅끅대는 소리가 들렸고

 언니는 잽싸게 또 내 손을 잡고 다른곳으로 끌고갓음.

 

 

 

깡언니나 나나 둘다 기가 쎈편이고 보이는것도 워낙 잘 보이고

 잘 느끼는 편이라 다른 사람하고 가면 좀 덜한데

 둘이 뭉쳐다니면 기폭제가 되는건지 자주 겪을때가 많았음.

 

그래도 그런걸로 우리의 사랑(?)을 방해할수 없다는

 깡언니의 의지로 우리는 여행도 놀러도 술도 드라이브도

 시간 날때마다 많이 다녔고 언니도 내게 많이 의지했음.

 

언니는 절대 신내림은 받지 않을거라고 늘 말했고

 나보고는 어디가서 뭘 보더라도 못본척 하며 사는게 제일이라고

 누누히 당부했음.

 

너나 나처럼 보이는 사람은 귀신인지 사람인지 구분을 못하기도 한다

 보이는건 힘들고 무섭지만 니가 못본채 하면

 그들도 너에게 함부러 할수없으니

 어디가더라도 함부러 끼어들지말라고 신신당부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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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언니랑 나랑 둘이 겪은일 2

 

 

 

 

 

 

 

 

 

 

작년 8월 말 깡언니랑 강원도(지역이 생각이 안나는데

 시장이 들어섰었고 등대가 있었고 한적한 동네는 아녔음.

많이 들어보던 곳이었는데 막상 기억하려니..음..ㅋㅋ)

 

워낙 여행을 자주다니고

 둘이 다니면서 싫은것도 많이

 보이기도 하지만

 깡언니 결혼전에(가을에 결혼)

국내여행한번 둘이 가보고 싶어

 계획없이 버스+기차 를 이용한 여행을 떠낫음.

 

버스타고 어딘가에서 내려서 또 버스를 타고

 한참을 들어감.

내린곳은 바다도 보이고 시장도 있는 곳이었는데

 내려서 벽전체가 유리창인 숙소를 잡고

 산책을 하러 내려감.

 

오분쯤 걸어갓을까 등대가 보이길래

 길을 따라 쭉 걸어 끝까지 갓을때 보인것은

 등대길 양쪽으로 삼발?삼바리?라고 하던가 그게 양쪽으로

 쭉 늘어져 있었고 낚시하던 아저씨들도 있었음.

 

바다도 보고 날씨도 좋고 기분이 업 돼있던 우린

 주위에 낚시하는 아저씨들한테 회도 얻어먹고

 걸터앉아 바다를 보면서

(잘 모르니까 그냥 삼발이라고할게여)

저녁으론 뭘 먹을까 얘기를 나누는데

 뭔가 쎄한 기분과 소름이 오소소 돋는거임.

 

내가 언니 가자고 몸을 일으키고

역시 바다는..하면서 언니를 쳐다봣을때

 언니는 내 손을 꽉 잡으면서 울상을 지으며 고개를 가로저엇음.

 

언니 가자니까 소름안끼쳐?

 

라고 물었을때 언니가 갑자기 무슨 생각이 든건지

 저한테 먼저 가라고 했음.

평소엔 절대 나 먼저, 혼자 보내는 일 없던 깡언닌데..

순간 아 뭔가 잘못됐구나 싶어졌음.

언니가 놓아버린 손을 다시 잡고 울먹이는 언니를 달래주고

 일어나라고 일으키려 했는데

 일어나지를 않는거임..언니 왜그러냐고 물어봐도

 고개만 절래절래 젓길래

 

 왜 그러냐고 다시 묻고 언니 다리를 보는데

 제가 본게 착각이 아니라면 삼발이에 걸쳐놓고 있던 다리에

 빨갛고 까만게 칭칭 감고 있었음.

언니는 계속 울상만짓고 말도 제대로 못하고 있었음.

 

깡언니가 그런 사람이 아닌데?

깡하나로 살아왓고 귀신을 만나도 겁먹는일 없었고

 늘 날 지켜주는 그런 언닌데

 너무 무기력해 보이는거임.

 

내가 지켜줘야겠다.

이번일은 내가 어떻게든 해야겠다 싶었음.

저 삼발이 위에 올라가는거 진짜 무서워 하는데

 기다시피해서 올라가서 언니 다리를 잡음.

그 칭칭 감긴걸 떼려고 잡아봣지만

 

 내가 무슨 퇴마사도 아니고 잡힐리가 없지..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던 중

 빵이 가지고 다니라며 귀신쫓는 부적이라고

(깡언니네 어머니가 써준 부적을 여행간다니까 내 주머니에 넣어줌)

준걸 꺼내서 언니 이게 혹시 소용이 있을까라고 물어봤음.

 

언니는 새파랗게 질려서 간신히 고개만 끄덕였고

 내가 그 부적을 꺼냇을때 그 칭칭 감던 기운은 사라짐.

또 기다시피 삼발이를 넘어와 깡언니를 일으켰을때

 언니는 내 손을 잡고 간신히 일어섯고 좀 쉬자는 말에

 우린 숙소로 들어가 침대위에 누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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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언니랑 나랑 둘이 겪은일 3

 

 

 

 

 

 

 

 

 


한시간쯤 떨던 깡언닌 진정이 됐는지

 저녁에 먹을거 장 보러가자고 했음.

때가되면 알아서 말 해줄거란걸 알기땜에

 군소리없이 장을 보러 따라나섬.

항정살에 목살에 삼겹까지 두둑이 사고선

 버섯과 상추깻잎까지 사고 과자도 사고

 가는길에 카페에 들러 차도 삿음.

시장에서 메밀전병이란걸 산 깡언니는 나에게 먹으라며 줬고

 처음 먹어보는 메밀전병의 맛에 홀딱빠져 두개째 해치울때쯤

 깡언니가 입을 열었음.

 

너한테는 어떻게 보였니..라 묻길래

 빨갛고 까만 촉수(ㅎ?)같은게 언니 다리에 칭칭 감겨 있었다.

나한텐 그렇게 보였다고 했더니

 깡언니가 말하길

 

 정말 큰 뱀이었다 삼발이 밑에서부터 기어오더니

 내 다리를 타고올라와서 날 꽁꽁 묶는데도

 몸이 남을정도로 길고 큰 뱀이었다.

귀신이라 생각하면 안무서운데 정말 큰 뱀이었다

 시커매서 눈은 빨갛게 빛나는데 입을 열면

 나 하나쯤이야 몸뚱이에 밀어넣는건 일도 아니겠더라

 

 내가 너한테 먼저가라고 한건

 그 뱀이 널 봣고 나에게만 머물던 시선이 너에게로 옮겨졌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내가 고개를 젓자 그 뱀이 다시 나를 봣고

 입을 열어 내 다리부터 천천히 삼키는데

 소름끼칠만큼 느낌이 리얼해서 무서웠다.고..

 

그 와중에 내가 기어가서 언니 다리를 만졌을때

 그 뱀이 급하다는듯 날 삼키는 속도가 빨라졌다.

근데 니가 부적을 꺼낸순간 뱀이 날 뱉어냈고

 끼에엑-하고 울더니 삼발이 밑으로 사라졌다.

 

나는 귀신이 무섭지만 무섭지않다.

어찌됏건 죽은 것들이고 나에게 해를 끼치는것보단

 오히려 가엾은 것들이 더 많았는데.

이렇게 악으로 똘똘뭉친것들을 보면 무서워서 말이 안나온다.

너도 어디가서 남이 뭘 당해도 도와주지 말아라

 

 음.처음엔 분명 상황설명인데 가면갈수록 잔소리였음.

깡언니가 없던 내 삶속에 분명 위험한적이 있었고

 그걸 다 들은 깡언니는 틈날때마다 잔소리를 했음.

 

그렇게 날이 어두워지고 우리가 고기를 싸그리 먹어치우고

 침대에 누워 밖을 보던 중에

 

창문 밖에 까만 그림자가 휙휙 지나감.

참고로 우린 3층이었음.보일수가없어...그림자가..

깡언니는 바짝 긴장했고 난 언니에게

 등돌려 누워있으라고 말을 한 뒤

 커튼을 휙 침.커튼을 치면서 본건데

 까만 촉수...ㅋ가 숙소 창문에 다닥다닥 붙어있었음.

물논 그당시 깡언니에겐 말 하지 않았음.글에 처음 쓰는거임.

 

그렇게 아침까지 깡언니는 코를 골고 잣지만

 난 거의 뜬눈으로 밤을 지새움.

내 눈엔 그냥 기운?덩어리?촉수? 그렇게 보였지만

 언니에겐 까맣고 크고 길고 빨간눈의 뱀으로 보였다니..

그건 대체 뭐였을까 바다에서 무슨..

물고기 귀신도 아니고 무슨 뱀귀신일까 싶어서 못잣음.

 

 

추천수27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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