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5시부터 이러고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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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접,그리고 이젠 좀 지긋지긋한 물귀신 이야기 1
나랑 빵 깡언니 횽부 넷이서 작년 여름에 놀러를 갓어여.
기억이 잘 안나는뎅..팔월 초였나??
전에 갓던 여행에서 죽도록 비만와서 먹고자다와서
이번엔 준비를 확실히 하고 강원도 어드메 펜션을 빌렸음.
성수기라 그런지 드럽게 비싼데..휴..
그래도 깡언니가 우리 사귀게 된거 축하한다면서
축하겸 여행 하는거라고 무조건 가야되는거라고
해서 무조건 갓음ㅋㅋ.........
계곡까지는 걸어서 오분정도였는데
펜션은 깔끔하고 예뻣고 아기자기하니 정말 좋았음!
가는길엔 역시나 휴계소에 들러서 감자오징어아이스크림커피핫파호두과자
따위를 사서 십오분만에 아작을 내주고 ㅎㅎ..ㅎㅎㅎㅎ...
도착해서 짐을 풀었음.이번엔 커플 여행라며
방을 따로쓰자는 깡언니의 말에 어이가 없어진 빵과 나는
항의를 했음ㅋㅋㅋㅋㅋ안사귈때도 한방에서 재워놓고 뭐라는거냐고ㅋㅋ
물논 깡언니는 가뿐하게 우리말을 씹어주었지여..ㅋㅋㅋ
짐을 푸는 노동을 했더니 출출해진 우리는
일단 계곡가서 좀 놀다가 라면을 끓여먹자며 코펠하고 물 라면 김치를
챙겨서 밖으로 나옴.걸어서 5분정도라더니
팔분걸렸음..ㅋㅋㅋㅋㅋ도착해서 물에 들어가니
물이 내 허리?정도까지 오는 깊이었음
그럼 빵이나 횽부는 허벅지..정..도.......ㅎ.ㅎ...
서로 너죽이니 나살리니 하며
신나게 하하호호 물장구를 치고 노는데
진짜 배가 너무 고파진거임ㅋㅋㅋㅋ30분을 그러고 놀았으니ㅋㅋㅋㅋㅋ
우린 서둘러 테이블을 펴고 라면을 끓였음.
라면을 먹고 모잘라서 또 끓여먹는데
갑자기 온몸에 소름이 쫙 돋는거임..
첨엔 추워서 그런줄 알고 팔을 막 비볐더니
빵이 춥냐면서 자기옷 벗어주길래 냉큼 뺏어입고
라면을 마저 흡입하고 계곡 물에 앉아서 바닥에 보이는
돌맹이를 가지고 놀았음.
그때 시간이 3시30분 정도..?
우리가 있는곳이 횡성하고 그리 멀지 않은곳에 있어서
고기는 거기서 사오기로 하고 간거라 저녁을 먹고
야식도 챙겨 먹으려면 4시쯤엔 고기를 사러 가야했음.
우린 부랴부랴 챙겨서 나오는데
내가 물에서 나가다가 슬리퍼를 빠트린거임.
빵이 주워온다고 했는데 됐다고 얼른 들고가라고 하고
슬리퍼가 아예 떠내려가기전에 잡으려는데 누가
내 발목을 확 잡았음.진짜 예상치 못한일이라 깜짝 놀란 난
바닥을 쳐다봣는데 거긴 아무것도 없었고
내가 잘못 느낀건가 싶어 슬리퍼를 얼른 낚아채서
뒤를 따라갓음.
우린 횡성에가서 소고기 한근 돼지고기 두근
오면서 어시장 들러서 회도 떠오고 새우도 사고
감자 고구마도 좀 사서 커피한잔 마시고 천천히 들어오니
8시쯤.
잽싸게 숯에 불붙이는건 인자하신 오라버니와 착한 빵
(이라쓰고 노예라 읽는다.)이 하니 우리는 티비를 봤음.
우린 야채다듬고 씻고 그릇세팅할동안 남자들은 밥을하고
고기를 구울 준비를 시작함ㅋ
호일로 감자 고구마도 싸서 밑에 넣어두고
신나는 고♥기♥파♥티♥ 가 시작됐음.
근데 예상외로 회가 되게 맛있어서 회먼저 동남.ㅋㅋㅋㅋ
소고기..와..횡성한우는 비싼값을 하는듯여
진짜 맛있었음.순식간에 한근은 사라지고
맛있는 돼지를 굽는데 으으 진짜 밖에서 좋은 사람들이랑
먹는건 왜 이렇게 좋고 맛있는지
술 자제하고 있던 중이었는데 소주를 두병쯤 마셨음..
이얘기 저얘기하며 술도 마시고 기분좋게 누워서
티비보다가 부루마불..을 가져온 빵덕분에 부루마불도하다가ㅋㅋ
그렇게 잠이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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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젠 좀 지긋지긋한 물귀신 이야기 2
다음날 일어낫을때 씻고 사람들을 깨워서
씻으라고 보내고 대충 김치에 남은 돼지고기 볶고 김이랑
라면찌개해서 먹이고 한숨 더 잔 다음에
점심쯤 일어나니 시내로 형부랑빵이 햄버거 사러감.
애초에 2박3일 계획잡고 간거라 시간도 널널했고ㅋ..
계곡에 깡언니랑 둘이 발담그며 놀고있는데
계곡이 어떤 구조냐면 우리가있는덴 무릎정도까지 오는 깊이고
밑은 허벅지 그밑은 허리 그밑은 가슴까지오고
저 밑은 아예 물이 찐한초록색인걸 보니 깊구나..싶었음.
원래 깊은물 공포증 있어서 저런물 들어가진 않은데
얼마나 깊을까 싶어서 천천히 아래로 내려가다
허리쯤 오는곳까지 왔을때 뭔가가 날 깊은물로 끌고
들어가는거 같았음.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내 몸은 점점 아래로 떠밀려가는데
깡언니는 그늘막에서 누워 있었고 난 목소리조차 안나옴.
점점 깊어지고 가슴을 지나 그 찐한초록까지 왔을때
누가 날 끌어당긴다는게 확실히 느껴짐.
발목도 아니고 종아리살을 잡고 끄는느낌? 더럽게 아팟음.
그 찐한초록색의 물은 아예 발도 안닿았는데 그렇다고 그 바닥을 찾아
발을 뻗고 싶다는 생각은 전혀안했음.
슬슬 종아리가 빡칠만큼 아파온 나는 진심 온힘을다해
내 발에 힘을주고 버둥거렸고 속으론 온갖 쌍욕을 다함.
갑자기 누가 나한테 달려오는 소리가 들렸음.
빵이었음.깊은물 싫어하는 애가 깊은물에서 허우적대니
깜짝 놀라서 내가 있는곳으로 뛰어오는데
내 종아리를 잡고있던 손이 떨어지면서 난 자유의몸이 됐음.
빵이 날 건져내서 질질끌고 위로 올라가자고 몸좀 덥히자고 했음
고개를 끄덕이고 얌전히 업혀서 가려던 찰나
난 뒤를 돌아봤음 대체 어떤귀신놈인가 싶어..
뒤를 돌아봤을땐 어린아이가 생글생글 웃으며 손을 흔들고 있었음
지금 생각하면 좀 안쓰럽기도하고 가엾기도하고..
그땐 근데 그냥 소름만 끼쳤음.
어린아이 귀신들이 장난의 도가 지나치고
또 지나치게 외로움을 많이타서 인간을 늘 끌어들이고 싶어하고
혼자있는게 싫다고 같이 있을 사람을 만들기도 한다고
전에 깡언니가 말했음.
빵이 날 업고 올라왓을때 내 몸은 많이 차가웠고
그늘막에 누워서 빵 옷 덥고 빵이 뜯어주는 상하이를 먹으며
낮잠을 잣음.
꿈을 꿨음.아이가 나왔음.혼자있고 싶지 않다고
같이 있어달라고 이곳은 너무 춥고 외롭다고 우는거임.
같이 있어주면 해달라는건 다 해주겠다며 애걸복걸하는데
그때 난 갑자기 일어낫음.
일어나서 아까 그자리를 봤을땐
그 아이가 생글생글 웃으며 날 보며 손짓하고 있었음.
난 못본것처럼 다시 누워서 잠을 청했음.
아마 내가 기가 약했다거나 세상 살 마음이 없어서
마음이 약해져 귀신이 파고들었다면 거기서 죽어줬을거 같은거임.
다행히 내가 세상에 미련이 많은 사람이라 다행이었음.
그리고 한30분뒤 빵이 나랑 깡언니를 깨워서 우린 펜션으로 돌아감
펜션을 도착해서도 식은땀+한기가 가시지 않아
뜨거운물에 샤워를 하고나오니 저녁메뉴로 뭘 먹을지 고민중이었음
참...ㅋ자기전엔 낼아침은 뭐먹지? 아침먹고나면
점심은 뭘먹지? ㅋㅋㅋㅋ실컷놀다가 저녁은뭘먹지?
정말 우린 본능대로 사는거같았음.근데 난살찌는데
왜 저인간들은 안찌는거죠?왜때문??????나니????????
후..어쨋든..결국 저녁은 근처 나가서 닭백숙,닭죽 등등을 먹음.
야식으로 먹을 과자 과일도 사고 우린 펜션으로 돌아옴.
나는 계속해서 몸이 으슬으슬했고 그런 내가 걱정됐는지
빵은 오면서 약국을찾아 쌍화탕이랑 감기몸살약을 쥐어줌..
원래도 자주아픈데 감기 제대로 걸리면 신종플루급이라
워낙 빵이 신경을 많이 썻음.
극진한 간호를 받으며 뒹굴대니 잠이 솔솔왔고
잠의 유혹으로 빠지려는 찰나 갑자기 정전이 됐음.
놀라서 벌떡 일어나 빵을 부르는데 이상하게 대답이 없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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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접,그리고 이젠 좀 지긋지긋한 물귀신 이야기 3
빵을 부르다가 깡언니도 부르다가 횽부도 부르다가
지쳐서 주저앉아서 계속 부르는데 그때 문밖에서 떠드는 소리가 들렸음
뭐지 밖에있나 싶어 잽싸게 밖으로 나가려는데
문이 안열렸음.
방충망으로 만드는 그 미닫이 문인데..안열리는거임.
쾅쾅 두드려도보고 잡아뜯어봐도 열리지도 않는거임.
포기하고 문앞에 주저앉아서 계속 부르는데
음.그거 아시죠? 여고괴담 뒤에서부터 순간이동하는..
파란빛이 나는 귀신이 목은 돌아간채 방충망 앞까지 다가왓고
어이없고 짜증나고 지쳐있던 난 그놈이 하는 꼬라지를 다 봤음.
내가 방충망에서 떨어질 생각을 안하니
그 퍼런귀신도 목을 뱅글뱅글 돌려가며 힉히힉 이런식으로 웃기시작함.
거기에 꼼짝도 안하고 노려보고 있으니 발끈 했는지
어딘가로 막 뛰어가기 시작했음.
나는 다시한번 빵과 깡언니와형부를 애타게 불럿고
대답은 여전히 없었음..
고개를 숙이고 무릎을 세워 모아서 거기얼굴을 박고있는데
그 퍼런귀신이 다시옴.
근데 그 퍼런귀신이 뭔갈 가져왔는데 귀찮아서 자세히
볼 생각은 없었는데 방충망을 사이에두고 턱 하고 갖다대서
안볼수가 없었음.예의상 봐줬는데..
그건 빵이었음.온몸에 무수한 상처와 죽은건지 창백한얼굴
손이 벌벌떨려 뭐하는 짓이냐고 소리를 지르려는데
갑자기 내 뒤에서 누가 그러길래 아까 날 따라오지 그랫어.
라고 말하는거임. 그 애기 귀신이었음.
그때 알게됐음..이건 가위구나 악몽이구나 빨리 깨야겠다..
그치만 뭘로 깨야할지 모르겠어서 고민하던차에
그 퍼런귀신이 빵의 목을 비틀음.
가위인걸 알아서 열이 확 받음.
이새키야 하지마!라고 소리지르면서 방충망에 손을대는순간
난 잠에서 깨어낫고 벌떡 일어나 주위를 둘러봤을땐
빵은 과일을 처먹으며 19금을 보고있었음.
빡이친 나는 일어나자마자 머리통을 갈겨줄 생각이었는데
내가 일어난걸 눈치챗는지 식은땀을 잔뜩흘린 나한테 다가와
악몽꿧냐며 다정하게 물어왔고 순간 힘이풀려서
빵한테 안겨 울었다는.. 건 개뻥ㅋ...
가까이 와서 묻자마자 정강이를 깜.
19금 보느라 내가 가위에 눌렸는지 안눌렸는지도 모르냐고
노발대발했음.
깨워주지 않은 빵에게 화를내고 깡언니를 불러
어제부터 겪은 얘기를 다 했음.
왜 진작 말 안했냐고 등짝 스매싱을 날리면서
깡언니가 말을 함.
단순히 내가 몸이 안좋은지 알앗다고
가위눌린다거나 물에서 그런일이 있을줄은 몰랏다고
깡언니는 밑쪽까지 안내려가서 잘 몰랏다고 하길래
아까 가위를 끝으로 괜찮을거같다 하고 방에서 나왔음.
언니는 그래 이젠 괜찮을거 같다며 잘자라고 했고
방에오니 빵은 긴장하고 내 눈치를 살살보고 있었음.
가엾은 동물을 보듯 봐주고 한번 쓰다듬어준 다음
난 골아떨어지듯 잣음..
그렇게 작년 여름 여행은 마무리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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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안이 틔고난 뒤 썰 0
옛날에 내가 어렸을때는 가끔 이상현상을 겪곤했었는데
그중의 하나가 심각한 데자뷰 현상이었음 하루에도 몇번씩
'어 이거 어디서 많이본 장면인데?' 이런 생각이 막 드는거야
그리고 주변에 있던 것들이랑 자잘한 소리까지도 전부 기억이
생각났음 보통 친구들이랑 대화하며 걸어가도 이새끼가 다음에
할말을 알고있는 경우가 많았어 어렸을때는 아무생각이 없어서
우왕 나좀 짱인듯 ㅋ 이러고 말았는데 이게 발단이었다.
어느순간 데자뷰 현상에서 진행이 심각해지더니 가끔 사물이
심각한정도의 수준은 아닌데 한 3-4cm 정도? 일부분이 일그러져서
보일때가 정말 가끔있었어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그렇게
내가 중학교2학년이 되고 2학기에 접어들무렵 친할아버지가
뇌종양으로 투병하시다 돌아가셨는데 그당시 암치료비는 상상
초월할금액이었다. 걸리면 그 집안은 파산나는거임 여튼 금액
부담하고 10차가넘는 항암치료를 받으시다 결국 진전이없다는
판단하에 우리 집에 지금 내가쓰는 방에서 잠깐 모셨었다.
잠깐 삼천포로 빠졌는데 정말무뚝뚝하신 분이었어
그런분이 내꿈에 나오셨는데 평소에 정말 좋아하시던 옷과
모자를 입으시고 기차역에서 날보고 웃고계시는데
슬퍼보이셨어 아무말없이 아무런 미동도없이
그렇게 한 십분가량 쳐다보시더니 기차에오르셨어
그리고 나도 잠에깼고 슬펐어 평소에 잘해드릴걸 하면서 울었어
그리고 그때였다? 어렴풋이 어 이거 느낀적있어 하면서 데자뷰 현상이랑 겹치는데
갑자기 오한이랑 소름이 돋는거야 분명히 데자뷰를 평소에 느낄때랑 너무 다른거야
분명 겪은듯한데 이다음부분이 기억이 안나 근데 몸은 반응하는거야 공포에 온몸이 덜덜덜 떨리
는데 그렇게 떨다 잠들었는데 엄청난 악몽을 꾸는거야 배경은 학교??
정말 다 부서져 가는 학굔데 나는 몸이 묶여있고 내 얼굴도 고정되어서 내가볼수있는건 정면밖에
없었는데 그정면에 정말 끝도없이 높은 계단이 있었어
그리고 잠에서 깰때까지 그냥 하염없이 계단만 쳐다보고있었어 이게 왜 무섭냐고??
지금 생각해도 그어떤것보다 저꿈이 제일 무서웠어
한달내내 저꿈만 꿨거든 ㅋㅋㅋㅋ 그리고 그때부터 나타난 이상현상들때문에 진짜 미쳐갔어
내가잠자는걸 설명해주면 내머리맡엔 베란다창문이있고
주변에 콘센트를 꽂을수있는건 아무것도 없음
그리고 난 잠들때 휴대폰이나 이어폰 충전기등
내주변에 있는걸 싫어해서 책상위에 두거나
발밑에 구석에있는 콘센트에 충전을 해두었는데
잠을자고 일어나면 휴대폰 충전기 줄이나 이어폰같은게 목에 감겨있을때도 있고
tv가 지맘대로 꺼졌다 켜졌다를 반복함
그리고 잦은 가위에 눌렸어
그중 이상현상 갑오브 갑은 이불을 덮고 자려고하는데 왼쪽 종아리랑 허벅지 가운데쯤에 누가 덮
썩 잡는 느낌이 들었던건데
진짜 너무놀래서 그느낌 들자마자 이불을 펑걷어차면서
내 종아리랑 허벅지 느낌이든곳을봤는데 손바닥 자국이 남음
결국 울면서 부모님께 가서 너무 무섭다고 하소연함
안믿던 부모님도 손바닥다국보더니 얼굴이 사색이되서
다음날 바로 스님한테가셨는데 가서 부적을 하나 지어다 주셨음
그리고 그때부터 우리집에 달마도 그림이라던지 부적 같은게 집안 곳곳에 부착됨
그리고 해피엔딩! 일케 끝났으면 얼마나 좋겠음...
이모든건 시작에 불과했음
내가말했지 똑같은 꿈을 한달내내꿨다고
이주정도 지나니까 꿈에서 나온 계단에서 뭔가 검은 물체가 정말 천천히 천천히 내려오는거야
그때는 공포심보다 호기심에 가까웠는데
삼주가 지나니까 그게보이는데 그때부턴 엄청난 공포심에 잠도 제대로못잤어
잠안자려고 무슨온갖 수를 다썼다
계단에서 여자가 피를 계단에 철벅철벅묻히면서 정말 천천히 기어오는 거야 ㅅㅂ 조카 무서운거
야 얼굴도 안보이고 잠에서깨서 한달내내 저 귀신새끼가 조카 천천히 나한테 한걸음 한걸음 다가
오고있었단걸 생각하니까 진짜 바지에 오줌지릴것같더라 여튼...
결국 사람이 잠을 안잘수는 없자나??
잠안자려고 2일동안 잠안자다가 잠들면 귀신새끼가 더 많이 내앞으로 와있는거야 ㅅㅂ
내가 잠을 자든 안자든 그새낀 그딴거 내알바아니란듯 조카 현재 진행형
여튼 결국 그사실을 깨닫고는 루시드 드림이라고 알아??
꿈속에서도 이게 꿈이다 라고 인식하고 자아를 갖고 꿈에서 내맘대로 할수있는걸말하는데
이걸미친듯이 시도했어 이건꿈다 이건꿈이다 잠들기전이 미친듯이 말하고 되니이고 잠들었다
근데 이게 쉽게 되면 내가쩌는거지 당연히 되겠냐 안돼지....
이제 꿈에서 그 귀신새끼 얼굴이 다 보이는데 눈이 없어 코도 없고 입만있는데
얼굴이 다 피떡이야 다리랑팔은 다짤려서 피묻히면서 내려오는데 소름이 다돋아
진짜 열계단정도 남은거야 시간으로따져보니까 하루아니면 이틀??
직감적으로 아 나한테 남은 시간이 하루나 이틀밖에 없구나 하고 알게됨
너희들이라면 어떻게할래?? 니들목숨이 하루에서 이틀밖에 없으면 뭐할것같냐??
나는 유언장을썼다 엄마아빠한테 미안하다고 동생한테 사랑한다고
그걸 베개밑에 넣고 잠들었어조카 편안하게 어차피 죽는다는걸 아니까 마음이 편해지더라
그리고 잠들었어 근데 조카기적적으로마지막밤에 루시드 드림에 성공한거야
정말 눈물콧뮬다흘리면서 나한테 욕을 조카했어 병신같은새끼야 시발 일어나 일어나라고 목이 쉬
도록 외쳤던것같아
그리고 그귀신년이 세계단정도 남겨두고 내가 기적적으로 꿈에서 깨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너무기뻐고 안도한채 우는데 그렇게 우는데 뭔가 이상해 내방이 아니야 ㅅㅂ
내가 루시드드림에 성공했다고 조카 안주하는데 알고보니 꿈에서 깨니까 또 꿈속인거야 ㅋㅋㅋㅋ
ㅋㅋ
미친듯이 웃었음 와 나이렇게 죽는구나 그리고 등뒤가 서늘해지더라
그귀신년이 내뒤에서 ㅋㅋㅋㅋㅋㅋ 하면서 조카 비웃는거야 내가이겼어 내가이겼어 이러면서 근
데 갑자기 조카 정색하더니
내귀에다가 그런다고 나한테서 벗어날수 있을것 같아?? 이렇게 계속 같은말을 반복하는데
소름끼쳐서 기절할것같은데 꿈이라 기절이 안돼 근데 그때 정말 우리 할아버지가 나오시더라
저쌍년이 이러면서 귀신한테 호통치심 귀신이랑 막싸우는데 귀신년이 발악하면서 할아버지랑 계
속 싸움
어찌저찌하더니 할아버지가 나한테 오시더니 내이름을 부르면서 미안하다고 미안하다고 하염없
이 그러심
나는 할아버지한테 할아버지가 죽어서도 날 살리셨는데 뭐가 미안하시냐고 고맙다고 내가 잘 못
해드려서 죄송하다고
그렇게 부둥켜안고 울다가할아버지가 내가 능력이 없어서 니 눈은 어떻게 못해주겠다고 미안하다
고 함
그러고 꿈에서깸 그리고 봤음 머리맡에 있는 귀신을 날처다보는 그 눈을 봄
나는 순간적으로 이건 못보는 척해야한다고 직감함 그래서 그 귀신새끼눈을 계속 쳐다봄
시선을 피하면 내가 지를 본다는걸 눈치 챌까봐 계속 쳐다봄...
그랬더니 귀신이 입을 염 첫마디가 야 였음...
그리고 내가호구로 보이냐고 말하고 사라짐 그리고 그날부터 귀신을봄
항상보는건 아니고 컨디션이 정말 안좋거나 컨디션이 정말 좋거나 둘중에 하나일때 귀신이보임...
그리고 내가느꼈던 데자뷰에서 이상현상이 귀신이란걸 알게됨
지금 내나이가 24인데 지금은 거의 안보임
영안이 거의 다 닫혀가는중인듯.... 가끔몸이 정말안좋으면 지금도 한두번씩보는데 이건 10년가까
이 봐와도 적응이 안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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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역대급 실화
사실. 이 일은 겪고 난후. 아무에게도 마음편히 얘기하지못했음. 그냥 우리가족들이 한번 모일때
그때서야 한번 언급하는 정도로. 소름끼친일.
때는 10년전.
나는 초등학생 4학년.
우리형은 6학년.
원래 나는 늦게 자는편이 아님. 근데 그날은 뭔가
비가 이쁘게 내리면서 슬프게내렸음.
(어릴때 부터 비오는거 눈오는거 무지 좋아했음)
형이랑 나는 늦은시간까지 비구경하다가
Tv보고있었음.
근데 그때 엄마가 방에서 나옴.
밤11시 정도였음.
나는 그때 엄마보고 금오산 주변 드라이브가자고
그랬음! 엄마도 빗소리좋아하고. 드라이브 좋아함
우리가 늦게잔다고 등짝스매싱 .폭풍 잔소리 같은건
전혀 하지않으셨음.
엄마도 콜 하고 우리는 간단히 옷입고 산 근처 드라이브 갔음.
비는 갑자기 거세게 내리는거임.
이때는 비가 아름답지가 않고 무서웠음.
왜 그렇게 느꼈냐면. 그래도 늦은시각이라도
금오산은 사람들이 차타고 꽤나 많이들옴.
근데 오늘은 사람들이 우리말고 없는거임.
비가 많이와서 창문을 통해 주변경치가 흐릿하게
보였지만 그래도 경치는 이뻣음.
금오산 주차장에 도착해서 거기 식당에서
어묵 냠냠하고 다시 차타고 집으로 갈려고
출발함. 이제부터 ..역대급 소름이 시작됌.
차타고 가고있는데. 저 앞에서 삼십명 가량되는
어떤 한 무리를 보게 됌
차타고 그 무리를 지나칠때 창문으로 스윽 한번봄
군인 아저씨들이였음. 근데 표정이 하나같이
다 없고... 음 없다기보다는 슬픈표정임.
그래서 나는 우아 무슨 훈련하나보다.라고 생각함
근데 엄마는 약간 불쾌한 표정으로.
"저거 엄청 옛날 군복인데.." 이러심.
나는 뭔지 모름 그때는 내가 군대갈때즈음 통일될꺼같았으니까.
그래서 그냥 뭔지모르겠다 이러면서 또 가고있었음
근데.. 분명히 지나쳐온 그 군인아저씨들이 또있는거임. 이때 엄마는 운전을 갑자기 멈추심.
나도 뭔가 모를 진짜 이상한 기운을 느낌.
군인아저씨들은 분명히 걷고있는데
우리 시야에서 벗어나질 않음.
" 꺄아아아아아아 "
엄마는 그때 이성을 잃어버리고 미친듯이
비오는날에 과속을 하심.
그리고 나랑 형이 너무 무서워서
소리질렀음
"엄마 무섭다고 !!!!!! "
그게 몇분이였는지 몇초였는지는 모름
근데 진짜 한시간처럼 느껴짐..
엄마도 다시 호흡 정리하고 잠깐 길거리에 정차함.
근데 엄마가 빽미러를 보더니.
엄마 기절함.
우리형은 앞자석에서 울고 엄마 일어나라면서
난리침.
나도 진짜 무섭고 눈물콧물 다 흘리고있었음.
근데 그 군인아저씨 무리들이.
다시 우리 차를 지나가는거임.
그때 나는 생생히 봤음
군인아저씨 표정을..
아직도 기억남.. 서럽게 울고있었음.
나도 기절.
다행히 우리형이 엄마폰으로 119전화해서
우리모두 일단 병원행.
경찰아저씨가 오셔서 엄마랑 얘기를 막 하더니.
우리 지역에는 군부대도 없고
동원 예비군 민방위. 군인체험
이런거 아무것도없었음..
그냥 헛것보고 그랬다고..마무리 지을 차에.
마지막으로 소름끼친게..
아침뉴스보면 왼쪽 상단에 날짜하고 시간나옴.
날짜가. 6월25일.
우리가 6월24일 밤 11시넘어서 집에서 출발했고
드라이브 하면서 12시가 충분히 넘은시간이였음.
6월25일...
진짜 내가 그때 초등학생 4학년이였지만.
지금까지 살면서.
제일 이상하고 무섭고 표현못할 소름이였음.
엄마는 그 후로 상당히 괴로워했고
내가 엄마한테.
" 엄마 내가 엄마 기절할때 .나도 울면서 . 나도모르게
창밖에 군인아저씨 표정봤는데 다 서럽게 울고있었어.."
그 말을듣고 우리는 다시 그 장소로 가서.
진심으로 묵념함..